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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남자 둘이 떠나는 추억여행 # 2

Madlee Mad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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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하 🤟😎

케로브로와 함께 추억여행에 나선 매드리야!

 

첫 날은 아주 스무스하게 지나갔어!

둘쨋날은 케로브로가 봐놓은 게스트 하우스가 있다고해서, 옮겨가기로했어!

식빵 사장님에게는 또 다시 올꺼니까 걱정말라고 이야기를 미리 이야기를 했지

 

아침을 간단하게 해결하기 위해!

게스트 하우스의 조식을 선택하는대신 근처에 호텔 조식을 예약해두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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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는 누구!? 조식의 민족이다! "

 

조식을 먹었겠다, 새로운 게스트 하우스에 체크인까지 시간이 남아서

케로 브로와 함께 마사지 집을 찾으러 떠났어

태국에 가는 가장 큰 이유중 하나는 요양이야!

내 위와 근육을 위한 요양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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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지집을 찾으러 떠나자! 태국에서는 그랩이 짱짱맨!

 

마사지집을 찾았고, 케이브로가 여러곳을 고르고 골라서, 제일 괜찮아 보이는곳으로 선택했어

 

처음입구에는 편안해 보이는 의자와 많은 꽃들로 장식이 되있었어

아마 타이 마사지비용은 1,700~2,000밧정도로 조금 가격대가 있었지만

마사지를 받고 나서 아 가격값을 하는구나! 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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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서 보이는 입구의 모습!, 간단한 제품들?도 팔고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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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마사지전 간단하게 발마사지도 해줬어!

 

마사지를 마치고 난 뒤 나른나른한 몸을 이끌고 새로운 게스트 하우스로 찾아갔어

장소는 치앙마이 중심에서 벗어나있는 외곽지역이였어

 

게스트 주인분은 한국인이였는데, 처음에 갔을때는 직원만 있었는데

직원이 태국사람인데 너무 한국말을 잘하는거야 ㅋㅋ

물론 나에게는 태국인이냐고 먼저 물어보더군...제길!

 

나중에 사장님이 우리를 보고 놀래더라고

어떻게 여길 찾아왔냐고, 여기는 절대 한국인들이 올만한 게스트 하우스가 아닌데

자기가 3년정도 운영하면서 한국인은 이번이 2번째라고 하더라고!

(그리고 일부로 한국인은 잘안받으려고 하신다고...)

 

아무튼 또 방을 배정받는데 예약한것과 달리 뭔가착오가 생긴건지

우리가 예약한 룸에는 이미 다른 손님들이 묵고 있었고

그냥 좀 더 큰방?으로 안내를 받았어...단점은 꼭대기층이라서 많이 걸어 올라가야해

 

아무튼 새로운 방을 안내받고 올라갔어

방은 깔끔하고 좋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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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침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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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로브로의 잠자리

 

제일 좋았던 점은 게스트하우스가 태국의 전통가옥 두채를 이어서 만든거라서

넓고 옛날 집의 구조도 알수도 있었어

 

짐을 풀고 숙소 바로앞에 있는 태국 음식점으로 갔어

손님도 없었지만, 내부는 매우 컸어

솔직히 큰 기대는 없이 간 음식점이라서 간단하게 볶음밥이랑 모닝글로리, 그리고 음료수만 시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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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의 상징 팟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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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글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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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랏나? 약간 수제비같은 느낌의 태국음식!

(팟타이보다 이거에 빠졌었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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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모를 음료, 건강한 맛이였던거같음

 

근데 이게 웬걸 생각보다 맛있었어!!

하나도 남김없이 다먹었어!

냠냠!

 

밥을 다먹고 다시 숙소로 돌아와서 잤어 ㅋㅋ

마사지를 받고와서 그런지 잠이 아주 잘오더라고

핸드폰 잠깐 만졌는데 2~3시간이 잠들었으니까!

 

이제 또 저녁을 먹으러 나가야지?ㅋㅋ

이번에는 저녁을 먹으러 치앙마이 대학교 앞에 있는 마켓으로 갔어

 

나름 치앙마이 핫플레이스중 하나야!

대학교 앞이라고 브로들!

그렇다는건 엄청나게 맛있는집들이 많은거지!

 

나와 케로브로는 늘 가던 우리끼리의 맛집으로 갔지!

여기 쉐프가 호텔 주방장이였는데

때려치고 자기가게 차리고 싶어서 여기로 와서 오픈했다고했어!

주 메뉴는 파스타와 스테이크들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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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을 기다리면서 찰칵

 

여기는 여러 가게들이 많이 있어서, 다양한 식사를 즐길수있어

물론 테이블은 공유하지만 말이야!

하지만 걱정마 테이블이 어마어마하게 많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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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르보나라인데 플레이팅이 아주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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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란을 짤라주면 쫘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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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제버거!

끈으로 버거를 고정시켜주고 감자튀김을 깡통에 넣어주는 센스!

그리고 케찹은 작은병에 숟가락과 함께!

역시 호텔주방장 클라스 지리고요 오지고요!!

하지만 여기서 끝이 아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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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 플레이팅도 예술이였어!

마을처럼 만들어 놨어!!

이러니까 치앙마이에 오면 한번쯤은 무조건 들린다니까!!

 

많이 시킨거 같지만 이정도는 먹어줘야해!

남김없이 그것이 쉐프에 대한 예의니까!!

 

멋진 플레이팅과 더불어 맛도 당연히 맛있었음!

저녁을 맛있게 먹고 주변좀 산책하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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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이 흔들려버렸네!

고기에 취하고 치앙마이에 취해버렸으니까!

 

걸어다니다가 편의점에 들려서

방에서 먹을 음료를 사들고 돌아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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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이한 음료는 못참지 ㅋㅋ

눈꽃버섯주스와 평범한 오렌지 쥬스!

 

방에서 케로브로와 다음날일정에 대해 이야기좀 하다가 금방잠들었지

다음날일정은 아무것도 없어! 그게 여행이니까!

계획은 없지만 먹을 곳은 정해놨으니까ㅋㅋ

식도락에서 중요한건 먹을집을 정해놓고 그 주변에 뭐가 있는지 찾는게 훨씬 편하더라고

 

치앙마이 2일차도 클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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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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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kanceorst 21.06.20. 07:38

여기 최근에 간거야?? 갈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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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lee 작성자 21.06.20. 08:54
kanceorst

18년도에 갔다온거야ㅠ브로

kanceorst 21.07.20. 18:26
Madlee

아 ㅠㅠ 역시... 너무 아쉬워 나도 빨리 해외로 나가고 싶네.. 그동안 공부만 하고 살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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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헤리 21.06.20. 09:23

태국여행이든 동남아여행의 .

꼭 가봐야할곳은 역시 맛사지샾이지

걷는게 많아 꼭 다리는 풀어줘야

뒷날이 행복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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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lee 작성자 21.06.20. 09:36
헤리

내가 태국이나 베트남에 가면 1일 1마사지라서ㅎㅎ

 

요즘에는 마사지도 받고 머리샴푸도하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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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리 21.06.20. 09:48
Madlee

머리샴푸도 해주고

귀도 파주는곳도 있더군

진짜 시원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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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lee 작성자 21.06.20. 10:13
헤리

귀파주는건 조금 무서움 ㅋㅋ

 

우리동네에도 베트남 이발소라는 업소가 생기긴했는데 ㅋㅋ 가보진 못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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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자 21.06.20. 10:38

태국사람이냐고 물었을때 웃겼어 ㅎ

먹거리가 참 많은 나라네.

난 못 먹어본 음식이 많아서

담에 가면 한번씩 먹어봐야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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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lee 작성자 21.06.20. 16:47
닌자

태국도 지역마다 특색음식이 있어서 나는 드 먹어보려면 아직 한참 남은거 같아 ㅋㅋ

 

내 외모가 한국적이라 생각하는데 외국에서는 아닌가봐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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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콩 21.06.20. 16:40

ㅋㅋㅋ브로는 이방님??같아 ㅋㅋㅋ

여행후기보고 대리만족했어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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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lee 작성자 21.06.20. 16:48
불콩

고마워 브로 ㅎㅎ

 

수염때문인가!ㅋㅋ 개인적으로 수염이 더 자랐으면 좋겠어 구렛나루랑 연결되게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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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블 21.06.20. 20:00

태국 여행 가곱네요ㅠ 글 잘 보고 갑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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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lee 작성자 21.06.20. 22:51
존블

나도 정말 가고싶어 ㅠㅠ

 

태국의 열기가 그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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