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첫 방타이 4박5일 짧은 후기(1일차)
브로들 안녕! 첫 방타이로 저번주 화~토 일정으로 다녀와서 여운이 남는 김에 주절주절 써보는 후기야.
첫째날
늦은 밤에 도착해서 바로 명성이 자자한 소이카우보이-크레이지 하우스 방문했어.
길만 걸어도 워킹들이 들러붙고 여기저기 만지려고 하는게 적응도 안되고 조금 무섭더라구. 그렇게 시선+터치 느끼면서 크레이지하우스 까지 갔어.
크레이지하우스 입장해서 올탈 워킹들 보면서 신기하기도 했고.
두명정도 앉혀서 만지작 거리면서 얘기좀 나눴는데 바파인 750+워킹한테 3천~4천 부르더라 비싸기도 했고 어차피 구경만 하러 간 거여서 데리고 나오지는 않았어.
한시간도 안돼서 천밧 정도 털리고 도망나왔지. 성향에 따라 다르겠지만 이쁜애들 꽤 있는 것 같더라! 구경하러 한번 쯤 가볼만 한듯.
잘 시간이 아까워서 바로 xoxo 방문. 바로 옆테이블에 엄청 괜찮아 보이는 푸잉들 있었는데 합석은 실패했어.
그래서 그냥 친구랑 둘이 술마시구 있는데 어떤 푸잉 한명이 조인 하더라구.
이름은 기억이 안 나는데 엄청 귀엽고 춤을 잘추더라 거기서 일하는 친구인듯. 그 푸잉한테 홀려서 같이 춤추고 마시다 보니 거기서만 2천밧정도 썼던 것 같아....
정작 그 푸잉이는 술 만취해서 친구가 데려감ㅠㅠ
이 친군데 얼굴 어차피 가려져 있어서 따로 가리진 않았어ㅋㅋxoxo나 카오산 더원 자주 가본 브로들은 누군지 바로 알 수도!
주절주절 길어졌넹ㅎㅎ첫날은 이렇게 마무리가 됐어.
읽어줘서 고맙구 시간 될 때 2일차 적어볼게 !
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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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스탈보니, 잘생김이 묻어나오네!!ㅎㅎ
자 어서 다음 방타이 발권을 하자고 ㅋㅋ

치료가 되는게 아니라 잠깐 참을 수 있을 뿐.

역시 태국에서 젊은 한국 남자들의 인기란 엄청나구나.
4박 5일이라 다녀온 후 엄청 아쉽게 느껴졌을 듯.
수완나폼 공항으로 갈 때면 휴가 후 군대 복귀하는 군인의 심정을 느낄 수 있지.
2일차 후기도 기대 중.

2탄도 얼릉 올려줘~


그래도 재밌는 여행이었어~! 다음 방타이 땐 브로처럼 더 신속하고 부지런히 움직여봐야겠어
태국 처럼 싸고 재밌게 놀 수 있는곳이 없지!!

역시 태국에서 젊은 한국 남자들의 인기란 엄청나구나.
4박 5일이라 다녀온 후 엄청 아쉽게 느껴졌을 듯.
수완나폼 공항으로 갈 때면 휴가 후 군대 복귀하는 군인의 심정을 느낄 수 있지.
2일차 후기도 기대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