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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즐거운 마사지공장 헬스랜드 방문후기

KEI 코어멤버 KEI
3839 6 22

안녕 브로들. 

 

태국하면 마사지의 성지라고 할 수 있지. 나는 언제나 태국여행을 가면 [1일 1마사지 원칙]을 준수하려고 노력하는 편이야. 

한국에서는 느낄 수 없는 혜자로움과. 본토현지에서 경험하는 타이마사지의 즐거움은 나를 춤추게 하니까. 

정말 태국여행의 최대 즐거움은 타이마사지라고 생각하는 편이야. 

 

한국에서 마사지를 받을 경우. 나는 대략 10만원정도의 비용을 지출하는 것 같아.

아래 이미지는 더풋샵을 기준으로 하고 있는데. 둘이가면 나는 20만원이 조금 안되는 비용을 지불했던 경험이 많거든.

 

image.png.jpg

태국에서는 가게마다 다르긴 하지만 이거보단 더 나은 가격에 더 좋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지. 

마사지 가격이 얼마였는지 기억이 안나서. 예전에 내가 클룩에서 예약한 내역을 확인해봤어. 

 

image.png.jpg

 

지금은 클룩에서 헬스랜드 스파와 계약을 해지했네. 내 기록을 확인해보니까 둘이서 4만4천원 나왔더라고. 

개인당 2만2천원 정도에 구매한거 같아. 

다른 스파들의 가격이 어떤지 확인해보니까 비슷하게 나오네. 

 

image.png.jpg

 

마사지샵을 이용하는건 여러 방법이 있어. 

 

나처럼 미리 한국에서 한국돈으로 티켓을 구매해서. 현지에서 사용하는 방법. 

그냥 현지에 가서 환전한 태국 바트로 비용을 지불하고 이용하는 방법. 

호텔에서 대신 예약을 해달라고 해서 호텔을 통해 움직이는 방법. 

 

나는 이런저런 서비스를 직접 써보는걸 좋아하는 편이라서. 클룩, 마이리얼트립, 와그 등등 새로운 서비스를 계속 써보거든. 

이게 뭔가 저렴해보이는것 같으면서도. 아마도 현지에서 직접 하는것만큼의 가격은 아닌거 같으면서도. 

그래도 한국에서 미리 가격을 결제해두고 가는건. 전체적인 여행동선과 일정을 짜는것에서 유리하다고 생각해. 

 

아무튼 태국에서 흔하게 자주보는. 마사지공장 헬스랜드 경험을 공유해볼게. 

 

image.png.jpg

 

그랩타고 이동하는 길. 

 

처음에는 헬스랜드 이동하는 것도 힘들었다. 태국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르던 시절. 처음간 여행이라서. 

어디가 어디고 어디가 뭔지 암것도 몰랐다. 

그저 모든게 신기할뿐. 

 

근데 생각해보면 헬스랜드 가게는 차를 타고 가야하는 지역에 위치해 있더라고. 

뭔가 유흥가 분위기가 아니라 조금 안전한 느낌이랄까. 

 

image.png.jpg

 

어떤곳이고 가면 이렇게 헬스랜드라고 쓰여진 간판이 보임. 

 

image.png.jpg

 

대충 이런식으로 생긴 집이 있어서 그리로 들어가면 됨. 

 

image.png.jpg

 

이렇게 거대한 홀이 있는데 소파랑 기다리는 자리들도 있으니까. 카운터에서 계산하고 앉아서 기다리면 됨. 

 

image.png.jpg

 

자리에 앉으니까 이렇게 브로슈어가 있더라고. 

 

image.png.jpg

 

사람들 엄청 많아서. 까딱 잘못하면 마사지 못받을 수도 있다고 하던데. 가자마자 받았음.

소파에서 한 10분 정도 쉬니까. 마사지사들이 데리러 와서 따라감. 

 

헬스랜드에 대한 평은 이래저래 갈리는 편인데. 여기가 너무 대규모로 공장처럼 운영하다보니까. 

퀄리티컨트롤이 매우 어려워서. 마사지사에 따라 복불복으로 걸리는 느낌이라고 함. 

 

내 경우에는 괜찮았음. 

 

image.png.jpg

 

이런 것들이 제공됨. 

헬스랜드라고 쓰여있네. 

 

image.png.jpg

 

이렇게 생긴 방으로 이동해서. 여기 엎드려서 마사지를 받는 것임. 

태국 현지에서 받는 정통 타이마사지의 힘은 정말 강력하네. 

 

태국여행을 하면서 반드시 1일 1마사지의 원칙을 꼭 지키고 있어. 

정말 만족스럽다고 해야하나.

 

어렸을때 드라마를 보면. 부자집 사모님이나 딸들이 마사지를 받는 장면들이 많이 나오잖아. 

난 그 장면만 보면서. 아 마사지라는건 부자들만 받을수 있는거구나 그렇게 생각했었어. 

마사지라는걸 받아본적이 없었거든. 

 

 

image.png.jpg

 

한국에서 마사지를 받는건 그렇게 저렴한 가격이 아니었기 때문에 더 그랬던것일수도 있어. 

 

하지만 태국에서는 마음껏 마사지를 받을 수 있어. 

심지어 1일 1마사지를 할 수 있다구. 아침에 일어나서 마사지를 받고 하루를 시작하는 즐거움이란. 

브로들도 다들 태국으로 가면 마사지를 놓치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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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돔황챠 21.07.14. 03:14

동남아는 무조건 1일 1마사지는 기본이지 ㅋ

나는 아침저녁으로 받고 오고 그랬어..

 

코로나 빨리 종식되고 근육이 없어질정도로 받고 왔음 좋겠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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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어멤버 KEI 작성자 21.07.14. 17:31
돔황챠

동남아중에서도 태국이 1일1마사지의 성지라고 할 수 있지.

 

정말 방콕의 마사지집들 투어하면서 즐겁게 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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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어멤버 KEI 작성자 21.07.14. 17:32
와니왔니

클룩 같은 서비스를 이용하는 비용, 직접 현금지불 비용, 호텔이용비용등을 검토해보고 싶어.

 

지금까지 여행하는것에 관심을 기울이다가 디테일한 기준에 신경쓰지 않았던적이 많은데.

 

앞으로는 여행과 관련된 바운더리에서 최고의 전문가가 되고 싶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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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닌자 21.07.14. 08:47

결혼하고 신혼여행 가서나 받아봤는데 ㅎ

왠지 마사지 받는게 익숙하지가 않아서;;

그래도 받고나니 몸도 나른해지고 잠이 스스로 오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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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어멤버 KEI 작성자 21.07.14. 17:34
닌자

여행가서 발바닥이 아프게 돌아다니고. 수영하면서 엄청난 체력소모도 하고. 예쁜여자와 즐거운 시간도 보내고.

 

여러모로 체력소모가 많은 활동을 하면서 자신의 육체적으로 마사지가 필요한 상태가 되어야 하지.

 

그냥 편안한 여행을 하면서 투어하려고하면. 1일 1마사지 받기에는 익숙하지 않을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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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skykim 21.07.14. 10:54

어디서 받아야할지 잘 모르겠다고 하면 택시타고 '헤울~랜!' (Health Land의 태국식 발음) 하면 됨

 

업장 규모나 인테리어나 청결도나 서비스나 품질, 가격 모든 측면에서 가장 가성비가 좋은 마사지 프랜차이즈..

 

문제는 수년 전부터 잘 알려지다보니까 웨이팅이 상당하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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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어멤버 KEI 작성자 21.07.14. 17:38
blueskykim

마사지 가게라고 하기에는 너무 규모가 큰 업장이라서 깜짝 놀랐는데. 그만큼 손님이 엄청 많더라고.

 

마사지공장이라는 이야기가 있기는 하지만. 한국으로 따지자면 더 풋샵 같은 클린한 느낌이 있는거 같아.

 

외국인들 대상으로 홍보활동하는것도 꽤 잘하는거 같고.

 

다른 마사지 브랜드보다 헬스랜드로 오는 사람들이 굉장히 많은거 같아.

ㅇㅇ 21.07.15. 03:28

헬스랜드 아줌마에게 삥뜯긴거 지금도 기분 나쁘더라 팁 50밧 줬더니 결국 120밧 뜯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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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어멤버 KEI 작성자 21.07.16. 01:22
ㅇㅇ

마사지공장이라 서비스가 복불복임. 케이스에 따라서 결과값이 랜덤으로 막 튀는것 같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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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롱블랑 21.07.15. 08:40

마사지의 천국이지만 그만큼 삥뜯기기도쉬운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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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어멤버 KEI 작성자 21.07.16. 01:22
발롱블랑

공장이라고 할만큼 규모가 있다보니. 케이스바이케이스인경우가 상당히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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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lee 21.07.17. 19:24

저렇게 전문적?으로 큰 곳에서 마사지는 받아본적이 없는듯...

 

그냥 하이에나처럼 이리저러 돌아다녀보고 깨져보고 실망하고ㅋㅋ 정상부터 퇴폐적인곳까지 ㅎㅎ

 

마사지가 주는 매력이 있어서, 진짜 태국에 있으면 마사지 받으면서 다음날 받을 마사지 집 찾기도했지

 

아...마사지 받으러 가고싶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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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어멤버 KEI 작성자 21.07.17. 20:54
Madlee

브로의 경험이야 말로 진짜 찐 여행자들만이 할 수 있는 용기와 도전의 역사지.

 

나도 다음에 태국여행을 가면 브로처럼 직접경험(?)을 더 많이 쌓아보려고 생각중이야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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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lee 21.07.17. 21:21
KEI

진짜 ㅋㅋㅋ 태국의 끝자락에서 맛본 마사지 집도 괜춘했는데 사진도 없고 아무것도 남은게 없어서 후기를 못쓰겠네

 

내가 쓴 후기중에 매솟에 있던 이야기가 있는데 거기 마사지사가 한국에서 일한 사람이였음 ㅋㅋ

 

나보고 왜 여깄냐고 물어보기도 하고 뭔가 신기한 경험이였지 물론 완전 건전이였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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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콩 21.07.19. 15:15

케이브로~~~맛사지공장이라는 헬스랜드가 있다는 첨 알았어

규모가 어머어마하구 완전 기업형인보다

다음에 태국가면 꼭~~~가봐야겠어

브로~~꿀정보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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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어멤버 KEI 작성자 21.07.19. 23:33
불콩

일반적으로 길거리에서 돌아다니서 마사지 받을때와는 다르지.

 

확실히 헬스랜드는 낮에. 건전하게 가는것 같은 느낌이 있어.

 

한국으로 따지자면 더풋샵 같은 느낌이라고 해야하나.

kanceorst 21.07.22. 05:38

태국하면 마사지 아니겠어? ㅎㅎ

털보형님 21.07.26. 00:38

이야 진짜 정말 멋있네요.. 진짜 기회가 된다면 꼭 가보고 싶습니다. 피로가 싹 풀릴듯ㅇᆢ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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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니훈스 21.08.08. 21:29

마지막에 사진이 저곳인줄알았어여 ㅎㅎ 그래도 정말 피로가 확~~ 풀릴거 같아여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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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드로 22.03.05. 20:55

그냥 작은 가게에선 한국돈 오천원이면 마사지가 가능하지, 저긴 조금 고급저 보인다 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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