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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1년 전 다녀온 너무 그리운 방콕!

껌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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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1년 전 2019.7.15-7.19 4박 5일 동안 다녀온 방콕이에요 
올해도 추석 때 갈 예정이었는데 코로나 때문에 못가서 너무 아쉽네요ㅠㅠ

이스틴 그랜드 사톤 2박, 소 소피텔 1박, 샹그릴라 1박 했어요!

 

DAY 1 인천국제공항(타이항공)-이스틴그랜드사톤-반쏨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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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략 한달 전에 타이항공이 젤 싸길래 인당 40만원 정도에 끊었는데
출발 1-2주 전부터 댄공, 아샤나 30만원대 초반에 다 풀리더라구요ㅠㅠ
눈물을 머금고 마일 적립도 안되는 타이항공 타고 다녀왔네요ㅠㅠ
그래도 기종이 쌔삥 A350에 엔터테인먼트도 즐길거 많고 기내식도 맛있어서 만족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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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들의 성지 이스틴 그랜드 사톤이에요 
BTS 수라싹 역이랑 연결되어 있어서 교통이 너무 좋았어요 
2박 20만원 안되게 묵었고 가성비도 짱! 이더라구요 역시ㅎㅎ
수영장 물이 많이 차가워서 수영을 오래하진 못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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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길의 방콕 교통체증,,역시 장난 아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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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틴 그랜드 사톤 근처에 있는 그 유명한 반쏨땀! 다녀왔어요ㅎㅎ
짠내투어에서도 나온 그곳입니다! 너무 맛있어서 마지막 날 또 다녀왔어요 
다 맛있었지만 특히 농어튀김 너무 맛있었어요 꼭 시켜야합니다!!! 
방콕 가시면 꼭! 들어야 하는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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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2 이스틴그랜드 사톤 - 탄잉(Than Ying) - 카오산로드, 람부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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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둘째날부터는 날씨가 좋았는데,,문제는 낮에 너무 더워서 돌아다니진 않고 낮잠 잤어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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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식 깔끔하니 괜찮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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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쏨땀에서 그리 멀지 않은 탄잉 이구요
레스토랑? 같은 분위기에 테이블이 그리 많지 않아 조용히 먹을수 있는게 좋더라구요
반쏨땀은 규모도 크고 테이블도 다닥다닥 붙어있어서 만석일 때는 너무 시끄러웠어요
가격대는 아무래도 반쏨땀 보다는 좀 더 비싸요! 그치만 분위기랑 서비스 생각하면 탄잉 괜찮았어요 맛도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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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에는 사톤 피어에서 배타고 카오산 로드 구경갔어요 
해질녘 쯤의 아이콘 시암과 왓아룬 야경이 너무 멋졌어요
5년 전쯤에 가족이랑 방콕 왔을 땐 아이콘 시암이 없었는데 규모가 어마무시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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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오산 로드에서 마사지 받았는데 마사지사 분들이 계속 대화를 걸어서 마사지를 제대로 집중하진 못했는데
유쾌한 분위기라 서로 깔깔 대며 계속 웃느라 정신없었어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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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부뜨리에서 먹은 파스타? 샐러드? 그냥 그랬어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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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오산 로드 노점에서 팟타이 한사발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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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3 소 소피텔 방콕 - 노스이스트 - 비터맨 - 팁싸마이

방콕 가기 전부터 너무 기대했던 소 소피텔이에요
지어진지 좀 되서 곳곳에 오래된 흔적은 좀 있지만 
인피니티 풀에서 내려다본 룸피니 공원이 너무 멋졌어요
이스틴 1박하고 소 소피텔 2박 할걸 하는 아쉬움이 가득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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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소피텔에 묵는 한국인들의 필수코스 노스이스트!
가게에 들어갔는데 싹다 한국이었다는,,,ㅋㅋㅋㅋㅋㅋㅋ
한국인줄 알았네요ㅋㅋㅋ맛은 딱 한국에서 먹어본 방콕 음식? 같았어요!
땡모반 양 엄청 많아서 먹기 힘들었어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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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먹고 들른 비터맨

초록초록 하고 분위기 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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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도 좋았는데 해질녘~밤의 소 소피텔 인피니티 풀이 정말 대박이었어요
룸피니 공원 넘어로 보이는 고층 빌딩은 약간 뉴욕? 같은 느낌도 있고,,
방콕 다시 가게 된다면 소 소피텔은 꼭 다시 갈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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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주변만 다니다가 밤에 택시타고 간 팁싸마이에요
밤 10시 넘어서 갔는데도 웨이팅 40분 정도 한 것 같아요
마지막날에 아이콘 시암 갔는데 거기도 팁 싸마이가 있더라구요
그런줄 알았으면 막날 갔을텐데ㅋㅋ그래도 본점 다녀온 거에 의의를 두고,,
역시 팟타이 너무 맛있었고 그 유명한 오렌지주스도 과즙 팡팡하니 맛있어서
두통 사놨다가 담날에 또 마셨네요ㅋㅋ


DAY 4 소 소피텔 방콕 - 샹그릴라 방콕 - 쁘라짝 - 반쏨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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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조식 먹으면서 바라본 풍경 예술이었는데,,
조식은 대실망!
먹을거도 별로 없고,,,KOREAN 섹션이 따로 있긴했는데 전반적으로 별로였어요
개인적으로 이스틴 그랜드 사톤보다도 별로 먹을게 없었던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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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보다 구름이 살짝 끼여서 수영하기엔 더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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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정말 애정하는 샹그릴라 방콕입니다
호텔 자체는 좀 오래되고 룸도 젊은 분들이 좋아하기 보단 부모님들이 좋아할 만한 클래식한 분위기이긴 한데
호텔 전체 분위기랑 수영장 그리고 사톤 피어 바로 옆이라 교통 좋아서 개인적으로 방콕에서 제일 좋아하는 호텔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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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인 하자마자 배고파서 구글지도 서치해서 찾아간 쁘라쨕 입니다
오리고기 국수인데 맛있었어요!
노포라 가게도 좁고 메뉴판도 다 태국어로만 되어있어서 주문할 때 좀 곤란하긴 했는데
어찌저찌 맛있게 먹고 왔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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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들른 반쏨땀!
또 가도 맛있더라구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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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에서 바라본 노을인데 풍경이 하나의 그림 같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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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수영시간이 8시까지라 너무 아쉬웠어요
밤 시간의 수영장 분위기 너무 좋아요!

 

DAY 5 샹그릴라 방콕 - 아이콘 시암 - Suanploo Thai massage - 공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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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소 소피텔 조식이 너무 별로였어서 상대적으로 맛났던 샹그릴라 조식입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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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체크아웃 전에 수영 한번 더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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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 시암가서 태국음식 마지막으로ㅠㅠ
이 때가 방콕에서 먹는 마지막 음식이 될줄이야,,,,
언제 또 갈수 있으려나요 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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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 시암 내 애프터유 빙수!
한국인들 많더라구요ㅋㅋㅋ

 

5년 전 방콕다녀 왔을 때 관광위주로 빡시게 다녔어서 휴양 위주의 여행을 하고 왔네요
마사지는 카오산 로드, serene, suanploo 세곳 다녀왔는데

 

suanploo가 제일 만족스러웠어요 압 세기도 좋고 엄청 시원하더라구요 강추!
얼른 코로나 끝나고 방콕 날라가고 싶습니다ㅠㅠ
올 8월에 댄공 퍼스트 타고 뉴욕 갈 예정이었는데ㅠㅠ언제 갈 수 있을지! 얼른 이 사태가 끝났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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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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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kanceorst 21.07.25. 22:22

방콕의 야경이 보고싶다... 방콕 가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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