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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전역하고 떠난 동남아 여행기 - 3편 -

학식폭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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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러온 돌을 막을 이유는 없기 때문에 우선 데려왔습니다

 

계단 올라갈때 부축 해달라는 년이 방에 입성하니까 멀쩡하게 샤워하러 들어갔습니다. 미국사람들은 술이 빨리 깨나 봅니다

 

서로 샤워 마친 뒤 누웠습니다. 항상 이 타이밍이 제일 긴장되네요

 

정석 테크트리로 서로 키스하면서 터치하기 시작합니다. 처음부터 무리하지 않고 옆구리 만져주니까 움찔움찔 합니다. 더 이상 못 버티겠는지 가슴을 만져달라하네요. 미국인이라 가슴 클 줄 알았지만 한국 평균 가슴크기랑 똑같았습니다. 그래도 여자 가슴 만지는게 어디냐라는 마인드로 열심히 주물럭 거리고 ㅇㄷ도 정성스럽게 빨아줍니다. ㅇㄷ가 점점 딱딱해진 타이밍에 밑으로 내려 갑니다 배꼽 골반 순으로 키스하면서 내려가고 있는데 갑자기 저를 막습니다. 생리라네요.

 

베트남에서부터 생리크리를 왜이래 당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매우 꼴렸지만 안좋은 추억이 있기 때문에 후딱 정신차리고 알겠다고 합니다. 자기도 미안했는지 제 껄 입으로 해줍니다. 저는 입으로 해주는게 느낌은 더 좋기 때문에 그래도 만족하면서 받습니다. 정성스럽게 빨아주는데 계속 이빨을 닿게해서 좆같긴 했습니다. 사정 타이밍이 왔을때 그 년이 눈치챘는지 빼려고 했지만 못 박아본게 아쉬워서 머리 잡고 못 빼게 합니다. 읍...읍..거렸지만 뭐 화내지는 않네요. 그리고 한 발 더 빼고 잤습니다

 

다음날 보내기 전에 또 한 번 빼달라했습니다. 역시 프리마인드 미국답게 입으로 한 번 더 빼주네요. 그리고 집으로 갑니다.


 

밤10시에 버스 타고 치앙마이로 넘어가기 때문에 체크아웃하고 거리 떠돌아다녔습니다

 

딱히 할 건 없어서 마사지 받고, 커피만 주구장창 마시다가 저녁 먹으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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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딘지는 모르겠네요. 그냥 계속 걷다가 배고파서 보이는데 들어가서 먹었습니다. 밥 먹다가 어떤 태국 아줌마가 말을 걸어옵니다. 뭐 여행자가 궁금했는지 이거저것 물어봤습니다. 저도 아직 버스 시간까지 약 4시간 남은 상황이었기 때문에 열심히 답변해주다가 아줌마가 버스 시간 많이 남았는데 자기 집에서 쉬다가 가라했습니다. 위험한 짓이었지만 당시 너무 찝찝해서 샤워하고 싶어서 그냥 따라 갔습니다.

 

집은 사진 뒤에 있는 건물이었습니다. 장기 따일 줄 알았지만 진짜 그냥 호의를 베풀어 준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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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은 한 10평? 안되어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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찐 현지인 집에가서 샤워해보는 진귀한 경험도 해봅니다.

 

쉬다가 가난한 학식이답게 떠날때 뭐 따로 주지는 못하고 커쿤깝만 5번 외치고 버스타러 갔습니다.


 

방콕 - 치앙마이는 버스로 한 10시간 정도 걸리더군요. 피곤했는지 그냥 잤다가 깨니까 도착했습니다. 대신 눕지는 못해서 다리가 퉁퉁 붓더군요


 

치앙마이에서는 건전여행을 계획하였기 때문에 우선 숙소는 게하로만 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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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30밧인가 그랬어요. 확실히 방콕보다 물가가 싸긴 합니다

 

사원의 도시에 왔으니 사원 구경하러 떠납니다. 진짜 그냥 여기저기 다 사원이 있더군요. 굳이 안찾아보고 돌아다니다가 사원 나오면 들어가고 그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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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모양을 보니 성하형이랑 같은 커뮤니티 하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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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하 옆에 있던 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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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느낌있는 사진도 찍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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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나 큰 사원도 있어서 들어가봅니다. 치앙마이에서 제일 볼 만 했어요.

 

날씨도 더운데 긴바지까지 입고 다녀서 얼른 게하로 다시 대피합니다. 긴바지 입고 있으니까 게하 푸잉이 대충 눈치채고 남자는 사원 들어갈때 반바지 입어도 된다고 알려주네요. 좀 빨리 말해주지

 

너무 더워 밖에 나갈 생각은 못하고 게하로비에서 푸잉하고 같이 넷플릭스 봤습니다. 자기 일 힘들다고 드럽게 찡찡됐는데 제가 지켜본 결과 하루종일 넷플릭스만 쳐보면서 개꿀빨고 있었습니다.

 

다음 날 게하 푸잉이 자기 친구 생일이라고 저녁에 술 마시러 가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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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게하 푸잉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얼굴 가리려 했는데 귀찮아서 선글라스만 씌워줬습니다.

 

게하 푸잉 + 푸잉 친구랑 셋이서 치앙마이 여행자라면 한 번은 가보거나 들었을법한 'Zoe in Yellow'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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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거 버킷은 쌩솜에 뭐 콜라인가 탄거였는데 소주에 콜라 탄거랑 비슷했습니다. 태국 술값을 베트남처럼 생각하고 갔는데 한국이랑 다를건 없네요. 여행하는 동안 술값만 50만원 이상 쓴 것 같습니다.

 

여기는 12시에 되면 닫더군요. 12시에 이후 여는 클럽인 스파이키? 인가 가서 또 존나게 춤추면서 놀고 숙소에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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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은 안나는데 게하 고양이 하고도 사진 찍었습니다.

 

참고로 게하 푸잉하고는 아무 일 없었으니까 기대하지 마십시오. 키가 너무 작아서 여자로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술도 같이 마시고 오토바이 뒤에 태우고 저 여기저기 구경시켜줬는데 저한테 관심 있었던 건가요?


 

오전에는 넷플릭스보고 저녁에는 친해진 형들하고 술 마시러 가는 생활을 한 3일 정도 반복하다가 너무 지쳐서 힐링도 할 겸 다음날 도이수텝에 가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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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앙마이에서 아무 썽태우 잡고 치앙마이 동물원 앞으로 갔습니다. 30밧인가 그렇습니다. 치앙마이 동물원 앞에 도이수텝가는 썽태우 있으니 사람들 기다렸다가 타고 가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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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지기 전까지는 딱히 볼만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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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도 짱개발 미세먼지 때문에 별로입니다. 짱깨 개새끼 마오쩌둥 개새끼 시진핑 개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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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불 켜지면 볼만하니 추천드립니다. 도이수텝에서 혼자 여행 온 한국 아주머니 한 분 만나서 이 날은 저녁도 얻어먹고 돈 쓰질 않아서 기분 좋았습니다.

 

근데 그동안 너무 싸돌아다녔는지 몸이 아파오기 시작했습니다. 편도염 걸려서 뒤질뻔한 경험이 있었기 때문에 얼른 숙소 돌아가서 약 먹고 쉬었습니다. 다음 날에도 나아지지가 않아서 에어비앤비 쿠폰신공써서 숙소를 옮겼습니다. 큰 방에 혼자 있으니까 또 다시 동발럼 습관이 나와 미프&틴더를 존나 돌리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푸잉 한 명을 만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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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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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kanceorst 21.07.25. 22:32

태국도 미세먼지 심하구나...역시 그나라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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