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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태국여행후 집에 가려했으나 너무 아쉬워서 옆에 있는 하노이에 들려보았다 # 1

Madlee Mad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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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하 ( 브로들 하이라는 뜻 ) 🤟

퇴사하고 태국여행후 귀국하려다 급하게 하노이로 넘어간 매드리야 😎

 

아...아침에는 태국에 있었어 ㅋㅋ

근데 태국이랑 베트남이랑 겨우 1시간 30분~2시간 사이인데, 너무 아쉽잖아!

한국들어갔다가 다시 베트남으로 가기에는...너무 그렇잖아 그래서 하노이로 갔어

 

일단 하노이 가기전 태국에서 아침을 맞이했지

망할 신체시계 본능적으로 한국시간 8시, 태국시간 새벽 6시에 자동으로 눈이 떠짐 ㅠ

일주일내내 안고쳐짐...

그래도 그덕분에 아침에 동이 트는 장면을 베란다에서 감상했지

 

아마 방콕에서는 처음보는 뷰였어 ㅎㅎ

빌딩들과 호텔들 사이에서 떠오르는 태양을 바라보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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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차오른다~~~

 

아침은 호텔조식으로 간단하게 먹고 다시 방으로 돌아와서

나나를 조금더 보필해주고ㅎㅎ

체크아웃시간전까지 그냥 침대에서 뒹굴로 또 뒹굴고!

 

체크아웃을 하고 수완나품공항을 향해갔지

언제나 그렇듯 귀국하러 가는 공항은 너무 가기싫어

BTS를 타고 수완나품으로..ㅠㅠ

 

수완나품은 언제나 붐비지, 지금은 모르겠지만

코로나가 없던 시절의 수완나품은 정말 장관이지

아무튼 공항에 가서, 늦은 점심을 먹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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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메뉴는 마지막 카오소이ㅠ

하지만 치앙마이에서 먹었던 카오소이만큼은 아니였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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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고기샐러드? 이건 먹은 기억이 안나네, 카오소이때문에 그랬나

아무튼 다 해치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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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켓팅을 하러 갔지

물론 하노이로 가는거지만 그래도 태국을 떠난다는 슬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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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에서 하노이로 가는 티켓을 획득했다!

 

티켓팅을 하고 나나와 공항에서 이별을 했지ㅠ

그게 마지막일줄이야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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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권에도 도장을 획득 

" 아 진짜 태국을 뜨는구나ㅠ"

 

이미그레이션은 모두 끝냈고, 이제 면세점에 돌아다니면서 구경을 하러 다녔지

항상 사는건 없지만 그냥 구경하러 돌아다녀 ㅎㅎ

 

돌아다니는중간에 엄니한테 연락이 와서 향수를 부탁하시더라고

그래서 나는 여자향수는 잘모르니까 그냥 눈에 보이는 샤넬로 갔지 ㅋㅋ

직원에게 가서 괜찮은 향수를 하나 추천받고 바로 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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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엄니한테 주니까, 역시 샤넬이라고 하더라고 ㅋㅋ

동네 향수랑은 다르다네, 외국에 나갈때마다 하나씩 사와야겠어 ㅎㅎ

 

또 면세점 주변을 어슬렁거리다가, 이번에는 푸드코드로 가서 

아이스크림을 하나 사먹었지

태국에서 자주 보이는 메이커중하나야 ㅎㅎ

가격도 괜찮고 맛도 좋고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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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좋아하는 오레오쿠키!

브랜드가 DQ 데일리 퀸이였나?? 암튼 맛나게 냠냠

 

아이스크림을 먹고나니까 어느덧 비행기에 탈 시간이 다가왔어

비행기에 올라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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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지 이자리는!?

발을 뻗을수있는데 애매하게 뻗을수 있네 ㅋㅋ

 

비행기가 뜬 뒤에는 얼마안있어서 기내식을주네

아휴~뭘 이런걸다 ㅎㅎ

얼마나 날아간다고, 주는거니까 일단 맛있게 먹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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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근두근 뭐가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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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덮밥이네!

나는 버터를 하나더 받아서 밥에 넣고 치킨버터커리를 만들어 먹었지!

 

기내식을 먹고 얼마 안되서 바로 도착하더라고

김포공항에서 제주도 가는기분인데

태국에서 베트남까지, 국가를 넘나들지!

 

빠르게 이미그레이션을 하고 빠르게 그랩을 잡았지

공항에서 타고 가는 택시는 조금 비싼감이 없지않아 있어서

그랩을 불러서 가곤하지, 그리고 그랩은 차가 좋아서 ㅎㅎ

친절한 기사만나면 물도 주고 그러더라고

 

아무튼 그랩을 타고 호텔로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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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다른 호텔을 잡았어

항상 가던 호텔은 예약이 꽉차있어서ㅠㅠ

늘 가던 곳이 좋았는데 그래서 이번에는 반대편쪽에 예약을 했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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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해서 명함하나를 챙겼지!

 

내가 너무 급하게 오는 바람에 Chi가 데리러 오지 못했어ㅠ

그래서 명함을 찍어서 보내줬고, 내 방호수도 알려줬지

저녁늦게서야 온다고 하더라고, 일이 많다고

이럴줄 알았으면 미리 연락해둘껄

 

좀 시간이 남아서, 밖에 그냥 산책 나가기로 했어

오랜만에 느끼는 베트남의 밤공기야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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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보는 베트남 글자들과 간판들 ㅎㅎ

그리웠다!

 

 

여기저기 기웃기웃 거리면서 돌아다녔어

이상하게 나는 베트남 밤거리를 돌아다녀도 딱히 위험하다고 느낀적이 별로 없어서

골목사이사이 잘돌아다님!

 

아쉽게 사진이 없네 ㅠㅠ

밤에 돌아다니다가 Chi를 만나서 또 걸어댕기고

국수를 사먹이고 호텔로 돌아왔어

(이부분은 상상에 맡길께ㅎㅎ 사진이 없어서 미안 브로들)

 

ps 제목이 참긴거같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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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콩 불콩 Bro 포함 4명이 추천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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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닌자 21.08.02. 16:13

부지런한 매드리 브로 아침엔 항상 부지런하네^^

대신에 이것저것 많이 할수 있어서 좋겠는걸~

 

어머님이 향수를 잘 쓰시나봐~

나는 아무리 맡아도 좋은지 안좋은지 모르겟거든.

역시 샤넬은 샤넬인가벼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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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lee 작성자 21.08.02. 17:04
닌자

남자향수는 강하고 여자향수는 은은하고 !

 

나도 향수를 좋아하는데, 가을 겨울용밖에 없어서 ㅎㅎ

 

그냥 엄니 선물이지 아부지는 면세담배면 충분하고!

 

동남아에서 아침에 부지런하면...아무것도 없어 ㅋㅋ

 

한국과는 또다른 풍경이야 아침을 여는 사람이 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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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자 21.08.02. 18:14
Madlee

아~ 향수가 계절별로 사용한는 거였군 ㅎ

고등학교때 몇번 뿌려보고 안해봤는데.

 

동남아는 아침을 열지 않는가봐;

오후쯤 되야 다들 하루 시작인가.

적응하기 쉽지 않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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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blueskykim 21.08.02. 16:40

나나 다음이 치... 브로는 7을 좋아하는 건가? ㅎ

 

방콕 여정이 넘 짧아서 아쉽네

 

하노이 여행기도 기대할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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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lee 작성자 21.08.02. 17:04
blueskykim

Chi가 먼저고 나나가 다음이지

 

그 다음은...아직 없네ㅠㅠ

 

방콕보다 더 짧은게 하노이 여행기임..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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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불콩 21.08.02. 17:47

브로 여행기는 속결속결~~같아 ㅋㅋ

브로글이랑 사진들 보고있으면 나도 모르게

이곳저곳 열심히 돌아댕긴것같은 착각이들어

브로 여행글 너무 재미있어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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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lee 작성자 21.08.02. 18:48
불콩

이제 여행기의 끝이보이니까ㅠ

 

슬퍼 원래라면 지금도 여행하고 있어야 하는데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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