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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인생의 첫 태국 여행1 치앙마이편

Madlee Mad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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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첫 태국 여행1 치앙마이편

 

다소 옛날이라서 정보가 많이 다를수도 있어 브로

때는 15년 7월쯤 됬을꺼야
29살 편의점에서 1년반쯤 썩고 있다가 친구가 갑자기 여행을 간다해서

무슨 마음이었는지는 몰라도 그냥 티켓팅하고 바로 태국으로 갔어

 

<아몰랑 그냥 때려치고 갈꺼야>

 

계획은 대충 방콕 치앙마이 빠이 치앙마이 방콕 귀국 이렇게 잡고
10일정도로 기억해

 

아직도 처음 방콕에 떨어지던 날을 기억해
새벽비행기타고 비행기 좌석 조명에서 출입신고서를 작성하던떄
처음이라 아무것도 모르고 열심히 번역기 보면서 출입신고서를 작성하던때...

이제는 조명없이도 다들 쓸수있잖아 안그래?브로?

 

지금도 잊을수가 없어 다들 알잖아 첫 발을 내딛는 순간을

남들에게는 그저 그런 첫 발걸음일지 몰라도 
나에게는 큰 세계로 나가는 첫 발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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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나의 위대한 방타이에 첫걸음이다!!!>

 

떨리고 설레는 마음을 잡고 공항밖을 나설때, 뜨겁고 향신료 냄새가 나는듯한
오묘한 공기가 내 코와 폐로 들어올떄의 그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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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태국이구나>


아무튼 나는 치앙마이로 바로 가야했기떄문애 수완나품에서 바로 돈므앙으로 
버스를 타고 이동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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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거지도 해보고>


도착하마자마 게스트 하우스에 짐을 풀고
바로 밖으로 나가서 밥과 과일쥬스를 먹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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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밧짜리 볶음밥! 그냥 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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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럽을 안넣는 쥬스? 나름 유명하다고 했음>

 

 

그리고 친구가 먹고 싶다는 고기를 먹으러 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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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래보여도 폭립이였다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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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를 갈갈이 찢어서 주는 요리? 장조림 고기같은 느낌>

 

고기는 언제나 항상 옳다
가격도 200밧이 안되었던거로 기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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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나서 

우리는 치앙마이의 가로수 길 님만해민 19번길을 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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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야 쇼핑, 현지에서는 메이야 쇼핑이라고 해야 알아들음,메이야 건너편 탐탐>

 

걷고 걸어서

크리스피 로띠와 바로 옆집에 있는 리스트레토 랩 (Ristr8to Lab)으로 달려갔지

 

브로!
우리 그냥 한번쯤 로띠는 먹어봤지만 튀긴 로띠는 먹어봤어??
치앙마이에서만 파는 크리스피 로띠 종류도 많아!
( 브로! 태국애들도 많이 몰라, 한번쯤 데리고 가는거 추천 찡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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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 튀긴 로띠 무봤나? 살찌는 소리 들리제?>

 

 

그리고 옆집은 리스트레토 랩이라고 유명한 커피숍이야
바리스타 대회에서 2등했다고 들었어 
커피는 나쁘지 않았던거 같아 브로! 나는 카페인이 안받아서 커피를 잘마시지 않아
저기는 2호점이고 1호점은 골목 안쪽으로 가야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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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기억으로는 알콜이 들어간 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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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는 플랫화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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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쉬다가

치앙마이 벽들도 봐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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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들도 봐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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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은 역시 팟타이!!
내 인생 첫 팟타이야! 지금이야 집에서도 먹을수 있지만
역시 본토 태국에서 먹는 팟타이가 제일 맛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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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남자 2명이라 팟타이 3개는 먹어야지?>

 

 

그렇게 하루를 마무리하고 다시 게하로 들어갔어
다음날 바로 빠이로 가야했기에
특별한거 없지만 나의 첫 치앙마이에서의 하루가 지나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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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는 없을꺼야 브로


그냥 내가 옛날 사진보다가 끄적이는 추억 소장용 글이야 

코로나때문에 여행도 못가는데 집에서 할일없이 있는거보다 후기라도 써야겠다해서

 

유흥이나 여자 이아기가 없어서 재미는 없을꺼지만

나중에 다 나오기는 나와 브로 기대하라고!

첫여행이였고 정말 순수한 마음으로 여행할때라서 그래!

 

정보가 될수도 그냥 내 추억이 될수도 있지만 긴글 읽어줘서 고마워 브로!

 

그럼 다음 빠이편에서 또 보자구 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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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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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코어멤버 NEO 20.09.10. 19:36

매드리 브로 글 넘 좋은데?

 

2편도 꼭 올려줘 완전 기대기대

2등 synapse 20.09.10. 20:26

너무 재밌어서 시간순살치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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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lee 작성자 20.09.23. 15:16
synapse

고마워 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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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blueskykim 20.09.10. 23:50

흐흐 유흥이 여행의 전부는 아니지

이런 얘기도 좋아 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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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tropollux 20.09.11. 01:34
blueskykim

미투~!! 기승전 유흥도 해봤는데... 먼가 허무한건 나만 그런가?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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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어멤버 NEO 20.09.11. 01:56
Castropollux

브로~ 유흥에서 큰 만족을 얻지 못했다면 현지 일반인과 순수한 로맨스를 추천해

 

아름다운 자연에서 사랑하는 그녀와 함께 시간을 보내면 한국에 찌든 내 영혼이 맑아지는 느낌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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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lee 작성자 20.09.23. 15:16
blueskykim

고마워 브로! 유흥도 나쁘지 않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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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트레 20.09.11. 00:17

치앙마이 가고싶어 트레블 버블 좀 켜줘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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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lee 작성자 20.09.23. 15:17
DR.트레

마지막 치앙마이의 모습은 중국자본이 넘쳐흘러서...추억으로 간직하는게 좋을수도 있어 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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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식가 20.09.11. 03:12

브로 로띠 튀김은 반칙인데?

그리고 글 ㅈㄴ 잼있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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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lee 작성자 20.09.23. 15:17
미식가

로띠 튀김은 진심으로 먹어봐야함!ㅋㅋ

하나요둘이요 20.09.11. 16:54

태국이 참 재밌는 동네죠 방콕 놀러갔던 기억이 떠오릅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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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lee 작성자 20.09.23. 15:18
하나요둘이요

방콕의 매력과는 또 다른 도시야 치앙마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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