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매솟에서 귀국전 잠시 들린 하노이 # 3

브-하 🤟😎

하노이 러버 매드리야!

벌써 마지막 편인데, 마지막편에는 별거없어 ㅎㅎ

아침에 밥먹고 체크아웃하고 밖에서 와플먹고 공항으로 갔거든 그래서 사진도 없어ㅠ

또 아침은 역시 조식의 민족답게!

하지만 오늘은 쌀국수를 시켰지!

쌀국수를 먹는 마지막 날이니까ㅠㅠ

닭고기가 들어간 쌀국수!

하노이에서 아무집이나 가도 기본이상의 맛은 하는거 같아!

물론 맛이 별로인 집도 있겠지만

가격이 싸니까 그냥 넘어가는거지 뭐 ㅎㅎ

그리고 역시 빵도 빼놓을수 없었어!

버터와 토스트는 사랑입니다❤

그리고 식사를 마치고는 짐을 싸고 체크아웃을 했어

비행기시간을 너무 아침으로 잡아버렸어

사실 돌아가도 할게 없었는데

티켓 찢고 그냥 좀 더 하노이에 있을껄...

(그래봐짜 비자때문에 14일이 최대체류기간임)

아무튼 저번에 갔던 편의점 위에 있는 와플집에 갔어

물론 Chi도 함께갔지

역시 초코렛을 사랑하는 나답게

초코렛범벅인 디저트를 골랐고

보기만 해도 너무 먹음직스럽다😍

Chi는 간단하게 망고 요거트를 골랐지!

망고 요거트도 참맛있었어

그렇게 디저트까지 먹고 나니까 점점 시간이 다가오더라고

웬지 가기싫지만 또 안가면 마땅히 할것도 없지만말이야

그렇게 멍하니 그냥 바깥을 바라보았어

택시를 타고 공항으로 향했어

공항은 언제나 사람이 붐비지!

모든 사람들의 설렘의 집합!

생각보다 사람이 너무 많아서 놀랬지

이러다 비행기 못타는거 아닌가까지 생각했었어!

다행이 단체 손님이 많아서 금방 줄이 줄어들었어

베트남 공항은 특이하게 슬리퍼를 신고 있어도 벗고 검색대를 통과해야해ㅋㅋ

나는 항상 맨발로 검색대를 통과한 기억밖에 없네🦶🤣

검색대를 통과하고 게이트앞에 가방을 던져놓고

구경좀하고 먹을것좀 먹고 하다보면 게이트가 열리지

그렇게 다시 나의 일상속으로 돌아왔어!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하노이 일정이였어

마땅히 한건 Chi랑 논거밖에 없지만 말이야ㅋㅋ

코로나가 끝나면 좀 눈치보다가 다시 하노이에 놀러가야지

하노이에서 그리웠던 음식들을 먹고, 하노이 주변부터 시작해서

호찌민으로 내려가는 큰 여행 계획도 짜고 있어!

어쩌다보니 그냥 3박 4일 데이트후기같아서, 많이 재미는 없었겠지만

(그것보다 하노이 여행밖에 없어서 재미가 없을듯...😢)

열심히 봐줘서 고마워 브로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