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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기타) 나의 첫 유럽여행기#4 (그리스, 로도스 섬~산토리니 섬)

일두근
8194 1 1
국가명(기타) 그리스

터키 마르마리스에서 크리스마스 날에 그리스 로도스 섬으로 가는 배를 타고 떠났다

 

이브 날까지 계속 비와서 배 못뜨는 거 아니여ㅡㅡ? 했는데 배 뜨는 날 되니까 기적같이 맑아지더라

 

다행히 배 타고 터키 탈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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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에서 사진 찍고 있는데 갑자기 이상한 놈들이 와서 지들 찍어달라길래

 

아 지들 폰으로 찍어달라는건가 해서 폰 주는 거 기다리고 있었는데

 

내 카메라로 찍어달라함

 

뭐하는 놈들이여 씨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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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하튼 로도스 섬에 도착

 

도착하자마자 로도스 올드타운의 성벽이 눈에 확 들어온다

 

안탈리아급은 아니지만 여기도 꽤 따뜻해서 외투를 벗고 다녀도 될 정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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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크리스마스, 연말 시즌이라 가게들이 문을 안 열어서 밥 먹기 개빡셌음

 

또 터키에서 넘어와서 유럽 물가에 적응하는 게 힘들었다

 

국밥충들이 이런 느낌이었을 것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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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할 때까지만 해도 날씨가 맑았는데

 

해 떨어지니까 바로 날씨 씹창나기 시작

 

비는 안 오는데 바람이 존나게 불더라 날씨가 참 변덕스러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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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도스 올드타운의 모습

 

성벽이 잘 보존되어 있어서 돌아보는 게 잼있다

 

다만 역시나 연말 시즌이라 관광지들이 문을 안 열어서 그냥 성벽 안쪽을 돌아보는 게 전부였다

 

여러모로 시기를 잘못 잡은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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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도스에서 다음 일정인 크레타 섬으로 가는 배가 29일에 떴기 때문에

 

남는 날들이 있어서 린도스도 가보기로 함

 

일부러 린도스 전 정류장에서 내려서 걸어가면서 바람 좀 쐬는데

 

ㄹㅇ기분 좋더라고

 

언덕길인데도 시원시원하니까 힘들지도 않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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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도스의 모습

 

흰색으로 물든 마을과 언덕 위에 있는 아크로폴리스가 인상적이다

 

참고로 아크로폴리스 하면 아테네에 있는 게 젤 유명하고, 또 그게 전부인 줄 아는 사람들도 있지만

 

그거 말고도 곳곳에 아크로폴리스들이 있다고 한다

 

여기도 그 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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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서 내려다보면 ㄹㅇ 이쁨

 

옛날 JRPG에서 나올 법한 마을의 모습

 

개인적으론 로도스 구시가지보다 여기가 훨씬 좋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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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아래쪽으로 내려가면 해변도 있다

 

ㄹㅇ힐링을 한다면 여기서 하는 게 나을지도 모르겠음

 

다만 여기는 로도스 시내에는 연말연시라도 문 연 가게들이 적당히 있었지만

 

여기는 진짜 슈퍼 말고 아무것도 안 열었더라

 

점심 여기서 먹으려고 했는데 못 먹었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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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로폴리스로 올라옴

 

입장료는 6유로였나 8유로였나..기억이 잘 안 나네

 

그렇게까지 크진 않지만 바다가 잘 보여서 앉아서 바다나 마을 보고 있으면 시간 잘 감

 

힐링된다 진짜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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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로폴리스에서 내려다본 린도스 마을의 모습

 

진짜 이쁨

 

정말 가게들이 문을 안 열어서 여기에선 2시간 남짓 정도밖에 안 있었지만

 

그래도 로도스 섬에서 머문 전체 기간 중에 여기가 젤 좋았음

 

만약 로도스 섬에 갈 일이 있다면 여기를 꼭 들려보도록 하자

 

근데 여기가 좀 따뜻해서 그런가 모기가 좀 많더라

 

숙소에서 첫날에 모기 6마리인가 잡음

 

처음에 모기 날라다니는 거 봤을 때는 그냥 냅둬야지 하고 불 껐는데

 

계속 귀에서 애애앵~거리길래 ㅆㅂ 방 넓은데 왜 내 귀에서만 지랄이야 하고 불 키고 잡으려고 하니까

 

1마리가 아니라 6마리였음 결국 다 때려잡고 잤다

 

후..ㅆ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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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아침 산토리니로 떠나기로 했다

 

피레우스에서 묵은 호텔은 꽤나 만족스러운 수준이었다

 

크레타에서 난방 안 되는 숙소에서 자면서 갖고 있는 옷 다 껴입고 담요 말고 웅크려 자서 그런가

(제일 싼 곳이라 딴데로 바꿀 수도 없었음ㅠ)

 

아무튼 만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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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문제가 여기서도 발생하게 되는데..

 

파도가 너무 심하게 쳐서 배가 출항을 잘 못 하고 있던 것

 

7시 배였는데 타자마자 졸려가지고 바로 짐 끌어안고 드르렁 했는데

 

출발시간이 지나고 나서 잠깐 깼는데 아직도 출발 안 하고 있어서 처음에는 배 잘못 탄 줄 알았다 ㅆㅂ

 

여하튼 2시간 정도 지연되고 나서야 겨우 출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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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도 이곳저곳에서 멈추면서 사람들 타고 내리고를 반복했음

 

그 중에는 이오스 라는 섬도 있더라

 

몇몇 사람이 알고 있는 '히오스 섬'이라고 하는 키오스 섬은 터키랑 가까운 곳에 있으므로 다른 섬임

 

뭐 아무튼 쭉쭉 나아가..나 싶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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ㅆㅂ 분명히 아침 7시에 출발하면 15시에 도착하는 거라고 알고 있는데..?

 

아 맞다 2시간 늦게 출발했었지~라고 생각했는데

 

이게 ㅆㅂ 5시 6시 7시가 되어도 도착할 생각을 안 하는 것

 

옆사람한테 혹시 언제 도착하는지 아냐고 물어보니까

 

파도땜에 배가 빠르게 못 나가서 장담 못 한다고 하더라

 

ㅆㅂ 좀!!

 

결국 12시 다되서야 도착해서 숙소까지 택시타고 갔다..15유로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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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진짜 우여곡절 끝에 도착한 산토리니 섬에선 그 동안 배만 타고 이동했기 때문에 좀 걸어보기로 함

 

보통 사람들이 많이 숙박하는 피라 마을에서 우리가 흔히 아는 이아 마을까지 걸어가면

 

약 10키로 정도가 나오는데, 내 숙소는 그보다 더 떨어져 있어서 약 12키로를 걸어가야 했다

 

그정도면 뭐 무난한 거 같아서 쭉쭉 걸어가도록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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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 버스타고서는 이런 뷰를 못 찍는다 아이가!

 

언덕길도 있긴 한데 전체적으로 피라->이아 쪽은 내리막이나 평지가 많아서 걷기 편했음

 

반대로 말하면 이아->피라로 걸어오면 꽤 빡세단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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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차저차해서 이아 마을에 도착

 

요즘 애들은 일리오스로 많이 알고있을 것이고

 

조금 나이먹은 양반들은 포카리스웨트 팡고로 많이 알고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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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니까 이쁘긴 이쁘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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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껄룩이 존나 이쁘더라

 

지 찍으라고 포즈도 취해주고 ㄹㅇ 팬서비스 ㅆㅅㅌ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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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쪽 뷰는 그렇게까지 이쁘진 않다

 

반대쪽이 이쁨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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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기적으로 말했지만, 겨울의 에게 해 섬들 여행은 굉장한 비수기에 속한다

 

이유야 뭐 크레타 섬에서도 계속 날 괴롭혀온 날씨 때문인데

 

운이 진짜진짜 좋게도 산토리니 왔을 때는 계속 날씨가 맑았음

 

솔직히 말해서 크레타 스킵했으면 최소 50은 절약할 수 있었지만, 스킵하고 여기를 바로 왔으면 여기서도 폭풍우를 만나야 했으니

 

어찌보면 50만원으로 나는 산토리니 뷰를 살 수 있었던 것

 

뭐 아무튼 씹비수기에 속해서 산토리니에는 사람이 텅텅쓰였다

 

존나 좋다는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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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채도 뽕에 취한다

 

앵간해선 채도 적당히 올리는데 여기는 안 올리곤 못 배긴다

 

넘 이쁘자너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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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모르고 온 동양인, 현지인 말고는 아무도 안 보였음

 

덕분에 사진도 느긋하게 찍고 존나 좋았다

 

단점은 사람이 없으니 식당들이 문을 안 열었음..

 

걸어와서 배고팠는데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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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3대 일몰 스폿이라는 산토리니

 

누가 붙인지는 모르겠는데 아무튼 다음날 이거 보러 또 옴

 

피라 마을은 개인적으로 그다지 볼 게 없더라고

 

여기가 난 훨씬 좋았음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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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세계 3대~ 라고 이름이 붙을 정도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이쁘긴 이쁘더라고

 

한 스폿에서 자리잡고 일몰 보는데 해가 수평선 아래로 사라질 때

 

카운트다운 했는데 5 4 3 2 1 와~ 해피뉴이어~ 하니까 주변 양누나들이랑 할머니 빵터져서 응너두ㅎㅎ해주더라

 

사실 마지못해 해준 거 같긴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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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라 마을의 야경인데 뭔가 생각한 대로 안 나온 사진

 

개인적으로는 이아 마을, 피라 마을 말고 딴데도 가보고 싶긴 했는데

 

진짜 메인 마을인 이아 마을도 가게들이 문을 안 열었는데 다른데면 오죽하겠냐 싶어서 거른 것도 있고

 

좀 쉬고 싶은 것도 있었음

 

진짜 에게 해 섬 3개밖에 안 돌았는데 마음고생은 한 10개는 돈 거 같음

 

후..

 

그리스 로도스 섬~산토리니 섬편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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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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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쥬드로 22.04.01. 09:22

그리스에 산토리니가 진짜 있구나?ㅋㅋ한국에 산토리니만 가봐서ㅎㅎ멋찌다 실제로 보면 정말 장관일듯

사진 구도가 좋아서 더 멋저 보이는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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