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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호치민을 향하여 - 여행과 비지니스 사이(하)

KEI 코어멤버 KEI
1189 12 20

 

하이 브로들

2탄 시작하도록 할게

 

호치민에 도착해 이것저것하다가 어찌어찌 광장을 돌아다니게 된 나는 

멀리서 보았을때 화려한 건물들이 실제로 가까이 다가가면

전혀 그렇지 않았다는 것을 보고 놀라게 되

 

뭐 어찌되었든 보이는게 예쁘면 그만이니까

도로교통이 좀 정신없어 보이긴 했지만 

호치민의 밤을 충분히 구경하면서 그렇게 숙소로 돌아와

쿨쿨

 

내일의 일정을 기대하며 잠이 들었지.

 

그리고 기상

새로운 하루의 시작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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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에 나와서 좀 돌아봤는데

동네 근처가 굉장히 좋아보이더라고 

솔직히 한국에서 한번도 본적없는 풍경이라서

 

정처없이 걷기 시작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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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png.jpg

 

뭥미? 

이동네 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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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다보니까 계속 구경하면서 꽤 멀리나오게 됨

근데 신기한게 주변환경은 엄청나게 좋은데

정작 그걸 누리는 사람들은 단한명도 없었음

 

나 혼자 돌아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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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한국에서는 상상도 할 수 없던 여유와 힐링을 느끼며

나무들 사이를 걸었음

 

 

image.png.jpg

 

 

저 옆에 강을 기점으로 이렇게 벤치까지 놓여있음 

헐 

너무 좋은거 아닌가

 

벤치에 가서 앉아봄

 

image.png.jpg

 

 

그렇게 여유를 느끼고 있었는데

이 동네가 왜 이렇게 좋았는지 그 이유를 알게됨

왼쪽에 엄청난 아파트 단지가 보인다

 

뭐지???

 

image.png.jpg

 

 

image.png.jpg

 

 

여기 베트남 맞나? 

이런 생각하면서 점점 가까이 가게 되었음 

아파트인지 콘도미니엄인지는 모르겠지만 엄청 좋아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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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가는길이 그림같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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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png.jpg

 

우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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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이 도착함

 

image.png.jpg

 

 

위를 올려다보니

높구나

 

image.png.jpg

 

높다

 

뭘까. 이건 호텔아니면 오피스일거 같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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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컴? 이게 베트남에서 엄청난 대기업이라고 하던 그 빈그룹에서 하는건가

뭔가 잘 알 수는 없었지만 규모나 스케일은 보면 그럴거 같았음

한쪽에 CGV영화관도 있네 

 

내부는 한국의 몰이랑 비슷함

스타필드급은 아니고 

예전 타임스퀘어 같은 느낌

 

그렇게 오전에 인근지역 산책하다가

갑자기 너무 멀리나와버려서 

다시 돌아와 식사를 하러감

 

여기. 

위치는 어디더라?

 

image.png.jpg

 

 

 

image.png.jpg

 

고기를

냠냠했음

 

냠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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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두 냠냠

분짜? 이런건가? 

자세한 건 잘 모르겠지만

맛있게 잘 먹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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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하고 나와서 주변을 둘려보니 다른 베트남 가게들은 이렇게 생겼다는것을 봄

일단 넘 더워서 정신을 차릴수가 없었음

나오자마자 죽을거 같음 

 

어...

저기 오토바이 타는 사람들은 어케 타는걸까

난 에어컨 없으면 쓰러질거 같았음

 

image.png.jpg

 

얼른 잽싸게 콩카페 찾아서 들어감

이거 뭐였더라 암튼 콩카페에서 한국인들이 제일 많이 먹는다는

코코넛 스무디커피 

 

먹어줌.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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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카페 내가 간곳은 그냥 한국 커피집이랑 비슷하게 생김

독특하게 생긴곳도 많다던데

그건 여기가 아닌듯

 

콩카페에서 코코넛스무디먹고 정신차리고 

베트남의 코워킹스페이스 검토하러 이동함. 향후 현지진출에 대한 정보를 확인하러감

여러가지 정보를 듣고 피드백하면서 마무리.

생각보다 괜찮았음. 

 

image.png.jpg

 

 

이렇게 생겼음

한국 위워크 생각하면 조금 마이너한 느낌이기는 한데

베트남에서는 어마어마한 수준이 맞는듯

 

여기가 중심지 같으니

온김에 주변을 둘러봄

뭐가뭐가 있나

 

image.png.jpg

 

삼성? 

근데 뭔가 좀 이상하다

 

 

image.png.jpg

 

 

오토바이가 엄청 많았음 

 

암튼 그렇게 비지니스 일정을 마치고. 

드디어 대탈출의 시간이 다가오게 되었음. 

 

야호. 

 

image.png.jpg

 

주변 구경하면서

 

어찌어찌 걷다보니 부이비엔 워킹스트리트? 

여기까지 오게 됨

 

처음에 봤을때는 그냥 번화가인줄 알았는데

뭔가 느낌이 이상해서 

나중에 알고보니 태국 카오산로드 같은 곳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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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엄청나게 많다

 

 

image.png.jpg

 

여긴 초입이라서 좀 없었던듯

 

 

image.png.jpg

 

 

크레이지 버팔로? 

뭔가 잘은 모르겠지만 이 지역의 랜드마크인듯 

그냥 봐도 아우라가 느껴졌다

 

뭔가 여행자거리라고 했는데 그게 아니라 다른 느낌인듯 

한국인들 상대로 하는 호객행위 엄청많았다

남자든. 여자든.

엄청나게 달라붙는다.

 

가게에 들어가보니는 않았지만 

여자들 돌아다니는 바 같은거 엄청많은듯

오빠오빠하는소리

엄청들음

 

어떻게 한국인들 알아볼까 생각해봤더니

키180이상 동양인들이 별로 없더라

키큰 동양인 보인다 싶으면 전부 다 한국인이었음

 

서양인들 많이 보이긴 했는데

나보다 키큰애들 많이 못봄

 

image.png.jpg

 

 

 

image.png.jpg

 

 

이때쯤부터는 슬슬 짜증이

아! 

사람 너무 미치도록 많아

이제 그만

 

이런거 좋아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난 정말 싫은 사람이라서

 

어서 이 동네 탈출하기로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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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망치는것도 쉽지 않았다

 

이런 동네 분위기를 좋아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나는 너무 별로라서 

사람구경하는게 재미있다고 하던데 

 

난 별로 구경하고 싶지 않아서

빨리빨리

빠져나옴

 

그렇게 대탈출하던 중에 

마치 운명처럼

내가 가고 싶은 수제맥주집을 찾았음

 

외곽에 있었는데

딱봐도 완전 고급지게 생긴 외관에

안에는 외국인들이나 뭔가 남다르게 보이는 현지인들뿐이었음 

사람도 별로 없음. 

 

여기다 싶어서 들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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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제맥주집에서는 언제나 샘플러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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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png.jpg

 

메뉴판부터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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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png.jpg

 

 

image.png.jpg

 

 

수제맥주 정말 맛있었음

이정도는 해야 수제맥주라고 할 수 있지. 

서울에서도 이정도로 하는 곳은 많지 았았던거 같은데

 

잘은 모르겠지만

나름 로컬에서 유명한곳이었을듯 함. 

 

그렇게 맥주를 즐기면서 

베트남과 호치민에 대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함께 나누고 

비지니스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함 

 

사진으로 남기지는 못했지만 

중간중간 가게들 보면서 인상깊은 곳들이 많았는데 

한국상품 그냥 가져다 놓고 판매하는곳들 엄청 많았음 

저거 딱봐도 정식 유통경로를 통해서 들어오는건 아닌거 같은데

 

브랜드상품과 유명한것만 파는게 아니라

그냥 중소기업상품들 끼워서 한국꺼라고하면

그냥 막 팔리는 느낌이더라.

 

베트남에서 사업하는건 최적의 타이밍은 분명 지나간게 맞겠지만

그 안에서 나름대로 새로운 기회가 파생되고 있는듯 

 

아 그리고 이 가게 안에 예쁜애들 많았음. 

그냥 잘사는 현지인처럼 생긴 애들이나 아예 서양인 여자애들

역시 내 기준과 판단은 틀리지 않았어

ㅋㅋㅋㅋ

 

기분좋게 술한잔 걸치고 나서

어떤 높은 건물을 향해서 이동함

여기도 엄청 유명한 건물이라고 했었던거 같음

 

 

image.png.jpg

 

좋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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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치민의 밤거리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곳

그곳에서 밤거리를 내려다보며

하루를 마무리함

 

 

image.png.jpg

 

 

마무리는 언제나 망고쥬스로

이날 하루만 주스 몇개 마셨는지 모르겠음 

ㅎㅎ

 

베트남에 대한 기본정보를 알고 왔으면 더 재미있게 즐길수 있었겠지만

난 일단 준비가 하나도 안된상태에서 갑작스럽게 온거라서 

그리고 순수 여행목적으로 온것도 아니라 100%관광을 즐긴게 아니라 아쉬웠어 

 

뭐랄까 예쁜애들도 많이 보여서 말걸고 같이 이야기하고 싶은애들도 많았는데 

내가 단체로 움직이는 중이라 너무 돌출행동은 할 수 없었어. 

젊은 사람들 별로 없고 나이많은 사람들이랑 같이 움직이고 있는 중이라.

 

서양인애들도 있고 잘사는 현지인처럼 보이는 애들도

근데 현지인이라고 생각해서

몇명 이야기해본 애들은 다 베트남사람이 아니었어

 

어라? 

 

싱가폴. 인도네시아. 태국 뭐 다양하더라고

걔들도 다 호치민 관광하러 온거였어

 

암튼 영어만 해서는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더라

영어가 생각보다 별로 쓸모가 없어 

프랑스어. 독일어. 이런거 더 배우거나.

태국어나 인도네시아 말 더 배워야겠어.

 

암튼 여기까지 읽어줘서 고마워. 

다들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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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lewyn Bro 포함 12명이 추천

댓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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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Hosik2 21.05.25. 13:57

나도 해외여행좀 다니고 싶당 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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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어멤버 KEI 작성자 21.05.25. 15:22
Hosik2

울프코인이 성공하게 되면 모든 브로들의 인생이 빛으로 바뀌게 될거야.

 

그동안 장롱속에 넣어둘 수밖에 없었던 꿈과 희망, 오래전 갖고 있던 포부들을 다시 시작해볼 수 있어.

 

해외여행이야말로 모든 이상적인 모험과 낭만이 섞여있는 남자를 성장시키기 위한 경험이라고 생각해.

 

해외연애야말로 꿈꾸던 모든 희망이 그려지는 최고봉의 경지라고 할 수 있지.

 

그 모든 것들에 대한 미래를 함께 그려가면서 새로운 삶에 대한 비젼을 가질 수 있다는 것.

 

울프코리아가 대체할 수 없는 서비스인 이유야.

2등 synapse 21.05.25. 14:14

브로처럼 고급 진 시설에서 밤거리를 내려다보면 무슨 기분일까? 나라면 엄청 벅차오를 것 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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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은현실로 21.05.25. 14:20
synapse

브로도 코어팀 브로 아냐? 브로는 앞으로 저런거 엄청 많이 할 듯!

synapse 21.05.25. 14:23
믿음은현실로

응 앞으로가 너무 기대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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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어멤버 KEI 작성자 21.05.25. 15:28
synapse

마지막 라운지는 정말 별세계 같은 느낌이었어. 사진에는 담아내지 못했지만 사람들의 면면이 완전히 달라.

 

남자들도 다 수트입고 깔끔한 스타일의 남자들. 여자들은 정말 말이 필요없을 정도로 예쁜 여자들이 넘쳐나.

 

저런 라운지는 관광객 차림으로 오는 사람들 그렇게 많지 않아. 격식있는 옷차림들이 대부분이지.

 

좋은 공간에서 문명이 주는 안락함을 느끼며 편안하게 지상을 내려다보는 느낌. 그런게 참 많은 감상을 느끼게 하지.

 

다시 호치민이라는 도시에서 야경을 내려다보고 싶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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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믿음은현실로 21.05.25. 14:20

케이브로.. 경치가 너무 좋다 저기 나도 걸어보고싶어~ 타임스퀘어같은 건물 앞에 인공호수까지 약간 우리나라 인천 송도 삘도 나고..?

낮과 밤이 아주 다르구만 낮에는 힐링! 밤에는 번쩍번쩍 노는 분위기 ㅎㅎ 너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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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어멤버 KEI 작성자 21.05.25. 15:36
믿음은현실로

나는 개인적으로 낮에 부유한 지역을 걸으며 느꼈던 힐링하는 느낌이 굉장히 남달랐던거 같아.

 

저렇게 좋은 공간을 아무도 점유하는 사람이 없어서 나 혼자 거닐었다는게 충격적일 정도야. 진심으로.

 

일하는 사람들은 많았어. 하지만 그 사람들은 저 공간의 주인은 아니었지. 그저 지나가는 사람일뿐.

 

한쪽에서는 우리나라 70년대 80년대를 방불케하는 거리가 펼쳐져 있는데.

 

다른 한쪽에서는 한국에서도 볼 수 없는 어마어마한 풍경들이 펼쳐져 있는 세상.

 

그런 부조리와 간극이 넘치는 도시를 걸으며 문명이 주는 안락함과 온기에 편안함을 느끼는 나 자신까지.

 

한국인으로서의 한계를 뛰어넘어 세계를 무대로 살아가는 관점과 가치관을 갖게 되면 보이게 되는것이 많아.

 

내가 공유하는 기억들이 누군가의 머나먼 저편의 일들로 여겨지겠지만 절대 그렇지 않아.

 

미래는 눈앞에 있고 움켜쥐면 잡을 수 있는 거리에 있어. 단지 누구도 그것을 자신의 미래라 생각하지 않을뿐.

 

해외여행이야말로 우리가 상상할 수 있는 모든 좋은경험과 즐겁고 행복한 일들의 집합체야.

 

해외연애로 넘어가게 되면 굳이 그 행복과 기쁨을 표현할 필요가 없지. 정말 신나는 삶이야.

 

이 모든것들을 브로들과 함께 나누고 싶고 같이 걸어가고 싶어.

 

더 많은 형제들이 스스로의 가능성에 한계를 두지 않고 도전해서 성취하는 기쁨을 알아갔으면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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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은현실로 21.05.25. 15:50
KEI

브로 나에게도 머나먼 저편의 일들로 여겨졌는데 ㅎㅎ 이제 그걸 움켜쥐어야지... 잘 읽었어 브로 호치민이 이런곳인지 몰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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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어멤버 KEI 작성자 21.05.25. 23:02
임붕어

반가워 브로. 더 넓은 세상에 대한 긍정적인 마음으로 도전을 향한 발걸음을 멈추지 마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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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 21.05.25. 18:11

이렇게 오늘도 방구석 베트남 여행을 마쳤당 고마워 케이브로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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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어멤버 KEI 작성자 21.05.25. 23:04
코코

이렇게 여행기를 올려보는건 나도 처음이라서 조금 어색하기는 한데 좋아해주는 브로들이 있어서 할 수 있었어.

 

그동안 이래저래 여행은 많이 다니긴 했지만 그 사진으로 딱히 무언가를 해본적은 없었거든.

 

많은 브로들에게 도움이 되었다니까 정말 기쁘고 행복하다. 브로의 인생이 변화했으면 좋겠어.

 

울코를 통해서 얻을 수 있는건 머나먼 저편에 있다고 생각했던 그곳이 생각보다 가까이 있다는 인식의 전환이야

 

우리 함께 해외여행과 해외연애, 그리고 진정한 자유를 향해서 달려가보자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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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skykim 21.05.25. 19:56

간만에 호치민 사진 보니까 재미있네.

브로의 감상도 재미있게 읽었어. 음식과 맥주도 맛있어 보이네.

우리가 태국어 마인어를 배우기 보다.. 벳남사람들이 영어를 배우길 기다리는 게 더 빠르지 않을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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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어멤버 KEI 작성자 21.05.25. 23:07
blueskykim

예전에 영어 배울때 영어만 할줄알면 세계공용어라서 어디든 통용된다고 한 사람들 다 거짓말이었어

 

서양애들은 의외로 영어 잘 못하는 애들이 상당히 많아서 영어만으로는 해결이 되지 않아.

 

일본애들도 마찬가지. 영어잘하는애들 별로 없어. 그리고 베트남 태국도 영어로는 한계가 너무 많아.

 

베트남은 자기들 지하철 지어야 하는 돈도 빼돌려서 공사가 몇년씩 딜레이되는 나라라서 믿으면 안될거 같아.

 

그냥 내가 먼저 빠르게 치고 나가야지. 간단한 언어 같은것들은 배워서 내가 직접 익히려구.

 

정말 세상은 무궁무진하고 꿈과 희망이 기다리는 환상의 세계가 앞에 있는 기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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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lee 21.05.25. 20:03

KEI 브로가 고기랑 먹은건 넴(NEM)같아 보여!

튀긴춘권!?이라면 알기 조금 쉽지? ㅎㅎ

 

분짜국물에 푹 적셔서 먹어도 되고 그냥 먹어도 되고 넴도 안에 들어가는 고기나 해산물에 따라 명칭이 많은데 나는 그냥 넴이라고 불러 ㅎㅎ

 

브로도 키가 큰모양이네 ㅎㅎ 서양인들이 작아보일정도니까 !

 

호치민에도 저런 도심이 있을줄 몰랐네, 나는 하노이에 너무 오래있어서 다른 동네에 대해 너무 무지했던거 같아, 브로 사진을 보면서 또 배우네

 

나도 예전에는 맥주를 즐겨마셨지만 어느순간 술을 먹지않고 있어서 하지만 수제맥주집에서는 즐겁게 한잔정도는 마실수있을꺼 같아

 

오래전에 작가라는 꿈이 있었는데 어느순간 사라져 버렸어, 근데 울프를 시작하면서 다시한번 작가는 아니여도 내가 여행을 통해서 느낀점이나 본 것들을 같이 공유하고 싶어지네

물론, 작문솜씨는 좀 더 갈고 닦아야 하겠지만

 

비즈니스 여행기와 잠깐의 일탈이 보인 호치민 여행기 잘봤어 브로!

 

profile image
코어멤버 KEI 작성자 21.05.25. 23:14
Madlee

정말 베트남에서는 맛있는 음식들을 마음껏 먹을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어. 엄청나게 맛있는 음식들이 끝도 없다니!

 

한국에서는 뷔폐가 아니면 이렇게 배터지게 먹을 수 있는건 상상도 할 수 없는데 말이야.

 

해외여행다니면서 내가 느끼는건데 정말 한국인들은 동양인이라고 하기에 너무 키가 큰것 같았어.

 

매드리 브로는 이미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중요한 일들을 하고 있어. 작가라고 하는게 별게 아니라고 생각해.

 

더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고, 더 많은 사람들에게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사회를 변화시키는 사람들이니까.

 

그게 글이 되었든. 사진이 되었든. 영상이 되었든. 수단과 방법은 중요하지 않아.

 

그 사람이 하고자 하는 바가 무엇인가. 무엇을 원하고 있는가. 세상을 어떻게 바꾸고자 하는가.

 

이런 메시지들이 훨씬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

 

매드리 브로에게 필요한건 이런 비젼과 미션, 그리고 추구하고자 하는 가치관에 대한 정립이 아닐까.

 

생각이 단단해지고. 굳건해질 수록. 감동은 배가 될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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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자 21.05.25. 22:58

랜선 여행하듯 잘 봤어 브로^^

이렇게 올려주니 나중에 딱히 가이드가

필요하지 않을수도 있을 것 같다 ㅎ

궁금한건 물어봐서~ 미리 체크도 가능할것 같아.

profile image
코어멤버 KEI 작성자 21.05.25. 23:16
닌자

여행할때 구글맵 같은거 잘 쓰게 되면 정말 많은 도움이 될거야.

 

나는 이것저것 앱으로 계획을 치밀하고 상세하게 세우는 편이라서.

 

엑셀로 여행계획. 경비합계. 일정 등 다양한것을 데이터시트로 넣고 돌려보기도 하고.

 

구글맵으로 미리 다 동선체크하고 상황가정하면서 시뮬레이션으로 돌려보기도 하거든.

 

앞으로 다양한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게 많을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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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자 21.05.25. 23:19
KEI

아 구글맵이 좋긴 좋은가보네.

남들이 쓰는것만 봤지 써보지는 않았거든^^

좋은 팁 고마워.

케이브로 답게 완전 치밀하게 계획짜는구먼.

시간날때 가끔씩 공유 부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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