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기타) 18년도 6개월 헝가리 생활기# 2편

 

 

지난편에서 야경편을 보여드렸다면

 

이제부턴 그냥 생활하면서 찍었던 사진들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당

 

 

 

 

 

 

이슈트반 대성당 앞에 거리 1

 

 

 

 

 

 

이슈트반 대성당 앞에 거리 2

 

 

 

 

0.75 레스토랑 와인먹기 좋은곳이에요~! 음식은 맛에비해 약간 비싼감이 있음

 

 

 

 

여름에 여기서 와인먹으면서 시원한바람맞으면서 사람지나가는거 구경하면 시간 금방....

 

 

이슈트반 대성당은 헝가리에서도 제일로 가는 관광지다보니 전세계 사람들을 다 구경할 수 있어요 ㅋㅋ

 

 

 

 

 

 

 

처음 먹어본 굴라쉬(goulash)

 

 

헝가리의 대표적인 음식중 하나인 굴라쉬

 

사장님이랑 같이 저녘먹으러 갔다가 헝가리오면 이거 먼저 먹어봐야지 하고 생각했던 굴라쉬

 

맛은 약간 우리나라 소고기해장국느낌 한국인이랑 정말 잘 맞음

 

이거 싫어하는사람 보는거 드물었어요 헝가리 굴라쉬는 한번 드셔보시길

 

 

 

 

 

 

감자를 곁들인 돼지고기 요리였는데 정확한것은 기억이 안나네용

 

 

이 레스토랑이 가격에 비해 맛도 훌륭하고 좋아서 저는 이 레스토랑을 자주 이용했습니다

 

하지만 이 때는 그냥 주는대로 먹었었죠..

 

 

 

 

헝가리에서 제일 유명한 젤라또 아이스크림 가게 장미 아이스크림

 

 

저렇게 맛을 선택해서 종업원 누나들이 스패츌라로 장미모양을 내줍니다

 

맛도 맛이지만 모양이 정말 예뻐요 여기 너무 유명해서

 

평일 밤이나 주말이면 대기줄이 엄청납니다.

 

 

 

 

 

 

 

 

이렇게 만들어 준답니다 맛있음!!

 

근데 약간 비싼게 흠 맛은 있고 예뻐서 추천~!

 

 

 

 

 

 

 

 

여기는 부다페스트의 스페인 레스토랑

 

 

식전주로 토마토로 만든 술 이였는데 너무 맛있었음

 

 

 

 

 

 

스페인의 상징중 하나...

 

 

 

 

 

 

 

 

 

 

 

 

 

 

스테이크랑 여러가지 시켰었는데 음 그냥 저냥 평범한 맛이였어요

 

 

3명이서 이것저것 시켯는데 그렇게 기억에 안남은걸로 봐선 딱히 맛있었지는 않았던듯 

 

 

 

 

 

카페 인테리어가 너무 예뻐서 들린 디저트 카페

 

 

 

 

 

 

 

 

 

 

 

제품들 레시피나 만드는 과정들을 스캐치해서 한쪽 벽면에 진열한게 인상깊었습니다.

 

 

 

 

 

 

사실 스페인 레스토랑에서 식사가 끝나고 돌아다니다가 갑자기 비가내려서 급하게 들린 카페였는데

 

 

디자인이 너무나 예뻣고 가게 분위기가 너무 좋았었던 기억이 나네요

 

근데 옆에 어떤 이상한 아저씨가 혼자서 퀵보드 끌고 아무것도 안시키고 핸드폰만 계속 봐서 이상했음

 

 

우리가 다먹고 나갈때까지도 계속 그러고 있던데 ...

 

 

 

여기는 헝가리 오페라 하우스

 

 

제가 있을 때까지만해도 공사중이라서 들어갈 수 는 없었어요 아마 지금도 공사가 끝나진 않았을 듯

 

 

 

 

 

 

 

 

 

 

 

여기는 뉴욕카페

 

 

세계에서 제일 이쁜 카페라는 별명을 가진 유명한 카페랍니다.

 

이 전날 게스트하우스에 투숙 중인 한의사쌤이랑 친해져서 다음 날 같이 갔음

 

 

 

 

 

 

 

 

 

 

 

 

진짜 진짜 이뻣어요

 

 

정말 세계에서 가장 이쁜 카페라고 불리울만한 카페입니다

 

개인적으로 한번 꼭 가보시는걸 추천합니다 디자인이 너무 예뻐요

 

저희는 이 때 10시에 도착을 했는데도 웨이팅을 했습니다 ㅋㅋ;

 

 

 

 

 

 

하지만 뉴욕카페에 단점은 가격...

 

 

오렌지주스랑 아메리카노 디저트 하나 시켯는데 3만원인가 나와서 충격먹었습니다 

 

나중에 친구한테 들은 사실이지만

 

뉴욕카페에서는 아메리카노만 사서 마시면서 내부사진을 구경하던가

 

아니면 뉴욕카페 바로옆에 연결되어있는 호텔이 있어요~

 

그 호텔 입구로 들어가서 투숙객인것처럼 뉴욕카페 사진만 찍고 나오는게 좋다고 하더라고요~!

 

디저트 맛은 그냥 평범했어요 솔직히 돈에비해서 맛있다는 생각은 안들었어요.

 

부다페스트 일정이 조금 여유로우시면 한 번쯤 가보시는걸 추천합니당

 

 

 

 

 

 

 

 

 

뉴욕 카페에서 나와서 게스트하우스로 돌아가는 길~

 

 

 

 

 

 

 

 

 

 

 

부다페스트 게스트하우스 앞에 있는 빵집입니다

 

 

뉴욕카페에서 별로 배를 못채워서 들어갔는데

 

에스프레소 한잔 + 아메리카노 한잔 + 빵 2개 해서 우리나라돈으로 1800원도 안했습니다 

 

이거 보면서 정말 놀랐습니다 뉴욕카페에서 그렇게 돈을 쓴게 후회스러울정도로.. ㅋㅋㅋ

 

 

 

다시 회사 동갑내기들이랑 놀러다닌 사진입니다.

 

여기는 MOST라는 헝가리 레스토랑인데요

 

정문은 이렇게 생겼지만 뒤에 태라스로 가게 되면

 

 

 

 

 

 

이렇게 넓은 테라스가 펼쳐져 있습니다 이 날 날씨가 좋아서 밖에서 먹었어요~!

 

종업원 누나들 너무 이뻤던 기억이 납니다 ㅋㅋ

 

생각해보면 헝가리 여자들은 정말 이뻤어요

 

 

 

 

 

 

 

메뉴판도 신문지처럼 만들어 놔서 인상 깊었습니다.

 

 

 

 

 

 

저희자리 앞에서 연주하던 정말로 잘생겼던 헝가리 아죠씨

 

 

진짜 연주실력도 좋아서 밥 먹는 동안 기분이 너무 좋아졌어요 ㅋㅋ

 

끝나고 박수도 열심히 침 ㅋㅋ

 

 

 

 

에그누들과 함께 곁들여먹는 닭요리

 

 

에그누들은 헝가리 전통음식중 하나인데요 약간 뇨끼같은 맛이 납니다 밥처럼 옆에 닭이랑 같이 먹으면 꿀맛~!

 

 

 

 

 

 

 

 

 

알고보니 헝가리음식 뿐만아니라 인도음식이랑 여러가지도 팔고 있더라고요

 

여기 버터치킨 대박입니다. 난이랑 같이 먹으니깐 와 신세계 나중에 제 글을 보시고 MOST로 가게된다면

 

 

버터치킨 한번 꼭 드셔보세요 !!

 

 

 

 

 

저희 옆에서 밥을 먹었던 헝가리 모녀 입니다.

 

 

아기가 너무 이뻐서 사진을 찍어도 되냐고 물어보니 흔쾌히 허락해주신 분 

 

정말 아기가 하는 행동도 천사같았고 너무 예뻣어요 

 

이날 비하인드 스토리가 하나 있는데

 

다먹고 친구가 게스트하우스 열쇠를 땅에 떨어뜨리고 잊어버리고 가게를 나왔는데 뒤에서 애기가 쫄레쫄레 오더니

 

 

열쇠를 건네주는 거에요!! 너무 심쿵했습니다 ㅋㅋ 아직도 기억이 생생하네요 

 

 

 

 

 

다음편에도 계속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