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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남자 둘이 떠나는 추억여행 외전 # 2 (Feat. 수코타이)

Madlee Madlee
3286 7 13

브-하 ( 브로들 하이라는 뜻) 🤟😎

남들이 잘모르는 오지에 여행온 매드리야🤠

 

어제 저녁을 먹고나서 호텔아래에 있는 바에서 과음을 해버렸지!

맥주 3병에 취해버린 나란남자(약하다 약해!)

 

아침에 일어나서 샤워를 하러 들어갔는데

온수가 안나와!?

이래저래 해봐도 안나오는데, 결국 찬물로 샤워를 해버림

술도 깨고 아주 좋았어...😖

 

내가 샤워하는 사이에 나나가 나를 데리러 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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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바지는 입고있음 다벗은거 아님...진짜 아님;;

 

윗도리를 입고 아침을 먹으러 갔어, 역시 호텔 조식을 냠냠하고 

어디로 갈지 이야기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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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을 먹고 테스코에 들려서 아이스크림을 먹었지

사진은 항상없네ㅠ

 

아무튼 디저트까지 먹었으니 목적지로 가야지!

목적지는 수코타이 역사공원!

검색하기전까지 아유타야인줄 알았어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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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조수석에 타고 나나는 운전을 했지😎

(다행히야 나나가 운전을 좋아해서...)

 

수코타이에 도착했고 공원에 가서 이것저것 알아봤지

자전거로 투어할수도 있고 걸어서 투어할수도 있고

관람차?를 타고도 투어를 할 수 있고 근데 날씨가 너무 더워서

그냥 관람차를 타고 전체 한바퀴를 둘러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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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규모가 컸어, 이걸 걸어 다닐생각을 하다니

자전거 타도 마찬가지임 불타는 경험을 할꺼야ㅋㅋ

 

아무튼 관람차 티켓을 끊고 구경을 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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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좋았다면 열심히 걸어다니면서 인증샷을 찍었겠지만

너무 더워서...

인터넷을 찾아보니 돗자리 피고 잔디에서도 도시락도 먹더라고...

 

중간에 산책하기 좋은곳도 있었는데

관람차에서 안내려줘서 사진도 못찍음ㅠ

그래도 한바퀴 도니까 대략 40분?정도 걸리더라고

 

점심시간도 조금 지나서 간단하게 국수를 먹으러 갔지

수코타이의 국수는 어떤 맛일지 궁금하기도했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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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덜맵게 시켰고

나나는 굉장히 맵게 시켰어, 뭔가 이때까지 먹어보지 못한 태국 국수맛이였어!

 

태국에서 태국음식을 많이 먹어봤다고 생각했지만

와 태국은 넓고 음식은 많구나를 느꼈어

 

국수를 다먹자 나나가 집에 계신 아버지한테 국수를 가져다 드린다고

국수랑 이것저것 다른 메뉴들도 포장했어

 

다시 딱으로 2시간정도 운전을 하고

나나네 집까지 왔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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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은 안에 들어가서 어머니한테 인사도 하고, 멍멍이들도 보고 했음ㅋㅋ

 

나나는 부모님 저녁까지 준비해야한다고해서, 일단 나를 다시 호텔로 데려다줬어

나도 배도 고프지 않았고, 잠깐 시간이 남아서 다시 저녁 먹기전까지 조금 쉬기로 했어

 

잠시 쉬다가 연락이 와서 저녁먹으러 갈준비를 했어

나나가 저녁예약을 해놓았다고...

(너무 나한테 잘해주는데ㅠㅠ)

딱에서 유명한 곳이라고 꼭 데리고 가고싶데서 데려가는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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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가 제일 좋은곳으로 앉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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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에게 부탁해서 한장

(나나가 부탁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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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에 물고기가 많은데 이렇게 강가주변에 앉으면 물고기들이 은근 모여들어!

사람들이 먹다 남은거나 음식 부스러기 같은걸 많이 던져주니까

받아먹으려고 모여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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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끼리 뒷통수와 등짝! 등짝을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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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후르츠와 새우, 튀긴 마늘, 샬롯이 들어간 매운 샐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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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메인 음식인데 겉(껍질)은 튀기고 속은 촉촉하고!

백종원의 스트리트 푸드 파이터에서도 본 거 같았는데 

진짜 맛있었음, 근데 엄청 커서 다 먹지도 못함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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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양이 진다

 

배도 부르고 기분도 좋고 !

저녁을 다먹었으니 후식을 먹으러 가야지!

다시 테스코로 가서 한바퀴 구경하다가~

 

나는 동네마트 구경하는거 좋아하니까

그리고 어떤 물건을 파는지도 궁금하니까

한참 돌아다니다가 MK에서 디저트가 있길래 MK로 들어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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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고조각들과 바닐라 아이스크림에 민트!

민트는 사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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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맛이 오묘했던 바닐라 + 콘 !

 

후식까지 마무리하고 나나와 함께 호텔로 돌아왔지ㅎㅎ

 

딱에서 2일차도 이렇게 흘러갔어

나나라는 친구를 잘만나서 좋은 시간을 보냈지!

 

그럼 3일차 후기에서 만나 브로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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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HNWICK JOHNWICK Bro 포함 7명이 추천

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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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철원신문 21.07.04. 05:33

나는 언제쫌 여행을 갈수 있을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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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lee 작성자 21.07.04. 09:23
철원신문

델타변이때문에 아마 내년으로 미뤄야할꺼같아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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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blueskykim 21.07.04. 09:05

브로 여행기는 로컬의 정취가 녹아있어서 재미있어.

 

내가 수십번 갔던 태국과는 다른 태국을 엿볼 수 있네 ㅎㅎ

(나는 태국 여행도 많이 갔지만 비즈니스 때문에 출장간거까지 합치면 50번 가까이 갔었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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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lee 작성자 21.07.04. 09:24
blueskykim

50번 ㄷㄷ 엄청나네 브로!

 

나는 일년에 1~2번이 전부인데 여행기간이 조금 길고 남들이 안가는 곳을 자주가지 ㅎㅎ

 

다음번에는 자동차나 오토바이로 투어를 해보고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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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헤리 21.07.04. 13:27

유서깊은 곳에 갔다왔구나

태국의 최초의 왕국 맞지??

이야기만 들어지 가보지는

못했는데 사진으로만이라도

보게되니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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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lee 작성자 21.07.04. 16:55
헤리

태국왕조도 공부했었는데 오래되서 다 잊어버렸네 ㅋㅋ

 

딱이라는 동네에 딱신 동상(아마 맞을듯, 버마군을 몰아내고 태국의 독립을 가져다준 왕)이 많아!

 

딱에 매솟이 있고 매솟에서 미얀마로 넘어갈수있거든 ㅎㅎ(매솟은 내 후기에도 있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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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콩 21.07.04. 15:26

매드리브로~~덕분에 태국 구석구석 구경 잘하고있어

담에 여행가면 많은 도움될것같아

고마워~~~휠링 잘하고감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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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lee 작성자 21.07.04. 16:56
불콩

딱에는 정말 아무것도 없어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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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lee 작성자 21.07.15. 20:17
발롱블랑

아직 태국은 넓은데 많이 구경을 못간거 같아!

kanceorst 21.07.22. 05:52

덕분에 대리만족 잘 하고 간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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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lee 작성자 21.07.22. 14:13
kanceorst

내년부터는 직접경험을 하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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