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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매솟에서 귀국전 잠시 들린 하노이 # 1

Madlee Mad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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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하 🤟😎😎

하노이 러버 매드리야😜

 

저번에 "태국 어디까지 가봤니 시리즈 이후" 귀국전에 하노이에 잠시 들렸어!

웬지 태국에서 한국으로 바로가기에는 아쉬워서 중간에 있는 하노이에 들렸지

 

이때 이후로 태국여행이후에는 베트남에 들려서 오는 루트가 되어버렸지 뭐야~ㅎㅎ

비행기표 가격도 나쁘지가 않아 쌀때는 3만원 비싸면 5~7만원정도?

중요한건 비행시간인데 한국에서 일본가는정도야 브로들 약 2시간정도 걸려

 

태국 베트남 1367km.PNG.jpg

 

코로나 때문에 태국에서 베트남 가는 비행기도 없네ㅠ

 

구글에서는 차로 가는걸 추천하네 ㅋㅋ

 

아무튼 태국 수완나품 공항에서 티켓팅을 하러갔지

언제나 사람이 들끓던 공항

 

P_20180304_154634.jpg

- 조만간 다시 보게될 상황 (물론, 마스크는 필수!) -

 

2시간을 날아서 베트남에 떨어졌고

이미그레이션을 통과했지

물론 오기전에 Chi에게 연락을 해놨었지

Chi가 공항에 데리러 왔어!

 

공항에서 감격의 재회를 하고

져녁을 먹으러 갔지

 

간단하게 먹고 싶어서

죽?같은걸 먹었어

 

 

P_20180304_232540.jpg

- 고소한 죽, 위에 뿌려진건 아마 육포가루?일꺼야 아닐수도 있음 오래되서 -

 

저 뒤에 분홍색 그릇에 담겨있는 공갈빵, 꿔이라고 부르는데

몇개 넣어서 먹음 맛있음, 근데 내가 몇개넣은줄알고 계산할까?ㅋㅋ

먹고 나서 음료수로 입가심을 하고

 

 

P_20180304_233655.jpg

- 어허 ! Chi ! 그 손가락치워! -

컵은 떠있는게 아니라 내가 손잡이로 들고있는거임

 

그러더니 Chi가 나에게 말했어

" Lee "

" 음? "

" 나 한국돈 있는데, 이거 베트남 돈으로 얼마야? "

" 보여줘봐 " 

 

 

P_20180304_233930.jpg

 

P_20180304_233935.jpg

-  조선돈이네 -

 

" 어??? 이거 누가 줬어? "

" 친구가 받아와서 나줬어 "

" 이거 한국돈이긴한데 북쪽이야 "

" 그래서 얼마야? "

" 몰라 ㅋㅋ "

 

그냥 Chi에게 내가 현금 오만원주고 교환해줬음ㅋㅋ

나도 북한돈은 처음봐서 신기했음

 

저녁을 다먹고 나서 Chi와 함께 호텔에서 체크인!

호텔직원이 나를 알아보더라고, 내가 맘에 든 호텔이면 웬만하면 그 호텔만 가서

1년에 많게는 3~4번 적어도 1~2번은 가니까 이젠 그냥 알아봄

물론 Chi도 알아봄ㅋㅋ

 

그렇게 첫날밤이 지나가고

하노이에서 둘째날이 밝았어

 

우리는 무슨민족인가!?

조식을 끔찍히 사랑하는 민족이지!!ㅋㅋ

아침에 눈뜨면 조식먹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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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조식은 역시 빵으로 시작해야지! -

 

아침을 냠냠

빵도 냠냠

물론 아침에 쌀국수도 주문할수있는데 그냥 빵을 먹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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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숟가락이 안들어 갈꺼 같지만 들어감! -

 

요거트도 냠냠

 

그리고 어디론가 택시를 타고 갔는데 기억이 안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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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어디로 가고 있나? -

 

기억의 조각이 맞다면 나는 Chi를 출근시키고

아마 마사지를 받으러 갔던거 같아

 

아무튼 마사지를 받고 환끼엠으로 돌아왔는데

이게 뭐야! 😳😳😳

맥도날드!? 맥도날드라고!??

짱티엔 프라자 맞은편에 맥도날드가 생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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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가 하노이 맥도날드 1호점이냐? -

 

사회주의의 중심에서 자본주의의 상징이 뙇!

그렇다면

나는 자본주의 사람이니까 먹으러 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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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맛은 맥도날드 맛이였음 -

 

소스 접시!

태국이나 베트남에가면 쉽게 볼수있지!

근데 요즘은 친환경?때문에 플라스틱을 줄이는 추세라서 아마 이제는 볼수 없을지도?

아니면 종이로 만들어진 접시가 대신하려나?

 

그리고

맥도날드나 버거킹, KFC같은 큰 기업들은

그 나라마다 특징을 잘파악해서 메뉴를 개발하지

물론 시그니처 메뉴는 동일하지만, 그나라에만 있는 메뉴들이 있거든

나는 그걸 먹으러 들어갔지만,  호안끼엠에는 특별한거는 없었어

태국에는 밥과 함께 먹는 닭고기세트?가 있어!

 

아무튼 자본주의의 맛을 느끼고

호텔에서 쉬다가 Chi를 기다렸지!

함께 저녁을 먹기 위해서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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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안끼엠에서 조금 떨어진 먹거리촌!

생각외로 많은 가게가 있고, 핫플레이스도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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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인들이 많을꺼 같지만

외국인들도 많이 보이고

가게마다 대부분 꽉차있었음!

 

기다리던 Chi가 왔고

저녁을 먹기위해 가게를 골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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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죽순이 올라간 쌀국수 -

 

죽순올라간 쌀국수와 베트남식 소시지를 먹었어

저 베트남 소시지는 그냥먹으면 시큼한 맛이나서

먹기에는 꺼려질수가 있는데 구워먹으니까 시큼한 맛이 사라지고 존맛😍

역시 단백질은 구워야 맛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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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스에 찍어먹는 소시지! -

 

저녁까지 거하게 먹고 호텔로 돌아갔지

이렇게 또 하노이에서의 하루가 지나갔어.

 

Ps. 하노이 시리즈는 너무 많이 올리는거 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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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콩 불콩 Bro 포함 5명이 추천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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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철원신문 21.06.18. 06:54

코로나가 끝나야 나도 함 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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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lee 작성자 21.06.18. 09:16
철원신문

코로나가 끝나기를 기대하고있지!

 

지금은 여행준비중이지 울프를 하면서 말이야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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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닌자 21.06.18. 08:18

북한돈 득템했네 브로^^ 5만원 이상의 가치가 잇기를 ㅋㅋ. 잘봤어 브로들이 올려주는 여행기만 봐도 하노이는 어느정도 파악이 되가고 잇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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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lee 작성자 21.06.18. 09:16
닌자

나는 하노이중에서도 호안끼엠(환끼엠)을 중심으로 놀고있으니까 말이야 ㅎㅎ

 

코로나가 끝나면 새로운 도시도 탐방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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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헤리 21.06.18. 15:46

매드리브로의 여행후기 보면

몰입이 잘되더군

하노이 가게되면 참고많이되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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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lee 작성자 21.06.18. 16:56
헤리

하노이에는 가게가 너무 많아서 ㅎㅎ

 

나도 다시가려면 항상 Chi한테 다시물어보거든 근데 또 새로운 곳도 가고싶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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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콩 21.06.18. 20:57

매드리브로는 여행마니아~~

편안하게 눈팅으로 동남아여행 잘하고있어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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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lee 작성자 21.06.18. 22:30
불콩

태국과 베트남밖에 없네ㅠㅠ

 

옛날 여행기를 찾으면 네팔과 말레이시아도 있긴해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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