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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4박5일 나홀로 태국-방콕 여행기 1편

AW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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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일본 오사카를 혼자 여행한 후에 적적한 마음에 올해는 친구한테 같이 여행을 가자고 했습니다...만 

 

망할 녀석들이 일정상 못갈 거 같다고 하더군요.

 

표를 미리 안 끊었던 게 다행이라면 다행이었달까요. 

 

아무튼, 결국 올해도 혼자가는 여행이 됐습니다.

 

일본은 이미 가봤으니 새로운 나라를 가자! 하는 생각에 그럼 동남아 쪽이 좋겠군! 하면서 이런 저런 나라들을 찾아봤습니다.

 

처음에는 대만이 물망에 올랐지만 너무 발전한 나라라는 느낌, 그 나라의 특색이 느껴지면 좋겠다는 마음에 베트남, 태국이 물망에 올랐고

 

배낭 여행의 메카라는 태국 방콕 카오산 로드로 가기로 정했습니다. 저야 뭐 배낭 여행은 아니었지만요.

 

[사진은 그냥 전부 리사이징입니다. 그 외 후지 카메라 앱 사용한 게 전부네요]

 

 

기타

 

전 태국에 출국하기 전에 로밍 대신 AIS 태국 유심을 미리 구입했습니다. 8일 LTE 2.5기가 + 무제한 3G 였습니다.

 

가격은 한국에서는 6~8천원 / 태국 현지에서는 299바트(약 만원)으로 상당히 저렴합니다.

 

급한 전화를 꼭 받아야 하는 입장이 아니라면 로밍보다는 유심 사는 걸 추천합니다. 저렴하고 데이터도 충분합니다.

 

 

 

14일 - 출국

 

밤에 출발해 태국에 새벽에 도착하는 비행기였습니다. 덕분에 하루는 그냥 없는 셈 치는 일정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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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국 전에 여권을 찍으면 뭔가 기분이 새롭습니다

 

image.png.jpg

 약 6시간 인고의 비행 끝에 드디어 태국이 보입니다. 당시 심정은... 살려줘 였을 겁니다.

몇 번을 타도 장거리 비행은 몸이 너무 피로합니다. 잠은 안 오지 답답하지...

 

image.png.jpg

 너무 빨리 내린 걸까요. 앞에 사람들이 없어서 바로 찍어봤습니다.

 

image.png.jpg

 하지만 밖에 나오면 얘기는 달라집니다.

새벽이지만 수완나품 공항은 관광객으로 인산인해입니다. 밖으로 나가면 보는 것처럼 셔틀 버스, 택시 등을 탈 수 있습니다. 12시까지라면 공항 철도도 운영합니다.

수완나품 공항 택시 기사들이 바가지 씌우는 건 유명하지만 퍼블릭 택시를 이용하면 미터기를 키기 때문에 바가지 걱정을 할 필요는 없습니다.

 

image.png.jpg

 보통은 레귤러 택시를 탑니다. 

전 새벽 비행기였기에 공항 인근 숙소 1박하기로 미리 정해서 숏 디스턴스 택시를 탔습니다.

 

image.png.jpg

 티겟을 뽑고 상단에 위치한 대기열로 가면 택시 기사가 티겟을 보고 태워줍니다.

숏 디스턴스 택시는 따로 티켓은 없고 인포메이션 같은 곳에 말하면 옆에 있는 기사라 매칭시켜 줍니다.

 

image.png.jpg

수완나품 공항에서 공항 인근 숙소까지 대략 80바트 나왔던 거로 기억합니다. 그런데 여기에 매칭 비용? 같은데 또 있는지 170바트를 부르더군요.

그러면서 영수증 등을 보여주는데 태국어밖에 적혀 있지 않아서 당황스러웠던 기억이 있습니다.

사실 80바트나 170바트나 큰 차이는 안 납니다. 3000원 정도 밖에 안 하고 피곤해서 그냥 계산하고 바로 숙소로 들어왔습니다.

 

image.png.jpg

첫날 숙소는 도미토리 였습니다. 약간 창고 같은 도미토리였는데 제가 도착한 시간에는 서양인 두 명이 자고 있더군요.

자는 모습을 찍는 건 예의도 아니고 저도 피곤해서 다음날 아침에 일어나 찍었습니다. 두 명은 이미 체크아웃 했더군요.

 

1편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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