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기타) 유럽 여행을 다니며 방문한 각종 팀 경기장들 대방출

19년도  4-5월에 여행 다니면서 가는 나라마다 

 

웬만해서는 도시에 있는 팀들의 경기장을 한 번씩 가봤음

 

 

-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 요한 크루이프 아레나

 

 

저번 챔스에 돌풀을 일으켰던 아약스의 홈구장

 

엄청 큼 애초에 암스테르담을 경유로 들른지라 외관밖에 못 봤음

 

 

- 터키 이스탄불 / 보다폰 아레나

 

터키 3대 클럽 베식타스의 홈 구장

 

지은 지 얼마 안된 구장이라 깔끔하고 좋음

 

스타디움 투어는 터키어라 못 알아들었지만...

 

 

경기도 볼 수 있었음!

 

 

- 터키 이스탄불 / 레제프 타입 에르도안 스타디움

 

또 다른 이스탄불 팀 카슴파샤의 홈 경기장인데 주변 돌아다니다가 발견

 

별로 좋아 보이지는 않음ㅋㅋㅋ

 

- 터키 이스탄불 / 쉬크루 사라졸루 스타디움

역시 터키 3대 클럽 중 하나인 페네르바체의 홈구장

 

갈라타사라이와의 이스탄불 더비를 보았을 때 찍은 사진


- 그리스 아테네 / 아포스톨로스 니콜라이디스 스타디움

그리스의 대표 클럽중 하나인 파나시나이코스의 홈구장

 

지금은 낡아서 안 쓰는 걸로 알고 있음 외관이 매우 낡았지만 그라피티가 멋있음!

 

- 그리스 아테네 / 카라이스카키 스타디움

 

그리스 리그 최다 우승 팀 올림피아코스의 홈구장

 

역시 외부만 보고 샵만 들어 가봤지만, 하늘과 함께 어우러져 경기장 외관이 정말 멋있었음

 

 

- 그리스 테살로니키 / 툼바 스타디움

이번 시즌 그리스 리그 우승팀인 PAOK의 홈구장

 

외관도 낡고 경기장도 후졌지만, 팬들의 열정이 그것을 커버함ㅋ

 

사진은 리그우승을 확정지었던 경기

 

- 불가리아 소피아 / 바실레브스키 스타디움

 

따로 소유팀 없이 주요경기와 불가리아 국가대표팀 경기장으로 쓰고 있는 바실레프스키 스타디움

 

심심해서 문 쪽으로 가봤는데 개방되어 있어서 트랙에서 사진만 찍고 나옴

 

 

- 불가리아 소피아 / 불가리아 아미 스타디움

(잘못찍은 건가 싶겠지만 저 노란색 문을 넘어 계단을 올라가면 관중석이다;;)

 

불가리아 최고의 클럽이라고 할 수 있는 CSKA 소피아의 홈 구장

 

상당히 낡았다 보면서 놀랄 정도로ㅋㅋㅋ

 

CSKA가 군대쪽에 기원을 둔 만큼 경기장 이름도 아미 스타디움
 

 

굳게 닫힌 문틈 사이로 찍은 내부 사진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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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르비아 베오그라드 / 스타디온 파르티자나

 

 

 파르티잔 베오그라드의 홈구장

 

운 좋게도 숙소와 가까운 거리에 있어서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감

 

 

(구단 박물관에 있는 챔스 결승 레알마드리드와의 경기 시절 신문)

기회가 되어 혼자 스타디움 투어도 함ㅋ

 

별 거는 없고 그냥 들어가서 구단 박물관 갔다가 경기장 들어가고 끝 (한국돈 3천원ㅋㅋㅋ)

 

들어왔는데 뭐 황량함ㅋ

 

국대 경기도 여기서 가끔하며, 홍정호가 여기서 유로파리그 골 넣은 적도 있고

 

알바니아와의 난투극이 일어난 경기도 여기에서 했다고 함

 

 

- 세르비아 베오그라드 / 스타디온 라이코 미티치

 

파르티잔의 라이벌 츠르베나 즈베즈다의 홈구장

 

서로 죽일듯이 싸우는 라이벌이지만 두 경기장 사이의 거리는 불과 1km...

 

이 날 베오그라드 더비가 있는 날이라 아쉽게도 스타디움 투어는 못 함ㅜㅜㅜ

 

경기 한 3-4시간 전 쯤?

 

경기 시작하니 저 빈자리를 홍염이 다 채움ㅋㅋㅋ

 

- 크로아티아 자그레브 / 스타디온 막시미르

 

크로아티아 최고의 클럽 GNK 디나모 자그레브의 홈구장

 

자그레브 중심에서 트램타고 한 10-15분?

 

좌석이 굉장히 독특한 구조로 되어있음

 

마침 보조구장에서 유소년 경기를 해서 보조구장으로 들어가서 경기장 내부를 조금 볼 수 있었음

 

 

- 오스트리아 빈 / 알리안츠 슈타디온

 

바이에른 뮌헨의 홈 구장과 이름이 매우 유사한 라피드 빈의 홈구장

 

경기장 굳게 문 닫아서 팬 샵만 구경하고 구단 박물관도 휴무날이라서 못 가봤음

 

 

- 오스트리아 빈 / 제네랄리 아레나

라피드 빈의 라이벌인 오스트리아 빈의 홈구장

 

지금 포항의 이진현이 잠시 뛰기도 했던 팀인데 이 날도 비와서 팬 샵 구경하고 나옴ㅋㅋ

 

철창 너머로 보이는 내부...

 

 

- 오스트리아 클라겐푸르트 / 뵈르터제 스타디온

 

무슨 오스트리아 2부인가 3부 클럽이 쓰는 경기장인데 최신식이라 중립경기장으로 자주 쓰고 있다고 함

 

이 날은 라피드 빈과 레드불 잘츠부르크의 오스트리아 컵 결승이 열려서 방문했었음

(빈에서 버스타고 3-4시간)

 

홍염만 구경함 경기는 레드불이 2대0으로 이김

 

 

- 헝가리 부다페스트 / 그루파마 아레나

부다페스트의 네플리겟 버스 터미널 바로 옆에 위치해있음

 

헝가리 전통 명문팀 페렌츠바로스 TC가 홈구장으로 사용하고 잠시 국가대표팀 홈으로도 쓰고 있음

 

이 구장의 묘미는 이 시선강탈 독수리

 

이 날도 부다페스트 더비를 관람하기 위해 갔었음

(페렌츠바로스 vs 위페스트)

 

역시 홍염만 구경하다가 왔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