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남자 둘이 떠나는 추억여행 # 7 (Feat. 치앙마이 어게인)

브-하(브로들 하이라는 뜻) 🤟😎

빠이에서 치앙마이로 곧 넘어갈 매드리야😜

 

어제 빠이에서 마지막 밤을 아름답게?보낸후 맞이하는 아침이야

미니 버스를 타러 가기전에 아침을 가볍게 먹어주러갔지

전통시장앞에 있는 국수집으로 갔어

 

 

국수로 아침을 해결하고

터미널로 가기위해 체크아웃을 하러 심향스님에게 갔어

체크아웃겸 작별인사를 드리러ㅎㅎ

 

 

출발하기전에 한장!

 

터미널 도착후 치앙마이까지 3시간동안 이동한 후

새로운 게스트하우스에 짐을 맡긴후

근처에 있는 맛집을 찾아갔지!

 

이번에 가본 맛집은 "카오쏘이" 맛집이야

매콤한 카레와 코코넛 밀크를 섞고 닭다리와 노란면발이 특징이지!

한번 맛보면 계속 맛보게 된다고!

 

 

이게 카오쏘이야!!

아 후기를 쓰는 지금도 군침이 도네 ㅎㅎ

그리고 이집의 또다른 메뉴인 치킨꼬치를 시켰지!

 

 

나는 카오소이에 빠져서 꼬치는 많이 안먹었지만

꼬치도 맛있어, 그리고 맛집이라 그런지 손님들이 계속 오더라고 ㅎㅎ

나도 기다리다가 들어갔으니까!

 

맛있게 카오소이를 처리한 후

숙소로 돌아가는 중간, 디저트를 먹기위해 디저트 맛집을 찾던중에

우리 숙소 바로 옆에 굉장히 유명한 디저트 집이 있더라고!

그래서 바로 먹으러 갔지

 

외관도 멋지고 종업원도 멋지고 가게 내부도 멋졌는데...

사진이 없네 미안해 브로들ㅠㅠ

그때는 울프를 할줄 몰랐거든

 

 

디저트도 다먹고 바로 옆 숙소로 와서 쉬었어!

딱히 다른게 하고싶지 않았거든 ㅎㅎ

 

 

그렇게 치앙마이에 다시 돌아온 하룻밤이 지나고

 

치앙마이 아침의 새로운 아침이 밝았어!

아침에는 역시 빵을 먹어줘야지!

 

 

아침에 먹는 빵이 제일 맛있어!

 

 

와이파이 비번!

(왜찍었을까나)

 

아침을 먹고 나는 다음날 딱으로 가야하기때문에

게스트 하우스를 옮겼어, 케로브로도 그냥 옮기는김에 같이 옮겼지 ㅋㅋ

메뚜기처럼 이리저리 옮겨다니는 맛이 있지 배낭여행은 ㅎㅎ

 

또다시한번 숙소를 옮기고

근처에 있는 또다른 카오쏘이 맛집을 찾아갔지

이때 완전 카오쏘이에 꽂혀서 카오쏘이만 찾아다녔어

케로브로는 질렸는지 다른 국수를 시켰어 그리고 같이 먹을 또다른국수도 시켰지 ㅎㅎ

 

 

내가 좋아하는 카오쏘이!!

 

 

선지국수?같은거였는데 기억은 안나네 ㅎㅎ

 

 

그리고 갈비 국수! 이것도 나름 유명하더라고

 

국수를 먹고 님만해민 19로 가서 커피를 마시기로했어!

리스트로 커피숍! (맞나 이름이ㅋㅋ)

 

 

바리스타 세계대회에서 2위에 입상한 그 유명한 커피숍!

내가 자주가는 꾸 로띠 옆집이 분점이고, 본점은 골목길 안쪽에 들어가야 있는데

이번에는 본점으로 가보기로 해서 본점으로 갔지

 

 

메뉴판을 정독하고~

메뉴판에 나온 그림 그대로 만들어거 갔다줌!

 

나는 가볍게 모카를 시켰지!

나는 커피를 잘못마시지만 유명한건 한번 맛보는 성격이라서 일단 시켰지

그리고 부모님을 위한 원두도 몇개 사고~

 

 

내가 주문한 모카커피

원효대사가 먹던 해골물을 21세기에는 커피로 체험할수있어!

원효대사님 보고있습니까? 해골물대신 해골모카입니다 대세는!

(멋진데 먹기는 조금 불편해 ㅋㅋ)

 

커피도 마셨겠다 그랩을 타고 다시 숙소로 가는중에

딱으로 가야할 버스 티켓을 구해야되야해서, 터미널로 가는데

그랩기사한테 물어보니, 자기 친척이 딱에 산다고 티켓팅을 도와주겠다고 해서

도움을 받고 티켓팅을 쉽게했지!

 

아무런 댓가없이 도와준 그랩기사가 고마워서 그랩후기에 별 5개줬음

팁을 줄려고 하니까 " 친구사이에 그런거 필요없다고! " 쿨하게 말하더라고

크...멋진 친구일쎄

 

 

타이브로덕에 쉽고 싸게 구입한 티켓!

 

 

중간에 잠깐 케로브로 기다리면서 만든거?ㅋㅋ

 

티켓팅도 했겠다, 이제 내일을 기대하며 잠을 자러갔지!

 

 

사실 숙소( 도미토리 -남녀혼숙)에서 재미있는 일이 있었는데

케로브로가 덩치가 있고 생김새가 중국인처럼 생겼는지, 계속 중국인들이 말을 건다는거야

 

내 방에 있던 중국인 여자애가 왜 저친구는 중국인인데 너랑 같이 다니냐고 나한테 귓속말로 물어봐서

내친구라고 했음 오리지날 한국인이야 라고 하니까

가서 미안하다고 하더라고 ㅋㅋ

 

아무튼 재미있는 일이였어,

케로브로는 중국인이 말걸고, 나는 일본인, 현지인들이 그렇게 자주 말을 걸고ㅋㅋ

절대 한국인으로 안보는거야...대체 왜ㅋㅋㅋ

 

그렇게 치앙마이에서의 마지막 밤이 다가왔어

내일은 딱으로 가는 신나는 모험이 기다리고 있지!

 

그럼 오늘 이야기는 여기까지! 😎

딱에서 보자고 브로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