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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남자 둘이 떠나는 추억여행 # 3

Madlee Madlee
2404 11 20

브-하 🤟😎

치앙마이에 추억여행을 온 매드리야😜

 

치앙마이에 온지 벌써 3일차가 되고있어!

아무것도 안했지만 벌써 3일차라니!!😥

 

아침에 침대 머리맡에 있는 창가로 햇살이 들어와서 더이상 잠을 잘수가 없었어!

하얗고 투명한 커튼은 보기에 이쁘지만 빛을 막아주지 않는다고!

일어나서 빈둥거리다보니 슬슬 배가 고파져서, 조식을 먹으러 갔지

 

좋은 게스트하우스를 예약하면, 좋은 조식을 먹을수있어 브로들!

나는 조식을 좋아하니까, 게스트하우스의 조식도 빼놓을수 없더라고

케로브로를 깨우고 조식을 먹으러 내려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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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보는 토스트 기계!

띵~소리와 함께 바삭한 토스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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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히 우리를 위해 차려놓은 아침상...

조식먹는 사람이 우리밖에 없다고 사장님께서 직접 차려주심 ㅎㅎ

 

이때 사장님과 많은 이야기를 했는데, 사장님은 게스트 하우스 운영이 너무 힘들어서 내놓으셨다고...

원래는 친구분과 함께 와서 운영하기로 했는데 친구분이 갑작스럽게 못오게 되서 혼자 운영하느라

너무 힘드셨다고..

 

그때 나와 케이브로는 게스트 하우스에 관심이 많아서 이것저것 물어보니까

사장님이 그러지 말고 이거 싸게 넘길테니까 운영해보라고 ㅋㅋㅋ

(쓰읍...돈만있었으면 해봤을지도??)

 

여담이지만 우리가 게스트 하우스에서 숙박끝내고 한 2~3주뒤에 새주인을 만났다고

원래 주인분은 미얀마로 넘어가서셔 쉰다고 연락이 왔었음

 

아 근데 게스트 하우스가 여자들이 좋아하는 약간 인스타 인증?장소 느낌이 많이 들었음

그리고 위치도 좋아서 러이끄라통때 연등행사를 게스트 하우스 마당에서 볼수있음!

 

게스트 하우스 내부를 좀 보여줄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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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층마다 이렇게 되어있었고, 집이 넓은 이유는 집을 2채 이어놓은거라서 엄청 넓음

진짜 집주인은 중국인만 빼고 집을 팔고싶어하더라고

치앙마이에도 너무나 많은 중국인이 많아서 원래있던 치앙마이 주민들은 중국인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다고

모든게 중국인 중심으로 돌아가기 시작하니까, 간판에도 중국어가 심심치 않게 보여...

나도 다시 치앙마이에 가보고 싶지만, 다시간다면 중국인이 없는곳으로만 돌아다니고 싶을정도니까

 

아침도 든든히 먹었으니 다시 방에 가서 쉬기로 했지 ㅋㅋ

 

오늘 점심은 케이브로와 처음으로 와서 갔던 고기집으로 가기로 해서

준비 좀 하다가 그랩을 타고 이동했지 

 

인생의 첫 태국 여행1 치앙마이편 - 울프코리아 WOLFKOREA

 

치앙마이편 중간에 고기를 갈갈이 찢어주는 그 집!

오랜만에 가도 변함없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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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방에서 볼수있는 꽃무늬 의자!!

 

이집 주인아저씨는 퍼렁!(태국어로 서양인) 여전히 배가 산만하시지 ㅋㅋ

사모님이 요릴 만드시지 ㅋㅋ

아저씨 배가 더 부른거 봐서는 역시 태국생활이 체질인 아저씨인듯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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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전 나쵸집!! 이건 무한리필이니까 맘껏 먹어도 되지만

추억의 고기를 먹어야하니까!!

 

나는 이번에 닭가슴살을 시켜보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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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아보이나?ㅎㅎ 그래도 가격이 얼마안되서 배고프면 하나더 시기면되 브로!

태국의 장점은 이런 가성비좋은곳은 3개정도 시켜서 먹어도 한국에서 먹는 밥값의 반도 안나옴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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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는 분명 강아지였는데 이젠 개가 되어버렸네...

하지만 여전히 장난치기 좋아해서 벽에 묶였음ㅋㅋ

 

밥을 먹었느니 역시 식빵 게스트 하우스가서 스타한판 ㅋㅋㅋ

식빵 사장님이 스타잘하는 사람오면 좋아하심

일부로 카톡 추가해서 부르실정도!

 

나는 스타보다는 고양이랑 놀려고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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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녀석 지금은 얼마나 더 크게 자랐을까나

 

간단히 스타도 하고 고양이랑도 놀았으니

디저트는 언제나 그렇듯 꾸 로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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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하게, 오리지널과 마일로 꾸 로띠!!

살이 차오른다!

혈관에 기름이 잔뜩!

배에 지방을 잔뜩!

 

 

꾸 로띠를 먹고 나와서, 가장 최근에 지어진 쇼핑몰?을 가봤는데

딱히 볼게 없더라고...왜냐면 아직 모든 쇼핑몰이 입점되지도 않았고

완전 중국인들 쇼핑을 위한 장소라서 그냥저냥 그랬어

한두집만 들어가보고 구경하는데 죄다 두리안, 망고, 그런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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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만 이쁘면 뭐하나...좋은게 없는데

차라리 앞에 있는 메이야쇼핑에서 노는게 훨씬 이득임

 

구경을 끝내고, 마사지집을 찾으러 댕기다가

아예 처음보는 장소로 와버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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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치앙마이인데도 전혀 다른 느낌이여서 신선했음!

(죽어도 길을 잃었다고 하지 않음 ㅋㅋㅋ)

결국 마사지집은 못찾음 ㅠ

 

그렇게 마사지집 찾는건 포기하고 저녁먹으러 다시 치앙마이 대학교 마켓으로 갔어

어제도 들렸던 호텔쉐프의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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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 스테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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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 바베큐 폭립?인가 아무튼 맛있는거

 

+ 파스타랑 햄버거도 먹은건 비밀 ㅋㅋ

여기 오는건 맛도 맛이지만 플레이팅이 너무 좋아서

브로들도 치앙마이 대학교 마켓에 간다면 꼭한번 가보길!!( 현지인(女)과 함께 😏)

 

저녁을 먹고 마켓에서 간단하게 소프트 아이스크림!!

어제는 문을 닫아서 못먹었지만 오늘은 먹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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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먹물 + 녹차 소프트 아이스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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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비올때 만들어서 창무에 걸어두는거? 그런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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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앙마이 대학교 마켓은 생각보다 크기도 크고 사람도 많고!

먹을거, 볼게 상당히 많아!

가격도 대학교앞이라서 좀 저렴한 부분도 없지않아 있어

 

다음날에는 빠이로 넘어가기로 했어 ㅎㅎ

처음 치앙마이에 왔을때와 같은 일정으로 계획을 짜서 안갈수가 없었지!

4일차부터는 빠이 이야기로 돌아올께 ㅋㅋ

 

케로브로와 함께한 치앙마이 3일차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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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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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KO 21.06.21. 14:57

보는것만으로도 좋은정보가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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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lee 작성자 21.06.21. 16:59
KO

지금 치앙마이는 또 얼마나 바뀌었을지 모르겠네 저게 벌써 3년전이니까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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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lee 작성자 21.06.21. 17:00
철원신문

아마 내년쯤이면 자유롭게 해외여행을 갈수있지않을까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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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닌자 21.06.21. 15:45

숙소가 엔틱한 분위기다^^ 특히나 전화기는 내가 아주 어렸을때 있었던건데 ㅎ 사장님이 잘 챙겨 주시는것 보니 매드리 브로를 좋게 보셨나보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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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lee 작성자 21.06.21. 17:00
닌자

나보단 내친구가 언변이 화려하고 사람들이랑 금방친해져서ㅋㅋ

 

나는 옆에서 꼽사리로 주워듣는게 많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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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피디 21.06.21. 15:48

와~ 오징어 먹물 아이스크림..

저거 무슨맛이냐..먹물맛 나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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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lee 작성자 21.06.21. 17:01
안피디

먹물은 그냥 색소같은 느낌이지 ㅋㅋ

 

녹차맛이야 그냥 ㅋㅋ 바닐라 + 녹차가 진실임 ㅋㅋ

paul 21.06.21. 16:14

매드리브로 덕분에 눈으로 꼭 이 곳을 내가 직접 간 것처럼 여행 잘 했어

감사해 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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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lee 작성자 21.06.21. 17:01
paul

코로나 끝나면 또 다시 여행갈준비해야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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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리 21.06.21. 17:48

게스트하우스의 조식이 깔끔하게

잘나온다

먹거리는 대학가에서 먹어라

하나 배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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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lee 작성자 21.06.21. 22:46
헤리

저 게스트 하우스는 더이상없지 ㅎㅎ

 

한번더 가보고 싶었는데 사장님이 너무 빨리 다른분에게 넘겨버려서 ㅠ

ToMania 21.06.21. 18:37

음식도 좋아보이고 풍경도 좋네. 한번 가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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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lee 작성자 21.06.21. 22:47
ToMania

치앙마이가 좋은동네였는데 중국관광지처럼 변해버려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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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lee 작성자 21.06.21. 22:47
달탄이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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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블 21.06.21. 21:31

4일차 기대하고 있을게 브로~!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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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lee 작성자 21.06.21. 22:47
존블

4일차는 빠이에 넘어가는 이야기라서 ㅎㅎ

털보형님 21.06.22. 00:39

기회되면 꼭 한번 가보고 싶습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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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lee 작성자 21.06.22. 16:22
털보형님

분명 기회가 올꺼야 브로!!

 

울프코인으로 신나게 놀아봐야지 세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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