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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기타) [아이슬란드] 2018년에 다녀온 여행기 (+아일랜드,영국,핀란드) -2편

울라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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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0181106_094214204_8442B586-41BF-45A3-ABB1-69440BD74C5F.JPG 2018 아이슬란드(+아일랜드,영국,핀란드) 여행 후기 (2) (스압)
 

아이슬란드 2일차에서 3일차로 넘어가는 새벽. 동틀 무렵입니다.

 

시차 적응이 덜 돼 눈이 떠졌네요.

 


P20181106_094214692_C5B8C402-F0AE-4567-8C84-E28CD2D935C7.JPG 2018 아이슬란드(+아일랜드,영국,핀란드) 여행 후기 (2) (스압)
정말 이뻤는데 이 날 오전부터 이틀 정도? 구름 끼고 비 오는 날씨가 계속 돼서 좀 아쉬웠어요 ㅠㅠ

P20181106_094221950_57487517-ACB9-4C30-8AC5-6926B6097634.JPG 2018 아이슬란드(+아일랜드,영국,핀란드) 여행 후기 (2) (스압)
숙박비에 포함된 조식. 다른 호텔도 대충 다 이런 식입니다.

P20181106_094222948_B00B8EA4-BBB1-4683-B1B8-264A0B4FC181.JPG 2018 아이슬란드(+아일랜드,영국,핀란드) 여행 후기 (2) (스압)
 

일정은 1편에도 말씀드렸다시피 아이슬란드의 수도 레이캬비크에서 요쿨살론을 찍고 다시 레이캬비크로 돌아가는 길에 볼거 보면서

 

천천히 가는 아이슬란드 남부 여행이었어요.

 


P20181106_094223674_CEB1290F-8ED0-49EF-9C12-43E385E80A7A.JPG 2018 아이슬란드(+아일랜드,영국,핀란드) 여행 후기 (2) (스압)
일단 요쿨살론에 한 번 더 갑니다. 10월에서 11월 사이라 비수기인데도 한국분들이 꽤 많이 계시네요. 꽃청춘 영향인지.

P20181106_094231778_F4947948-23AF-4764-89F7-138EDC522E25.JPG 2018 아이슬란드(+아일랜드,영국,핀란드) 여행 후기 (2) (스압)

P20181106_094234536_F35E3C6A-8499-45CC-BC07-9832D05710FA.JPG 2018 아이슬란드(+아일랜드,영국,핀란드) 여행 후기 (2) (스압)
빙하의 신비로움은 이제 뒤로 하고.


P20181106_094246178_0B435D2E-6163-4767-A02B-AD995A272E5C.JPG 2018 아이슬란드(+아일랜드,영국,핀란드) 여행 후기 (2) (스압)

 

 

 

아이슬란드는 도시를 제외하면 주유소가 잘 보이지 않습니다. 도시간 거리도 상당하기 때문에 기름이 절반 이하가 남았다면

 

넣어주는게 속 편해요. 저희도 간당간당해서 차가 멈출 뻔했던 순간이 생각나네요 ㅋㅋ 다행히 주유소를 발견해 기름을 넣었습니다...

 

아무튼 아이슬란드에서 기름을 넣는 방법은 

 

1.언어를 영어로 설정하고 할인카드가 있으면 먼저 넣었다가 뺀다

2.결제할 카드를 넣고 뺀 뒤 금액을 설정

3.차에 넣을 기름을 고른뒤(가솔린,디젤) 넣는다.

 

우리나라처럼 가솔린,디젤 설정은 안 하셔도 됩니다. 걍 가솔린을 넣으면 결제한 금액만큼의 가솔린이 채워지고 경유를 넣으면

 

결제한 금액만큼의 경유가 채워지고 그런 식이에요. 가득도 가능합니다. 먼저 일정금액 긁으면 차액이 환불 되는 그런 시스템인데

 

정말 간혹 가다가 전산 오류로 환불이 되지 않는다는 글을 봐서 가득은 한 번도 안 넣어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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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중간 지점인 '비크'라는 마을로 와 휴식을 취합니다. 마을 규모에 비해 굉장히 큰 쇼핑센터가 있네요.

 

링로드 남부를 여행하면 무조건 지나가야하는 마을이라 그런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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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이라 아이슬란드 내에서 축구 인기가 상당하던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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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디르홀레이라는 곳입니다. 코끼리를 닯은 바위가 있는 곳이고 '비크'에서 아주 가깝습니다.

 

여름에 오면 퍼핀이라는 아이슬란드에 많이 사는 바다새도 볼 수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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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건 스코가포스라는 폭포입니다. 겨울이라 근처에 살얼음이 살벌하게 얼어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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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포 옆에 언덕 정상까지 갈 수 있는 계단이 있는데 올라가면 이런 장면이.

 

톨킨 옹이 아이슬란드를 방문하고 반지의 제왕을 집필하기 시작했다고 하는데 그래서 그런건지... 아님 뉴질랜드와 비슷해서 그런건지

 

반지의 제왕 생각이 정말 많이 들었어요. 여름엔 당일치기 트래킹 투어도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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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그렇게 좋은 편은 아니기도 하고 좀 있으면 해가 질 시간이라 숙소로 들어갑니다.

 

이 날 묵은 곳은 전날 묵은 곳보다는 살짝 오래됐고 공동 욕실인 곳이었는데 사장님이 정말 친절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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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날이 흐려서 오로라도 못 볼거 같아 저녁 묵고 코 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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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은 조식뷔페였는데 와플을 즉석에서 구워주셔 맛이 좋았습니다. 사장님이 더 먹으라고 더 갖다주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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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4일차 시작.

 

2일차에 갔던 셀랴란드스포스 뒤에 예쁜 폭포가 있다그래서 한 번 더 갔습니다.

 

셀랴란드스포스는 주차 요금을 받는 곳(시간 제한 없이 700크로나=6500원 정도)이라 이번엔 주차장이 아닌 구석진 곳에 대충 세웁니다.

 

아이슬란드는 카드 결제 시스템이 정말 잘 돼 있어서 굳이 환전을 해가실 필요는 없습니다.

 

저도 아일랜드,핀란드에서 쓸 유로와 영국에서 쓸 파운드는 환전해 갔는데 아이슬란드에서는 카드만 계속 썼어요.

 

한국에서 유로나 달러로 환전했다가 유럽으로 가 다시 환전을 해야하기 때문에 환전 수수료나 카드 수수료나 거기서 거깁니다.

 

암튼 저 폭포 이름은 글류프라부이(Gljufrabu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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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면 레어아이템 줄 것 같은 그런 곳이었어요. 셀랴란드스포스 가신 김에 가보시면 좋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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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은 역시나 핫도그.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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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골든서클(Golden Circle)까지 왔습니다. 골든서클은 레이캬비크에서 차로 2시간 정도 떨어진 거리에 있는 관광지들이 

 

모여 있는 곳이 있는데 거기를 칭합니다. 굴포스,게이시르 같은 곳이 있어요. 골든서클은 당일치기 투어로도 현지 투어업체들이

 

많습니다. 저희가 처음으로 간 곳은 굴포스. 주차요금은 없는데 화장실이 유료입니다.

 

실제로 아이슬란드에서 사람들이 가장 많이 모여 있던 곳도 여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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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포스(Gullfoss)의 뜻은 '황금폭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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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에 사람들과 비교해보시면 크기가 대략 가늠이 되실텐데... 가서 보면 정말 압도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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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근처의 게이시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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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혈천입니다. 영어로 간혈천이 Geyser인데 게이시르(Geysir)에서 유래가 됐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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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면 익을 정도로 뜨거우니까 들어가지 말라고 펜스도 쳐있고 경고문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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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좀 많이 오기도 하고 근처에 갈 데도 없어서 일단 체크인하러 숙소에.

 

아이슬란드 사람들은 정말정말 친절합니다. 영국에 잠깐 살면서 뭐랄까... 인종차별을 대놓고 하는 사람들은 거의 없었지만 그래도 

 

눈빛을 보면 인종차별까진 아니어도 뭔가 '얘는 나랑 다르다'는 사람들이 있었는데. 제가 느낀 아이슬란드 사람들은 정말 그런게 없었습니다.

 

조금 충격 받을 정도로 친절한 사람들뿐이었어요. 서비스업 종사하시는 분들은 물론이고 그냥 길에서 만난 사람들도.

 

아무튼 친절한 직원 덕에 숙소에 체크인을 하고. 어째 숙소 질이 점점 떨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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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슬란드는 온천으로도 유명합니다. 가장 유명한 곳은 케플라비크 국제공항 근처에 있는 블루라군이지만 여기도 골든서클에서 좀 유명한 로가바튼 폰타나(Lauhavatn fontana)라는 곳이에요.

 

마지막날 블루라군도 예약했는데 시간도 많고 온천을 좋아하는 편이라 여기도 방문했습니다. 입장료는 3800크로나(36000원 정도)이고 남여공용이라 수영복을 입고 들어가야합니다.

 

만 12세 이하는 무료.수영복은 대여도 되는데 아마 대여료가 있었던거 같고. 아, 수건은 가져가야 됐던거 같네요. 물론 수건도 대여는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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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2년 정도 돼서 이제 잘 기억은 안 나는데 사우나가 2~3개 정도 있고 야외온탕이 3~4개 정도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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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탕입니다. 

 

온천 바로 옆의 호수인데 수영을 할 수 있다고 하네요. 그 군대에서 겨울에 온수 안 나오면 냉수로 씻을때 머리가 깨질것 같은 그 느낌

 

그 느낌이 들어 들어가진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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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진 않은데 그만큼 사람도 별로 없어서 괜찮았던 곳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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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사온 음식이 점점 없어지네요 ㅠㅠ 공동주방이 있는 숙소가 아니라 저녁은 이렇게.

 

햇반은 온수로 간신히 데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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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차.

 

밤새 눈이 내렸습니다. 날이 맑으면 굴포스에 한 번 더 가려고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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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야가 너무 좋지 않아 조금 일찍 레이캬비크에 들어가기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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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슬란드 최초로 의회가 열렸다고 하는 '싱벨리르 국립공원'

 

유네스코 세계유산인데 지금은 사람은 전혀 살지 않고 문화재만 보존 중이라고 하네요. 엄청 넓은 곳이라 들어가보진 않고 차로 지나가는 길에 보여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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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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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사립탐정 21.01.26. 14:24

아이슬란드 여행 버킷리스트중 하나인데 넘 부럽네용 ㅠㅠ

3등 소금구이 21.01.26. 14:24

나도 17년 12월에 갔었는데 기억 다 난다. 1편에서 나온 비크 슈퍼마켓도 기억나고 작은 폭포까지 걸어갔던것도 기억나고 ㅋㅋㅋ 시트로엥 칵투스 빌렸었는데 디르홀레이 올라가는 언덕에서 미끄러져서 뒤질뻔하고 그냥 내려왔었음

울라프 21.01.26. 14:24
소금구이

아 디르홀레이 가는 길이 비포장이라 좀 빡치긴 하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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