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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남자 둘이 떠나는 추억여행 # 5 (Feat. 평온한 일상)

Madlee Madlee
3102 6 12

브-하 (브로들 하이라는 뜻) 🖐😎

어김없이 빠이로 돌아온 매드리야😜

 

전날은 빠이에서 신나게 과음을 한뒤 숙취로 아침을 맞이했어!

나는 진짜 알콜 쓰레기여서 항상 술자리를 멀리하지

그나마 맥주도 한병?이상은 잘 안마셔!

소주는 어우 생각만해도 싫고

양주는 좋은건 한잔정도만 마시지 ㅎㅎ

 

아무튼 침대에서 어김없이 숙취로 일어났지

오늘은 빠이에서 유명한 온천 3군데중에 한곳에 가기로 했거든

빠이에는 온천이 3군데나 있는데 한곳은 진짜 유황온천이라 사람이 들어 갈 수 없는 곳과

사람이 들어가서 놀수있는곳 2곳으로 되어있어

 

그중에 오늘은 조금 멀리 떨어진 온천으로 놀러가기로 했어

 

어제 귀가길에 사뒀던 아침을 먹어보자

 

숙취에 좋다는 초코우유!

 

P_20180426_065957.jpg

 

이거 초코우유 굉장히 좋아!

뭔가 건강한 맛이랄까? 곡물도 들어있는거 같아서 고소하면서 달짝지근!

 

그리고 프로틴 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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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까지만 해도 열심히 프로틴을 먹을때였지 ㅎㅎ

 

마무리는 삶은 계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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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감동란?이랑 맛이 비슷했음!

반숙인데 노른자맛이 약간 치즈같다고 할까나?

 

아무튼 아침을 먹었으니 출발해볼까!

 

오토바이를 타고 빠이에서 매홍손으로 넘어가는 산으로 출발🛵

우리 숙소에서 대략 1시간?정도 걸렸던거 같아

산 정상까지는 초행길이 아니라서 금방 올라간듯!

(사실 케로브로의 오토바이는 700cc라서 산을 타보고 싶어서 올라간거임)

 

1년만에 다시 마주하는 정상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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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뀐게 없구만 ㅎㅎ

 

그리고 다시 빠이로 돌아오는 길 중간에 온천이 있어

입장료를 내고 들어왔는지 기억이 가물가물하네

내가 생각했던 온천의 이미지와는 완전 달라서 깜작놀랐지

 

짜잔 이게 빠이에서 유명한 온천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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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도 맑고 야외야!!ㅋㅋ

왜 온천인가 했는데 물이 따뜻함!

놀기 아주 좋은 온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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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내주지?ㅎㅎ

 

나중에 외국인 친구들이 더 와서 같이 놀긴했는데

역시 외국인들이야, 거침없이 훌렁훌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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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에 쉬다가 하늘도 한번 바라봐주고!

 

그렇게 재미있게 놀다가 슬슬 지쳐갈때쯤 밥을 먹으러 나왔어

밥은 저번에 먹었던 길가에 있는 국수집으로 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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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물의 색깔이? 사진이 좀 이상하게 나온듯 ㅎㅎ

엄청 맛있음 국물이 진하고 좋아!( 전혀 짜지않아)

물놀이후에는 역시 국수가 진리인듯🍜

 

쏨땀도 시켜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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맵지만 맛있는 샐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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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하게 생긴 풀들을 주셨다...그냥 길에서 꺽어온거 같지만

일단 줬으니 나는 다먹었음ㅋㅋ

(태국에서 구충제는 구입안해봤지만 다음에 챙겨가겠음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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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 R.I.P

(어랏..? 나 여기서 죽었던거야?? )

 

점심도 맛있고 배부르게 먹었으니

뜨거운 태양을 피해 숙소로 돌아갔지 

낮시간에는 너무 뜨거워서 딱히 할게 없단말이지

 

그나마 카페에서 수다떨거나, 다음날 일정잡긴하는데

그냥 아무생각없이 쉬는게 좋아!

물론 뜨거울때 피해서 마사지도 좋은데

밥먹은 직후 마사지 집가서 마사지 받다가 점심에 먹은걸 다시 볼수있으니 주의 ㅎㅎ

 

숙소에서 푹쉬고 나서 저녁을 먹으러 시내로 나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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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들이 올때마다 다양해지고, 뭔가 새로운 요리를 만들어내는듯

저번에는 분명 꼬치밖에 없었는데, 뭔가 생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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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5밧정도하는 꼬치들 저렴하다 저렴해!

그렇게 꼬치들도 배를 살짝채운 후

본격적인 식사를 하러

 

저번에 스피릿 바에서 추천받았던 노상을 찾아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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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하면 역시 팟타이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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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랏냐로 갈아탄지 오래지 ㅋㅋ

 

그렇게 시내에서 밥을 먹고 또 한바퀴 거닐다가

숙소로 돌아갔지, 술도 못마시는 남자 둘이 뭐 할게 있겠어?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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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기전에 나이트 요거트를 냠냠❤

 

온천을 갔다와서 그런지 요거트 먹고 바로 딥슬립!!

아 다음날 일정은 진짜 온천에 가기로 했지

 

그럼 다음후기에서 보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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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콩 불콩 Bro 포함 6명이 추천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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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KO 21.06.25. 15:56

좋은 정보 정말로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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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닌자 21.06.25. 16:33

자연 온천은 정말 맘에든다^^

따뜻하다니 수영도 할 수 있겠다.

삶은 계란은 한번 맛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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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lee 작성자 21.06.25. 17:21
닌자

나무그늘까지 있어서 놀기에 아주좋아 ㅎㅎ

 

하지만 너무 사람이 많은면 조금 놀기 힘들지ㅋㅋ

 

삶은 달걀은 편의점에서 '감동란'에서 먹어보면 될듯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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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자 21.06.25. 17:27
Madlee

아~ 감동란이란게 있구나 편의점에서 찾아봐야겠네 땡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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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헤리 21.06.25. 23:19

꼬치들 확대해서 자진좀 찍어주지!!

실물처럼 볼수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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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lee 작성자 21.06.25. 23:28
헤리

다음에 놀러가면 꼭 근접샷을 추가해줄께!!!

 

한 1년만 기다려줘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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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리 21.06.25. 23:34
Madlee

헉~~1년이나??

백신 접종 끝나고 땡겨서 다녀오지~

 

아니면 내가먼저 갔다와야겠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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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lee 작성자 21.06.26. 00:06
헤리

태국사정도 봐줘야하니까 ㅋㅋ

 

그리고 시작하자마자 가면 사람 많을꺼 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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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리 21.06.26. 00:13
Madlee

하기야 한국하곤 방역이든 의료든

좀낙후 됐으니까 안정기에, 가는게

맞는거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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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콩 21.06.27. 18:17

매드리브로~~~자연온천 맘에 들어 꼭~~~가보고 싶다

그냥 평범한 시냇물 같은데 온천이라구? 신기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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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lee 작성자 21.06.27. 19:14
불콩

새로운 미팅장소지 ㅋㅋ

 

외국인들과 놀수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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