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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푸켓을 다녀와서.. 5편

참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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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 여행 마지막 날인걸 아는지 모르는지...아침부터 수영장에서 놀기 바쁜 우리 아들들...

역시나 아침식사 후엔 무조건 수영장으로 가야 합니다.


 

그 사이에 저는 짐 정리를 위해 맡겨둔 세탁물을 찾으러 갑니다.

넷째날 맡겨봤더니 괜찮아서 어제 한 번 더 맡겨보았습니다.

 

1키로에 80바트...한국돈 3200원...

꽤나 저렴하지요...

 

하지만 무게로 장난 친다는 글도 있으니 많이 맡기시는 것보다 마지막날 한국 가는날 입을 옷만 맡기시는 걸 추천 드려요.

 

양이 많을땐 PJ 마사지 옆 코너에 코인 세탁소 있으니 마사지 받으러 가셔서 해결 하시는 것도 괜찮은 방법 같습니다.

 

 

물놀이 하고 배가 고픈 아이들이 라면 먹고 싶다해서 컵라면 하나 뚝딱 해치우는 바람에

원래 계획이였던 커넬 빌리지 아로이 레스토랑은 포기하고 해변가 식당 그린리프에서 가볍게 식사를 합니다.

 

망고 쉐이크와 수박주스.

망고가 더 맛있네요.

 


 

오후에는 짐정리를 하고자 물놀이를 접어두고 키즈카페에 왔습니다.

다들 물놀이를 하는지 키즈카페가 조용하네요.

 

일단 위도 있구요...


 

여기서 아이들 영화도 틀어주네요.

우리 아이들은 다 필요없고 색칠 공부 하느라 정신 없네요.

 

장난감도 몇가지 있는데 이것저것 하다보니 두시간이 후딱 지나가네요.

 

키즈룸 다녀와서 둘째는 낮잠을 자고...

짐 정리 다 한 엄마는 마지막으로 발 마사지 한 번 더 받고 옵니다.

 

PJ 마사지 가기가 애매해서 해변가에서 300바트짜리 발 마사지 받고 왔는데 야외에서 받느라 더웠던 것 빼고는 나쁘지 않았다고 하네요.

 


레이트 체크아웃을 하고 미리 예약해 둔 시티투어 밴을 타고 마지막 일정을 시작해 봅니다.
 
먼저 저녁을 먹으로 간 곳은 올드타운에 위치한 "란짠펜"
 

 

쏨땀에 소면 시켜 먹으면 맛있다고 해서 주문해 보았습니다.

역시 많은 사람들의 추천을 받은 이유가 있네요.

 

소면하고 쏨땀이 궁합이 잘 맞네요.

아이들을 위해 찹쌀밥도 주문해 봅니다.



 

짠펜에 한국인 손님이 많은 이유...

바로 요 돼지 갈비...

 

저는 메뉴판에 있는 태국말로 주문하면 직원은 한국말로 돼지갈비라고 말을 합니다....^^;;

 

참고로 저는 두 번 더 시켜 먹었습니다.

진자 한국에서 먹는 돼지갈비 그 자체 입니다.



 

이건 돼지 목살 구이...요것도 맛있지만 돼지 갈비가 훨씬 맛나요.

사진에 없지만 일반 돼지고기 구이도 있는데 이것도 달콤하게 정말 맛있습니다.

돼지고기 구이는 아이들이 정말 좋아해서 한판 더 시켜 먹었어요.

 

 

식사를 마치고 찾아간 곳은 올드타운에 위치한 아이스크림 가게 "A dessert. moments "

멜론 빙수랑 망고 빙수가 유명하다해서 갔지만 이날 일요일 선데이 마켓이 여는 날이라 이미 재료 소진

 

 

그래서 시킨 망고 샤벳...

맛은 괜찮네요.

아이들이 좋아할 맛이에요. 우유가 많이 들어갔는지 꽤 부드럽고 많이 달지 않은 그런 맛이네요.


 

선데이 마켓...

일요일 마다 올드타운에 열리는 야시장인데 사람이 어마어마하게 많네요.

 

수박 주스 하나 30바트. 구아바 주스 큰거 50 바트 하나 사서 한바퀴 돌고 나니 후딱 한시간이 지나네요.

저녁만 안먹었음 이것저것 군것질 많이 했을텐데....ㅎㅎ

 

마지막으로 공항 가기 전 빅씨마트에 들러 정실론에서 못산 몇가지 물건들 좀 더 사고 공항으로 넘어갑니다.

 

이렇게 푸켓에서의 5박7일이 마무리 되어 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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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네 Bro 포함 4명이 추천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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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음바페 21.01.11. 03:14

선데이마켓 다녀오셨군요. 불과 한 주전에 푸켓 있었는데 그 땐 저녁내내 비가와서...ㅠ 슬픕니다.

참김 21.01.11. 03:14
음바페

저도 저번주에 갔는데 7시 30분 넘어가자 비가 그쳤어요. 그래서인지 사람들이 갑자기 우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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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Madlee 21.02.26. 20:31

태국의 키즈카페는 처음보네요 뭔가 신기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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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맹이 21.03.01. 05:44

저론 가족여행 너무나 부럽네요 얼른 해외여행 할수있음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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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니훈스 21.06.25. 20:18

저도 푸켓은 꼭 나중에 한번 가고 싶은 곳으로 정해 놨는데 ㅎ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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