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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기타) 재미없는 유럽 여행기 2일차 - 부다페스트 2

여행가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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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olfkorea.com/travel/1098

공항에 일찍 도착했다... 밥좀 먹고 기다리다가 비행기 탑승. 폴란드 항공 인천->바르샤바경유->부다페스트 ...

울프코리아 / 2020-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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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무리해서 엄청 돌아다녔더니 늦잠을 자 버림...

 

11시 반 쯤에 동행 다시 만나서 햄버거집에서 아점을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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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리뷰가 많길래 갔는데 존나 맛있음 ㅋㅋㅋㅋ

 

가게 이름: Bamba Marha Burger Bar

 

*지점이 두세군데 있는데 나는 숙소 근처(Ferenc역)에서 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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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먹고 부다아이에 갔는데 마이클 잭슨 나무가 있었다.

 

마잭이 묵었던 호텔방에서 바로 보이는 나무에 각종 추모 문구가 적힌 카드와 사진들을 붙여서 꾸며놓았다...

 

평소 마잭 노래를 즐겨듣는 나는 한참을 둘러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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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앞에 있는 부다아이.. 

 

비싸기도 하고 어부의 요새나 부다 성이 훨씬 더 높아서 경치가 이쁘다. 그닥 비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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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다아이를 떠나고 부다 성(헝가리 국립미술관) 걸어서 올라가는 중..

 

경치가 멋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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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더 걸어올라와서 찍은 샷.

 

죽인다 ㅎㅎㅎ 이건 밝기 조절도 안한 원본 그대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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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다 성 입장해서 이것저것 둘러봄.

 

미술에 별 관심은 없는데 독특한게 많기도 하고 넓어서 두시간 가까이 걸렸다.

 

반으로 찢어진 무서운 아줌마 ㄷㄷ... 

 

저게 그 반갈죽인가 그거냐?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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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을 구경하고 나오니까 5시 가까이 돼 간다 ㄷㄷ...

 

부다 성 사진 찍어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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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가리 왕자의 동상도 찍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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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갔던 길 그대로 내려가는데 어느새 불이 켜져있다.

 

낮이랑 다른 느낌. 이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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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체니 다리 ㅎㅇ~

 

몇번을 봐도 이쁘다. 

 

부다페스트에 사는 사람들이 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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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다리를 건너러 가는 중에 찍은 사진일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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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까지만 해도 올라가 있었던 부다성을 바라봤다.

 

장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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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먹으러 열심히 걷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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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도착. 에피타이저 느낌인 것 같다.

 

얇은 빵을 굴라쉬에 찍어 먹었다. 엄청 맛있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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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메인요리. 치킨&올리브+볶음밥 비슷한 요리이다.

 

익숙한 치킨 맛이었다. 물론 맥주도 같이 먹음.

 

물가가 싸서 맥주도 두 번 리필하고 배부르게 먹었는데도 2만 6천원 나옴ㅋㅋㅋㅋ 여기서 살고 싶다.

 

식당이름: DOBRUM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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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먹었으니까 열심히 걸어야지???

 

부다페스트의 주인공, 국회의사당이다.

 

이런 곳에서 일하면 어떤 기분일까... 출근길이 행복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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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사당 옆으로 조금만 걸으면 이렇게 신발들이 강가에 놓아져 있다. 

 

2차대전 당시 파시스트에게 목숨을 잃은 이들, 특히 유대인을 추모하기 위해 만든 공간이라고 한다.

 

신발은 청동으로 만든 모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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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바라보는 야경도 아름답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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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이나 사먹으려고 근처 슈퍼마켓에 갔다.

 

물가보소 ㅋㅋㅋㅋ 

 

425포린트는 1700원정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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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타같은 음료수 2리터에 400원도 안하는 충격적인 광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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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 한 병에 219포린트... 850원 정도 한다 ㅋㅋㅋㅋㅋ

 

아무리 비싸봐야 1500 안에서 정리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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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술을 잔뜩 사고 케밥까지 바리바리 싸들고 숙소로 왔다.

 

캐밥도 양이 존나 많은데 4천원 정도 ㅋㅋㅋㅋ

 

동유럽의 싼 물가를 체감하며 술먹고 뻗었다.

 

 

재미없는 유럽여행 2일차

                                       끄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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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LF200 WOLF200 Bro 포함 1명이 추천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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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WOLF200 21.09.02. 13:50

와 음식들도 저렴하고 퀄리티도 상당하고! 정말 잊지못할 여행했겠네 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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