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빠이에서의 나날들 #9

하이 브로드

빠이남 매드리야 ㅎㅎ

어제 수영장 타일공사와

코끼리 농장으로 잊지못할하루를 만들었으니

또 새로운 하루가 시작되려는데...?

오늘은 하루종일

타일작업 마무리했어

(LB는 라오스 브로야! 레이디 보이가 아냨ㅋㅋ)
 

P A I 다음에 ♪(음표)인데

지금보니 별로네ㅋㅋ

아무튼

타일 작업 마무리하니까

하루가 지나가더라고

석양이 진다!

그래도 뭔가 해냈다는 성취감과

타국에서의 막노동이라는 묘한 감정

진짜 흔치않는 경험이였어

이제 일도 끝났겠다

다같이 밥을 먹었어

일단 간단하게

국이랑 밥이랑 전?이랑

먹기 시작했어

역시 노가다 끝나고

먹는 밥은 개꿀맛이더라!

먹는 중간에

따오(사장)가 고기 사다놨다고

고기 구워먹자해서

바로 불지르러 갔어

고기는 사랑이지!

I LOVE IT❤

그리고 계속 먹었어 ㅋㅋ

고기,술,고기,술...

사진 찍을틈이 없었음ㅋㅋ

다들 고기에 미쳐있었어!

안주도 계속 리필됨ㅋㅋ

어느정도 배도 차고

이제부터는 술만 마셨지

가게에 손님도 많았고

테이블을 수영장 위로 올려서

다시 달렸지~

중간중간에 수영장에도 들어가주고ㅋ

참고로 저 수영장에 들어간 JB(일본브로)는

옷 다벗고 들어감ㅋㅋ

나는 속으로 감탄했지

역시 이래서 성진국이라고 불리는구나

그리고 JB는 여행갈때

텐가를 가지고 다닌다했어 ㅋㅋㅋ

와씨 태국에서

텐가는 생각못했는데...

그리고는 일회용 텐가를 나한테

선물로 줬음

그렇게

신나게 놀고 마시고

우리도 슬슬 정리하고

숙소로 돌아왔어

수영장 끄트머리에서 찍은 선셋바

아마 이 다음날

나는 잠깐 치앙마이에 갔다왔어

9일차라고 표현했지만

확인해보니까

빠이에 머문지

12일이네ㅋㅋ

오늘 이야기는

여기까지 그럼

- 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