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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코로나 이후 두번째 방타이

데카르트
1878 8 30

친구들 하나 둘 결혼하고... 동지없이 홀로 태국에 오게 되었어.

DSC01228.JPG

다섯시간 반 비행은 언제나 고된 행군이지만, 즐거운 여행을 기약하며 감내 해 내었지.

(여담이지만 태국행 대한항공편 비행기는 리모델링이 시급 해 보여)

 

DSC01232.JPG

덥고 습한 공기기 나를 반기고, 태국 특유의 택시들을 보니 반가운 마음이 살짝 들더라

 

45도까지 올랐다는 이전 뉴스에 잔뜩 겁을 먹었어서 그런지

 

생각만큼 덥다는 느낌은 못받았어.

 

낮에는 체온(36)수준 정도로 온도가 오르긴 하지만, 

 

그 시간에 밖을 나돌아 다니진 않으니깐..

 

DSC01246.JPG

 

 

DSC01379.JPG

 

내가 좋아하던 음식점들을 방문했을 때, 맛이 이전과 다르지 않으면 기분이 좋아지더라고..

 

물론 그 반대로

 

DSC01324.JPG

짜투짝에서 쩟페어로 옮긴, 내가 좋아하던 폭립집은 손님이 줄어든 대신 맛이 변했더라고..

 

내가 태국으로 가게 끔 하는 원동력 중에 하나였는데...

 

 

하지만 또 다른 숨은 맛집을 찾아보겠다는 희망찬 발걸음을 계속 이어 나가려고 해.

 

태국은 넓고, 맛집은 많을테니깐

 

 

소문내지 않을테니 나만 아는 괜찮은 음식점이 있다면 알려주길 바래,

 

다음주 평일동안은 파타야에 있을 예정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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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코어멤버 NEO 23.06.03. 21:39
대한항공은 지금 기종노후화가 심각하지.

다른 탑티어 항공사들이 코로나 때 공격적으로 기종변경을 진행했는데 대한항공은 아직 중장거리 노선엔 큰 변화가 안 보여서 아쉬운듯 해.

브로의 사진은 색감이 참 좋은데? 방콕 택시는 영화의 한 장면처럼 담겼네.

브로가 알던 방콕이 많이 달라졌겠지만 또 새로운 곳을 잘 찾을 수 있을거라 생각해.

폭립은 모르겠지만 소고기는 아르노 스테이크 하우스가 괜찮은듯 해.
데카르트 작성자 23.06.03. 22:07
NEO
거의 만석안 것 같던데.. 가격도 비싼게..

최근 호치민행 프레미아 타 봤눈데, 신기종이라 그런지 좋더라고.

사진은 아마 카메라가 좋아서(?) 그런걸꺼야.

찾아보니 통로에 있던데, 좋은정보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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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어멤버 NEO 23.06.03. 22:17
데카르트
한국인들 부자들이 정말 많아. 댄공을 타면 비즈나 퍼스트 클래스도 대부분 만석이지.

통러 말고도 지점들이 많아. 쇼핑몰에 입점한 지점들은 별로이니 거기만 빼고 한번 가봐.
데카르트 작성자 23.06.03. 22:24
NEO
영까들도 엄청 많이 보이더라고
고마워 브로, 너무 많아서 어디가야하나 싶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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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어멤버 NEO 23.06.03. 22:30
데카르트

브로가 아속역 근처에 있다는 가정 하에 Arno’s Wireless나 Arno's Thong Lor 지점을 추천할게.

 

둘 다 직접 방문했었고 맛이 괜찮았던 기억으로 남아있어.

 

나중에 시간되면 브로의 이번 방콕여행기도 한번 써봐. 브로의 사진을 보니 궁금해졌어.

데카르트 작성자 23.06.03. 23:45
NEO

고마워! 통러가 괜찮을 것 같아

 

여행기는, 필력도 떨어지고

 

브로들이 좋아하는(?) 로맴 에피소드도 별로 없어서 부끄럽긴 한데

 

나중에 간단하게 한번 써 보는 것을 생각 해 볼께!

2등 KO 23.06.03. 22:24
여행다니고 싶은데 환경이 많이부럽습니다
데카르트 작성자 23.06.03. 23:45
KO
장가를 가게 될지 잘 모르겠는데.. 시간나면 어떻게든 나가보려고 하는 편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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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닌자 23.06.03. 23:19
오옷~ 음식들이 너무 맛있어보이네^^
폭립도 괜찮아보이는데 맛이 쫌 변했나봐;;
코로나고 상황을 많이 바꿔놨나봐.

그래도 즐거운 여행되길 바래^^
데카르트 작성자 23.06.03. 23:46
닌자
이전같지가 않더라고.. 그래도 아쉬움에 다음주 한번 다 가봐야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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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하디 23.06.03. 23:44
크 도착하자마자 맛난것들을 많이 즐겼구나 브로
브로도 난 한번도 안가본 곳이라 사진으로 대리만족!
데카르트 작성자 23.06.03. 23:47
톰하디
고마워~ 사실 난 파타야에 작은 맛집들이 많아보여서 다음주가 더 기대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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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하디 23.06.10. 12:35
데카르트
다른 후기들을 기대하고있어
글들 복습중이니 곧 보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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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lee 23.06.04. 00:57
와 사진색감? 색깔이 정말 멋지네 브로!

나도 한달전??(벌써 한달전이라니ㅠㅠ)에 갔다왔는데, 조금씩 많이 변한거 같더라고..ㅠㅠ

방콕에 있다면 에티오피아 음식점? 아속역 근처였나? 아무튼 나는 시간이 안되서 못가봤는데, 평가가 괜찮다고 하더라고!

아 나나역이다

이름은 Habesha Ethiopian Restaurant 이네
데카르트 작성자 23.06.04. 00:59
Madlee
멋져보이는데? 꼭 도전해 볼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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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lee 23.06.04. 01:05
데카르트
그리고 울프 여행가이드에 보면 여러 종류의 레스토랑 및 맛집들이 소개되어있어 브로 ㅎㅎ

여행가이드 페이지를 찬찬히 살펴보는것도 좋아!
DECART 23.06.04. 12:57
Madlee
고마워 브로, 참조해볼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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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슬래머 23.06.04. 10:55
식도락 여행이구나 정말 부러워
태국 맛집 생기면 업데이트 부탁해 브로
데카르트 작성자 23.06.04. 12:58
그랜드슬래머
식도락은 기본 옵션으로 깔고가려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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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냥이 23.06.04. 16:28
나도 먹는거 좋아하는데 엄청 맛있어 보이넼ㅋㅋㅋ 부럽다 부러웡~
다음 맛집 리뷰도 해줭~
데카르트 작성자 23.06.05. 14:30
냥냥이
고마워, 더운 날씨긴 하지만 열심히 발품팔아 볼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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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HNWICK 23.06.05. 08:43
이 브로는 사진작가인가

올리는 음식마다 때깔이 왜이리 곱지 ㄷㄷㄷ
데카르트 작성자 23.06.05. 14:31
JOHNWICK
실력은 안되지만 장비만 작가 급으로 들고다니지..

요즘 휴대폰 카메라가 좋아지긴 했지만, 그래도 판형이 깡패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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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드로 23.06.05. 16:39
여윽시 사진은 카메라인가?늠 좋다아~~선명한 사진이 넘 좋아~ 태국인들 많이 가는 한중일 없는 식당으로 가보길 추천해!ㅋㅋ
푸잉의 추천도 받아 보공~같이도 가고^^ 사진 많이 올려줭~~
데카르트 작성자 23.06.05. 18:26
쥬드로
푸잉 추천으로 갔던 무카타집이 정말 괜찮았던 것 같애.

그리고 한중일에 널리 알려진 곳은, 국내 인스타 맛집들 처럼 변하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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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드로 23.06.05. 18:33
데카르트
한중일이 없는 이라고 썼는뎅ㅋㅋ 로컬인들 맛집가야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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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라스PD 23.06.05. 17:30
기본적인 음식들인데 엄청 맛있어 보인다 ㅋㅋㅋ 나도 조드페어에서 폭립집 보긴 했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서 도저히 들어갈 엄두를 못냈어 ㅋㅋ
데카르트 작성자 23.06.05. 18:27
니콜라스PD
졷페어 폭립집이면 저집 맞을텐데..

내가 갔을 땐 손님이 별로 없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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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자 23.06.11. 17:57
브로^^ 밈 만드는데 사진좀 쓸께. 미리 땡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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