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기타) [프라하 여행] 그림같은 프라하성 야경 그리고 스트라호프 수도원

먼저 스트라호프 수도원의 도서관 입니다

유럽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서관이라는 스트라호프 도서관

내부는 미리 예약한 인원만 입장할 수 있더라구요

1층에는 예약하신 분들이 가이드의 설명을 듣고 있는데 엄청 부러웠습니다

천장의 벽화가 엄청 이쁩니다. 꽉 찬 느낌

2층의 도서관 입니다.

조금 다른 느낌의 벽화들.

여기도 너무 이뻣어요

도서관들 외에도 오래된 성경, 지도, 책 등 여러가지가 전시되어 있습니다.

다음은 프라하 성으로 이동.

프라하 성에 올라가는 중 뒤돌아보니 이뻐서 찍었습니다

생각보다 오르막길이 길어서 힘듭니다.

프라하성에 입장하면 거대한 성 비투스 성당이 맞이하고 있습니다.

흑색의 거대한 성당

옆모습을 보면 생각보다 훨~~씬 큽니다. 실제로보니 엄청 컸어요

프라하 성은 관광 루트에 따라 입장권 가격이 달라요

또 비투스 성당 입장시에 줄도 꽤 길고 사람도 많아서 적절한 루트를 미리 생각하시고 오시면 좋을듯 합니다

골목길 같은곳에 있는 골든레인. 황금의 길

이름같이 번쩍번쩍 빛나는 그런건 없습니다

성 수비군들이 살고있던 집들이었는데, 나중에는 금 세공사들이 들어와서 살기 시작해 골든레인이란 이름이 붙어졌다네요

전통 나무 공예품들이 있는 기념품점. 체코는 마녀와 많이 관련된거 같더라구요

각종 기념품점들이 있고, 2층을 올라가면 여러가지 전시품들이 전시되어있는 성벽같은곳이 있습니다

처벌도구, 감옥 같은 좀 음산한 전시품들이 있어서 조금 색다릅니다. 런던탑 느낌과 비슷해요.

반바퀴 정도 돌고 돌아가는 길에는 이런 산책로 같은곳이 있습니다. 성벽 위에 조성된 정원인데요

왼쪽에는 잠시 쉴수 있는 곳이 있고, 성벽 아래로 보이는 프라하 시내를 구경 할 수 있습니다.

물론 포토스팟이라 사진찍는 사람도 많이 있습니다.

프라하 성벽에서 내려다 본 프라하 시내

빨간색 지붕들이 인상적이에요

사진 정말 맘에들고, 체스키에서 찍은 사진과 함께 최애하는 사진입니다.

프라하 야경을 보러 갑니다.

프라하 야경 명소인 천문시계탑 위에서 바라본 틴 성당

도시에 점점 조명이 점멸되고 있습니다.

저 멀리 프라하 성도 보이네요

점차 어둠이 찾아 오자 틴 성당에는 추가로 조명이 비춰집니다.

완전히 어둠이 찾아 온 후 프라하의 시내와 틴 성당의 모습입니다.

천문탑 위에는 야경을 보러온 사람들로 가득 차 있습니다.

멀리 보이는 프라하 성, 프라하성은 프라하 시가지 어디에서든 보일정도로 밝게 빛납니다

가까이서 보면 이런느낌.

좀 더 가까이서 야경을 보고 싶었는데 일정이 애매해서 가까이는 못가봤네요

야경을 보고 숙소로 돌아가는 길,

분위기가 멋있어 한장 찍었습니다.

해가 지기 전엔 생동감 넘치는 프라하 , 해가 지고 나자 차분히 가라앉은 프라하

양면의 매력을 지닌 도시 프라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