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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내 생애 첫 베트남 여행기 2 (feat. 호안끼엠 여기저기)

Madlee Madlee
259 11 16

하이 브로들 전편에는

너무 베트남스러운게 없어서 

급하게 다음날 이야기를 해보려해

 

친구가 오기로한 날 

아침에 헬스장 갔다가, 뚜레주르에서 한잔마시고

친구를 만나러 가볼까

 

DSC_0104.jpg

레닌동상? 나중에 알아보니 레닌광장이라고 

 

금방 친구랑 만났어 ㅎㅎ

 

DSC_010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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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호안끼엠 근처는 아니고 호수 아래쪽 스포츠 경기장?

근처에 체육사들이 많음

 

잠깐 경기장 근처구경후

친구와 함께 본격적인 하노이 탐방이 시작 되었어

(나중에 나는 지도 없이 호안끼엠 주변은 어디든 다 돌아 다닐 수 있게됨)

 

호안끼엠 주변지도.jpg

36거리에 모든게 있어 브로, 식당들 옷가게, 골목 사이사이에 컨셉이 있어

장난감거리, 과자거리, 옷거리, 핸드폰 악세사리 등등

 

잠깐 그전에 배고프니까 밥먹으러!

 

DSC_0108.jpg

 

분짜

이 분짜집은 나중에 다시 알려줄께 브로 ㅎㅎ

현지사람들에게 유명한 집이야 

나는 외국인한테 유명한 집은 잘안가서

*분짜닥킴이라고 유명한 곳 있는데 한번도 안가봤음

(분짜닥킴 - 오바마가 와서 맥주마시고 분짜 먹은 곳)

 

 

걷자 걷자

 

DSC_0110.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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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탱크,진짜로 물탱크임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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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다리 및에 파는 쌀국수 괜찮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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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쑤언 시장

 

 

DSC_0113.jpg

동쑤언 시장

 

나는 이때 안들어가보고 몇년 뒤에 들어가봤어 브로ㅋㅋ

안에가면 옷이랑 이것저것 정신없이 팔고있어

 

 

DSC_0136.jpg

귀여운 옷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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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라 이거 뭐야 무서워...

무슨 과일인지 아직도 모르겠음

제사 지낼때 많이 쓰는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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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감 거리

장난감만 있음 진짜로 구경하는 재미가 있어 브로

나는 아직도 장난감보는게 그렇게 좋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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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 락스(HaNoi Rocks) 게스트하우스인데

외국인들에게 유명한 곳 게스트하우스 주제에 예약해야지 입실가능

내 벳남 생활중에 한번도 머문적 없음 ㅋㅋ

 

 

DSC_0116.jpg

그냥 길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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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다 오토바이!

엄청 많다!

 

 

그렇게 한 20~30분 걷다보면 드디어

호안끼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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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색깔이 초록색이다! 그린라떼!

저기에 물고기도 살고, 게도 살고, 자라도 살고, 거북이도 살고,

들쥐도 살고 뭔가 많이 살고 있음

 

DSC_0128.jpg

다른 쪽에서 찍은 사진

 

 

DSC_0123.jpg

호안끼엠에서 제일 유명한 분수

현지인들이 약속잡을때 분수에서 보자고 하면 다 알아들어 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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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안끼엠하면 가장 많이 찍히는 건물ㅋㅋ

 

 

DSC_0122.jpg

건너편 빌딩

 

여담으로 09년도에 한국 부동산업자들이

호안끼엠 주변 시세를 평당 천만원까지 만들었음

남의 나라에서..아무튼 지금은 너무 비쌈


호수구경하는김에 거북이 사당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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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당으로 가는 길에 만난 아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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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빨간 다리를 건너가면

 

 

짜잔

 

DSC_0129.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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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력이 너무 강한데;;

 

호안끼엠에 대해 이야기를 하자면

 

베트남 전설에 15세기 중국 명나라의 침략으로 

패망 직전에 처한 레 왕조의 레러이 왕이 호숫가를 거닐다가

갑자기 나타난 큰 거북으로부터 '마법의 칼'을 받아 항전에 나서 이겼다.

 

레러이 왕은 이 칼을 거북에게 돌려줬다. 

이 호수는 검을 돌려줬다는 의미를 담은 호안끼엠이라는 이름을 갖게 됐다.

 

하노이가 프랑스로부터 해방된 55주년 기념일이자 

리 왕조가 하노이에 수도를 정한지 999년이 된 2009년 10월10일에도 출현하고

 

베트남 전설과도 결부되면서 현지인들 사이에서는 

성스러운 상징물로 인식되며 사랑을 받아왔어

 

그 전설을 기리는 거북이 탑도 호수 중앙에 있고

사당도 있어

 

참고로 반바지는 못들어가니까 긴바지를 입고 가도록해 브로들

 

 

DSC_0132.jpg

거북이보다는 자라에 가까움

 

DSC_0133.jpg

자라손?

 

전세계에 4 마리밖에 없는 전설의 생물인데

2016년에 호수에 살던 자라 한 마리가 죽었다고 했어

 

 

아무튼 36거리 탐방 및 주변지리를 익히고

집으로 돌아갔어

 

 

 

저번편에 너무 벳남스러운게 없어서 급하게 추가했어 ㅎㅎ

나도 사진을 쭉보니까 옛날생각나고

핸드폰 살리면 더 굉장한게 많은데

내 폰이 너무 오래되고, 국내에 as센터가 없어서

어떻게 살릴지 구상중이야

사설업체도 너무 옛날기종이라 취급을 안해준다해서ㅠ

 

일단 최대한 남아있는 사진으로 이야기를 이어갈께 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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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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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lee 작성자 21.03.18. 17:17
선소아범

후기지만 후기아닌 후기!?ㅋㅋ

 

거의 일상이야기만 할꺼 같아 벳남시리즈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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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나트랑박 21.03.18. 17:08

브로

난 베트남 6년 왔다갔다 했거등

인스타. 뭐 이런데 올라온곳 말고

숨은 맛집. 멋진곳 엄~~~청 만아

담에 꼭 시도해봥.

성투하구 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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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lee 작성자 21.03.18. 17:16
나트랑박

나짱박 브로

 

호안끼엠 근처 숨은 맛집은 벳남현지친구들을 통해 많이 가봤지 ㅎㅎ

 

브로도 성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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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Gagi 21.03.18. 17:24

잘봤어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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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트랑박 21.03.18. 17:25

땅규브로 꼭 성투해서 유럽으로 고고

담나파파 21.03.18. 17:31

자라가 전설의 동물이라는거야? 자라닮은 전설의 동물인거야? 디게 신기하게 생겼네..

그리고 그 무서운 야채인지 과일인지 이름좀 알려줘. 브로.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궁금해 미치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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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리 21.03.18. 17:44

베트남간지가 가물가물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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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맹이 21.03.18. 18:11

하늘이 너무이쁘다 브로 ㅎㅋㅎㅋ부러워

nio1111 21.03.18. 19:06

이제 부동산이 싼국가는 거의 없는거 같음

어릴때는 몇억 가지고 어디 나라에서는 평생 살수있다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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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mes 21.03.19. 03:31

베트남은 근데 사기치는 놈들이 너무 많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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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프코리아 21.03.20. 21:20

[프리세일 기념 이벤트] 좋은 글엔 울프캐시 100개 지급

 

좋은 글을 작성해주는 브로들의 동기부여를 위해 프리세일 기간동안 한시적으로 이벤트를 진행 중이야. 앞으로도 좋은 글 부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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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뷔 21.04.12. 18:11

재밌었겠다ㅠㅠ)

나도 가보고싶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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