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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아앗 또 하노이 # 1-1

Madlee Madlee
1247 8 17

브-하(브로들 하이라는 뜻 🖐)

벳남을 사랑하는 매드리야 😎

 

2017년 9월달 오사카를 갔다온지 바로 일주일뒤야 ㅎㅎ

나를 빠이로 이끌었던 브로가 생일선물로 티켓팅을 해주었어

나는 장난삼아했던말인데!!

 

아마 이때는 한창 더울때이고 비수기라서 티켓값이 10~15만원선이였어(편도기준)

나는 최대 8만원으로 베트남에 가본적도 있었거든!

아무튼 비싼 생일 선물을 받았지

 

P_20170921_090840.jpg

- 뜬금없는 시저 샐러드🥗 -

-아마 PP라운지에서 내가 사준거라 찍은거일듯?-

 

먹고나서 바로

인천국제공항에서 노이바이 싼페이(베트남어로 공항 맞나?)로

비행기 타고 도착! ✈

 

P_20170921_142636_LL.jpg

- 도착 후 인증샷(CHI에게 보내는 용도 ㅎㅎ) -

 

CHI랑은 계속 연락을 하면서 지냈으니까

원래는 공항에 오기로 했었지만

일이 늦어져서 저녁때 만나기로 했어

 

환끼엠에 도착후 숙소에

짐을 풀고 친구와 근처 카페로 갔지!

 

내가 좋아하는 High land coffee shop이야 브로들

하노이에서 흔하게 볼 수있는 카페인데

가격도 싸고 커피와 마실수있는 조각 케이크가 1,000~2,000원사이야!

그리고 조각 케이크는 엄청 달아! 진짜 달아!

 

P_20170921_160424.jpg

- 라떼와 모카 ☕☕ -

 

P_20170921_162151.jpg

- Cero브로의 사진기📷 -

 

그리고는 친구와 함께 CHI를 기다렸지

CHI도 Cero브로를 알고있거든 

내가 소개했지! 아무튼 하노이에서 약속장소라면

한곳 밖에 없지 이제는 환끼엠 분수대!⛲

 

P_20170921_182622.jpg

- 환끼엠 분수대 ⛲ -

- 하루빨리 가서 또 누군가를 기다리고 싶다 -

 

CHI와 만났는데...CHI는 혼자가 아니였어...

CHI가 Cero 브로가 있다는걸 알고

자기가 아는 동생을 데리고 왔어ㅋㅋ

 

아무튼 4명이서 저녁을 먹으러 갔어

CHI한테 반쎄오가 먹고 싶다고

반쎄오 맛집을 부탁했지!

 

저번에 왔을때는 꽌안응?에서 먹었던 반쎄오는 별로 맛이없었거든

그래서 제대로 먹어보고 싶어서 부탁했지

4명이서 비좁은 택시를 타고 동네로 갔지 🚕

 

시내에서 벗어난 택시는 길을 따라 평범한 동네로 갔고

우리는 '진짜' 내가 좋아하는 로컬 스타일의 가게로 들어갔어

1층에는 자리가 없어서 2층으로 올라갔지

 

자리를 잡고 앉자, CHI가 알아서 주문을 해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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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기 꼬치🍖 -

- 고기 좋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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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기 길쭉한 건 바나나야 특이하지? 바나나를 잘라서 넣어먹어 🍌 -

- 바나나의 식감은 물컹보다는 고무마같은 딱딱함과 달콤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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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궁극의 반쎄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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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이스페이퍼안쪽에 새우?가 들어간 만두느낌의 음식 🍤-

- 음식이름아는 브로 있으면 말해줘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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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기는 먹기 편하게 빼놓기 -

- 아마 3접시정도 먹었을꺼야 나랑 Cero 브로랑 각각 1접시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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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먹고 언젠가 또 올꺼같아서 찍어놓은 가게 사진 -

-  또 오는 일은 없었다ㅠㅠ -

 

여담으로 Cero 브로 친구가 하노이가서

먹어보고 싶다해서 저사진만 보내줬는데 찾아냈음

먹고나서 감동했다고했어ㅋㅋ

 

그리고

가격표 보이지? 말도 안되게 저렴해!

 

저녁을 먹었으면 후식을 먹어야지?

다시 택시를 타고 환끼엠으로 돌아와서

후식을 먹으러 갔지

 

바로 빙수!🧊❄

예나 지금이나 빙수는 벳남에서 인기있는 후식이지 ㅎ

나도 CHI랑 같이다니면서 빙수는 참 많이 먹었던거 같아

 

환끼엠근처에 있는 빙수가게로 들어가서 빙수를 시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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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고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는 맛있는 빙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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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위 빙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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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절미 빙수 -

- 다들 알지 브로들? 인절미 빙수 먹으면 무조건 한번은 목에 가루걸려서 기침하는거 -

 

다같이 기침 한번씩하며 빙수를 다먹고

환끼엠 맥주거리쪽으로 소화시킬겸 산책했지

 

맥주골목 들어가기 주변거리는 볼거리도 먹거리도 참많아

브로들 나중에 가본다면 맥주거리는 구경만 하고

주변 옆거리도 살펴봐 생각보다 볼것도 많아

(벳남스타일의 순대도 이골목에 있음)

 

그러다가 아무 라이브 바에 가서 한잔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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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보니 가게이름이 Doors네 -

 

노래는 기억이 않나 그냥 분위기에 취해있던거 같았어

간단하게 마무리하고 Cero 브로와 숙소로 돌아갔지

 

깜짝 생일선물로 하노이에 올 줄이야!

Cero브로에게 고마움을 느끼며

1 일차 하노이 마무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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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노이 1 일차 뜨밤❤ -

 

 

- 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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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고탁 Bro 포함 8명이 추천

댓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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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안피디 21.05.19. 17:25

어.. 저 마크는 혹시.. 뱀파이어?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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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lee 작성자 21.05.19. 17:49
안피디

나는 당했음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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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피디 21.05.19. 17:51
Madlee

빨리 양파 문질문질 해야돼~~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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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lee 작성자 21.05.19. 17:57
안피디

그치만 또 생기는걸 ㅋㅋㅋ

 

그래서 포기했지 베트남에 있을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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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불콩 21.05.19. 17:26

날씨가 더우니까 빙수만 보이네 ㅋㅋㅋ

인절미빙수는 한국만 있는줄 알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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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lee 작성자 21.05.19. 17:50
불콩

이번여름에 빙수를 먹을려고!!

 

나에게 빙수는 의식같은거라 가족아니면 좋은사람과 함께!!

3등 욱쓰 21.05.19. 17:36

저 고기꼬치 진짜 맛나는데... 또 먹고싶다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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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lee 작성자 21.05.19. 17:50
욱쓰

역시 맛을 아는 브로구만! 브로 글은 잘보고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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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HNWICK 21.05.19. 18:53

베트남도 맛난 음식이 많구나~~다 먹고싶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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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lee 작성자 21.05.19. 19:02
JOHNWICK

나는 밥종류는 거의 안먹어봄

 

국수위주만 먹어봐서 ㅎㅎ

 

다음에는 밥종류를 먹어볼까 생각중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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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트랑박 21.05.19. 21:32

지금 한창 우기에 접어들겟네 하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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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lee 작성자 21.05.19. 21:49
나트랑박

그치 이제 우기가 시작되지

 

그래도 가고싶음ㅠㅠ

 

카페에서 멍때리며 비 오는거 감상하면 딱인데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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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트랑박 21.05.22. 19:59
Madlee

심심할땐 가끔 그럴때도 있긴허지

눈으로 보며 즐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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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리 21.05.20. 08:53

뒷골목의 놀문화들이 많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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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lee 작성자 21.05.22. 22:42
헤리

하노이 맥주거리만 유명한데 그거리는 시끄러운거 빼면 뭐 없어 내기준에는

 

한 블록 옆이나 옆옆으로 가도 좋은곳도 많아 ㅎㅎ

 

나도 아직 못가본곳들이 수두룩 빽빽해 브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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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lee 작성자 21.05.27. 21:57
독고탁

환끼엠 근처에는 유흥거리는 맥주거리? 그정도 빼고는 없지~ 택시타고 좀 나가야 HERO라는 클럽있고, 아 환끼엠 근처에도 있는데 들어가보지는 않았어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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