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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방콕 장기충의 휴일 일기(.feat 아속, 시암, 칫롬)

시크릿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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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City) 방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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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에 오래있다보니 이제 주말에는 정말 할게 없다

 

아는사람도 없고 해서 더 그런듯 하다

 

콘도에서 아침 운동을 끝내고

 

늘 하던대로 아속으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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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아침 9시인데도 은근 사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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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컬레이터를 타려다가도

 

저기 찍힌 칼로리를 보는 순간 걸음을 옮기게된다.. 희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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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속역에 위치한 유명한 피자집.

 

주말 저녁에는 항상 자리가 없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피자는 여기보다는

 

스쿰빗 11번 길 (SKV Soi 11) 에 있는

 

Soho 페퍼로니 피자를 선호한다

 

근데 진짜 피자 토핑 종류는 한국이 최고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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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문을 열지않은 터미널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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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미널 입구에 붙어있는 커피집

 

가본적은 없다

 

커피는 아마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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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타인데이라고 입구 기둥에 핑크색

 

포스트잇 메모들을 붙여놨다.

 

한글 문구도 많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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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몰 오픈을 기다리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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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아침이라 도로가 한산하다

 

석양이 질때 이 자리에서 사진을 찍어보도록하자

 

저 멀리 건물사이로 해가 넘어가는데

 

카메라를 들게 만드는 풍경을 마주하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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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아침에만 볼 수있는 한산한 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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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에도 오픈을 기다리는 사람이 여럿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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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목적지인 맥도날드로 가는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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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속 MRT 에서 가장 가까운 맥도날드

 

여기가 타 지점보다 괜찮다 그 이유는 아래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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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바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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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 서양인 한명 빼고 전부 중국사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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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거의 맨날 먹는 맥머핀 세트

 

이 지점이 좋은 이유가

 

근 1년동안 해시브라운의 바삭함에있어서

 

실패를 해본적이 없다

 

다른지점에서 시켰을때 높은확률로

 

눅눅하거나 덜 바삭한놈이 나오는데

 

그럼 아침메뉴는 조진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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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이거 처먹고

 

저녁에 건강생각한다고 샐러드 먹는 사람

 

근데 맛있는걸 어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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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처먹고 다음 목적지로 간다

 

맥도날드 입구 바로 옆에 로빈슨 쇼핑몰이 있는데

 

여기를 통해서 스카이 워크로 시원하게 갈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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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빈슨 내부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위로 올라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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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 출입구로 나가면 스카이워크로 나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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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타러가는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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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속에서 시암까지 32밧 (약 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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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플랫폼에서 보이는 수다식당

 

개인적으로 별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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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아침이라 그런지 사람이 별로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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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암도착

 

목적지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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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목적지 시암 스벅

 

저 자리가 사람(이쁜여자) 구경하기 좋고

 

특히 의자가 정말 낮잠때리기 좋은 의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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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네들은 진짜 베이커리 메뉴에는 관심이 없는것 같다

 

진짜 맛있는게 거의 없다

 

그나마 치즈케잌은 좀 괜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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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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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통유리 부분이 명당이다

 

사람 구경하다가 갤질하다가 10분정도 잔다

 

그 외 랩탑으로 이거저거 하다보면

 

보통 3-4시간 정도 머물게 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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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점심으로 시암 파라곤 지하에있는 버거킹에서

 

와퍼 하나 조졌다

 

원래 맥날이나 버거킹은 거의 안가고 Carls burger Jr 만 먹었었는데

 

이것들이 코로나때 뚜들겨맞고 태국에서 전부 철수를 했다

 

진짜 거기 감튀가 예술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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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암에서 슬~ 나와서 집에가는길

 

시암에서 칫롬까지 BTS 한 정거장 거리를 걷는다

 

걸으면 기분이 좋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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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워크에서 바라본 태국 버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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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라완 사거리

 

포토스팟 중 한군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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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라완 사원

 

항상 사람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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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속으로 가기전에 애플스토어에 한번 들러봤다

 

아이콘 시암 지점은 가봤는데 여기는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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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개 만지작거려보고 나온다

 

갤럭시 만지다가 아이폰 만지면 느끼는거지만

 

조작 감도는 진짜 아이폰이 넘사벽인것같다

 

아이폰 15 나오면 그때 살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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칫롬 BTS.

 

아속으로 향한다 (오후 5시 30분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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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가기전에 고른 오늘의 맥주 안주

 

연어는 맨날 먹어도 안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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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HNWICK JOHNWICK Bro 포함 5명이 추천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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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쥬드로 23.02.15. 14:02

스압~ 장기체류 하면 여행 느낌은 덜 할거 같애~여유로워 보여서 부럽다~혼자 트레블 중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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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닌자 23.02.15. 16:43

나도 연어는 맨날 먹어도 안 질리지 ㅎㅎ

시내구경 잘했어.

타국에서도 항상 건강하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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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Madlee 23.02.15. 17:37

방콕 장기체류중!! 부럽네!!

 

나도 조만간 한번 놀러가야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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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건 23.02.16. 11:31

방콕의 추억이 스믈스믈... 가본지 꽤 오래됐네... 언제 또 가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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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언 23.02.16. 18:45

방콕은 역시 걷는게 많구나 난 아이들이 어려서 아직 엄두가 안나네 ㅎ

Curt 23.02.16. 21:26

안식년 아니 안식월 아니 안식주... 라도 가지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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