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빠이에서의 나날들 #1 (스압주의)

하이 브로들

 

매드리야!

 

이번에는 빠이에서 보냈던 날들을 같이 공유하려고해!

저번 빠이 이야기는 짧게 여행왔다면

이번 빠이 이야기는 거의 3주정도 이야기가 될거 같아

중간에 치앙마이도?

 

아무튼 또 빠이 이야기를 시작할께

 

이번여행은

혼자가 아닌 형과 동생을 이끌고 갔어!

 

언제나 설레이는 인천공항도착!

비행기 타기전에 밥 좀 먹고!

 

 

다음식사는

울프PP로 라운지에서 밥먹을꺼야!

울프만 믿는다!

 

이제 비행기를 타러...?

가즈아ㅏㅏㅏ

어? 비행기가...없어?

뭐지 개꿀잼 몰카인가?

 

이때 내가 티켓 예약을 잘못해서

하루 일찍 와버렸지 뭐야~

뭐 어쩌겠어 밤새야지ㅋㅋ

 

 

 

혹시 브로들 공항에서 밤새봤음?ㅋㅋㅋ

혹시나 공항에서 밤새는 브로있으면

당황하지말고 지하에 있는 찜질방 이용하면되

 

요금은 조금 비싸지만 목욕탕도 있어서

씻기좋고 편안하게 잘수있어

그리고 잠깐 밖으로 외출도 되니까

편의점에서 먹을꺼 사먹어도되!

 

돈 안까우면 공항내부

대기실에서 자도되 브로

조금 딱딱한 의자와 함께

그리고 추워!

 

나는 둘다 경험해봐서

시간이 너무 길면 찜질방,

대기 시간이 애매하면

대기실이 편해

 

그때는 텅빈 공항보면서

낮에도 이렇게 조용한 날이 생길까? 했는데

코로나로 텅빈거 보니까

마음이 씁쓸하네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환전하고

 

 

간단하게 쉐이크 한잔하고 

비행기 타러갔어

 

우리의 일정은

인천 - 방콕 - 치앙마이 - 빠이

늘 같은 루트야 ㅎㅎ

 

방콕도착후 티켓을 다시 발권하고

치앙마이로 가즈아ㅏㅏㅏㅏ

 

 

치앙마이 도착!

밖으로 나가니 역시 더워

태국은 더운나라야

참고로 치앙마이는 건기때 추워 브로들

11~2월 사이에는 꼭 바람막이가 필수

 

 

우리는 일단 치앙마이 버스 터미널로 가야해서

썽태우를 타고 버스 터미널로 갔어

순간 썽태우가 생각이 안나서 검색하고 왔어 ㅠ

 

 

터미널에서 티켓을 구입후

시간이 남아서 잠시 기다렸어

 

 

어느덧 미니 버스시간이 되서

올라탄후 빠이로 출발!

치앙마이에서 빠이까지는 3시간

사진은 생략ㅋㅋ

 

빠이에 도착후

저번에 머물렀던 게스트 하우스에 갔어

ICE HOUSE GUEST HOUSE 입성

주인 아저씨가 좋은분이셔서 다시왔어

 

 

잠깐 쉬다가 저녁을 먹으러 갔지

빠이 큰길가에 가면

Na's Kitchen 이라는 곳이 있어

나름 빠이에서 유명한 맛집이야

대부분 맛집이긴 하지만말이야 ㅎ

 

 

배고파서 그런지

다들 그릇까지 먹을 기세였어

다들 고수도 잘먹더라고

 

배도 부르고 맥주도 마셨겠다

스피릿 바로 갔지ㅋㅋ

 

 

하지만 안타깝게 주인장부부는

여행중이라 못보고 맥주마시고

공연보고 숙소로 돌아왔어

 

첫 날 이야기가 조금 길지?ㅎㅎ

나도 오랜만에 꺼내보는 사진이라

조금 흥분했나봐ㅎㅎ

 

이것저것 말해주고 싶은게 많아지네

물론 나보다 더 많은 여행 고수브로들도 있을꺼야

근데 빠이는 웬만한 곳은 다 가봐서

빠이만큼은 자신이 있달까?

 

아무튼 3주간의 이야기라서

더 길어지면 지겨울수도 있는데,

이렇게 여행하는 브로도 있구나로 봐줘!

 

그럼 나는 이만

 

- 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