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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호치민을 향하여 - 여행과 비지니스 사이(상)

KEI 코어멤버 KE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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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 브로들

오늘은 호치민을 다녀온 이야기를 공유할거야. 

 

베트남은 여러번 다녀온 경험이 있는데 

이번 호치민 여행은 완전 여행은 아니었고 

 

굳이 말하자면

여행과 비지니스 사이의 어딘가라고 해야하나

 

아무튼 즐거운 경험이었음. 

호치민을 향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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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를 타러가는 순간은 언제나 신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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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그중에서도 호치민은 꽤 오랫동안 가야만 했어. 

하노이나 다낭 갈때랑은 완전히 달랐어

좀...멀더라

ㅋㅋㅋㅋㅋㅋㅋ

 

아 베트남이 아니라 무슨 태국가는 느낌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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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고생끝에 베트남에 도착하지 어마어마한 더위가 습격하네

빠르게 예약한 차량에 탑승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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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은 뭐랄까 한국이랑 비슷한 점도 있지만 다른점도 많은데 

일단 오토바이가 엄청나게 많아! 

정말 많아! 

 

진심 나 이렇게 오토바이 많은 동네 처음봄

 

한국도 예전에는 이렇게 오토바이 타고다니는 사람들 많았다고 하더라고 

베트남은 점점 오토바이 타고다니는 사람들이 차량으로 바꾸는 과도기라고 하네

 

아무튼 제일 중요한.

식.사.

식사를 하러 이동함. 

 

맛있는 음식을 먹어줘야 여행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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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베트남 왔으니 쌀국수를 흡입

이것이 현지의 맛이구나

맛있게 냠냠

냠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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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사랑스러운 코코넛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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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 맛있어서 하나 더 먹음

바닥까지 깔끔하게 

냠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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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판인데 다양한 쌀국수 종류들이 있더라. 

영어랑 같이 써있어서 인상깊어서 사진찍어봤어. 

 

포바이? 그게 쌀국수인줄 알았는데

뭔가 여러가지 종류가 있고 다 포~이렇게 시작하는거 같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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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는 카페라고 하네. 

그래서 베트남 유명한 카페가 콩카페인가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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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에 다 먹고 나오면서 보니까

내가 먹은거 같은 코코넛들 한번에 저렇게 모아두더라 

모아서 사료로 주려나? 

뭔가 코코넛 껍데기 재활용하는 방법이 있나봐

 

암튼 그렇게 식사를 마치고

일단 해야할 일을 하러 가기로 하였음 

 

이번 베트남 일정은 여행이라기보다는

뭐랄까 여행과 비지니스 사이 어떠한 무엇이기 때문에 

 

현지 코트라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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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와서 기념사진 촬영하고 현지 담당자랑 인사한뒤 

바로 일정 시작함

현지의 사업기회와 시장상황에 대해서 

담당하시는 분이 브리핑하는거 인상깊게 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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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은 내가 아는 것들에 대한 것이었지만 현지에 있는 사람으로서의 의견. 이런게 느껴졌음 

개인적인 오피니언을 중심적으로 들었고 그런 부분을 중심으로 피드백하며 소통한듯

 

베트남을 기회의 땅이라고 많이들 생각하던데

삼성이 공장을 중국에서 베트남으로 옮기면서 일자리들이 많아졌고 

뭐 그밖에 다른 기업들도 베트남 많이 진출하고 있으니까 

 

근데 난 이미 그거 보면서 기회는 예전에 끝났다고 생각함 

베트남에 가서 사업하려면 훨씬 이전에 진출했어야 타이밍이지 않았을까

음.

모르겠네. 

 

생각은 다들 다를수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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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일정이 비는 타이밍에 유명한 장소에 한번 가봄. 

예전 정부청사? 뭐 이런거였던거 같은데

높은분들 모여서 쓰는 공관이었던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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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쁘게 잘 꾸며져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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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도 아주 잘 차려져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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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지하땅굴? 아무튼 폭격에 대비해서 설계된 지하로 들어가면 있는곳 

그때 그 시절에 위험이 많아서 이렇게 설계했다고 하는데 

모든 지하시설이 공개된건 아니었지만 흥미진진했음

이런곳에서 집무를 보고 살았구나 

 

중간에 다시 일정을 채우고.

 

다시 또 식사시간

맛있는 음식을 먹으러 이동함

이번에도 정말 괜찮은 식당이었음. 

 

딱 봐도 분위기가 달라보여서 뭔가 괜찮다 싶었는데

먹는데 신경쓰다가 사진을 많이 못남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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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상깊었던건 젓가락에 저렇게 나무잎으로 싸서 제공했음

특이하다는 생각임

 

식사하면서부터는 여러가지 이야기를 주고받느라

빛의 속도로 시간이 흘러감

 

그렇게 호텔로 돌아가게 되었고

나는 진정한 자유를 위하여 탈출을 시도하게 되었음

진짜 베트남을 느끼러 가자!

 

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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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나오자마자 엄청난 오토바이 행렬에 당황했는데

서양인들 몇몇이 황당하고 쳐다보는거 보면서 나도 같이 벌벌 떨었음

아니 신호등이 없어서 기다려도 끝이 없음

 

결국 한국인으로서 본능을 일깨우고 

빠르게 진입해서 광장에 도착

광장이 엄청나게 넓고 잘 되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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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도 엄청나게 높고 화려함 

베트남 맞나? 

역시.

이미 개발될대로 개발된 상황이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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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궁궐같은건물이 눈에 들어와서 달려가기 시작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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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진짜 앞에서 보니까 감동이었음. 

빛이 정말 아름답게 펼쳐지고 건물이 아주 멋지게 보였음 

주변사람들도 다 나처럼 감동느끼면서 사진찍나 했더니

뭔가 서로 눈치보면서

어? 

여기 약간 작업의 광장 느낌임. 

나도 끼어서 같이 놀아보고 싶기는 했지만

 

더 넓은 세상을 둘러보는 것을 우선하기로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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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보던 풍경과는 완전히 다른 상황

외국인들도 굉장히 많이 보이고 

베트남의 느낌을 경험하고 싶어서 계속 돌아다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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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굉장히 놀란게 뭐냐면

저렇게 멋있게 보이는 건물이 있어서 와 저건 뭐지? 

엄청 궁금해서 지켜보다가

직접 올라가봤음

 

밖에서 앞면만 봤을때는 엄청 화려함 모습뿐이라서

난 굉장한 기대감을 갖고 갔는데

실제 저 건물에 가본순간 대충격이 나를 강타했음

 

앞면만 멋진거였음. 

ㅡ.ㅡ

 

그렇게 동심이 파괴되는 충격을 느끼며 

호치민에서의 밤이 저물게 되었음

(하편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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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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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코코 21.05.24. 17:44

KEI브로 글은 일단 선추천 후감상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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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어멤버 KEI 작성자 21.05.24. 19:06
코코

나도 코코브로가 유머게시판에 쓰고 있는 글은 재미있게 잘 보고 있는 중이야 ㅋㅋㅋ

 

커뮤의 즐거움이라고 하면 역시 지나치게 진지하지 않으면서도 재미있는 콘텐츠겠지

 

세상이 너무 심각해지지 않도록 적절한 완급조절을 부탁할게

 

남자들의 행복도 중요하지만 그 과정에 이르는 길이 재미가 있어야 한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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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데릭 21.05.24. 17:51

아... 어떤 반전이 나오는건지 궁금해..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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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어멤버 KEI 작성자 21.05.24. 19:09
데릭

마지막 사진의 저 건물... 사진에서는 굉장히 멋있게 나오잖아. 저기 있는 각 부스의 카페들도 되게 괜찮아보였고

 

근데 정작 저 건물에 올라가려고 하니까 내가 생각하는 그런 좋은 건물이 아니었어.

 

일단 엘레베이터랑 계단부터 내 생각과 굉장히 달랐고. 아니 엘레베이터 타는데 돈을 달라고하더라고

 

난 태어나서 그런 엘레베이터는 처음봤음 ㅋㅋㅋ

 

근데 그냥 개인적으로 궁금해서 일단 낡은 건물인것을 알면서도 맨 꼭대기까지 올라가서 돌아다녀봤는데

 

가게 내부는 다른 곳들과 별다른 차이가 없었고 저 앞에만 특이하게 생겼던 거였음

 

인생에서 큰 깨달음을 얻게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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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릭 21.05.24. 19:13
KEI

ㅋㅋ 그런 반전이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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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닌자 21.05.24. 17:59

쌀국수 종류가 엄청많네^^ 먹는거 욕심많은 나는

고르는게 쉽지 않겠는걸 ㅎ 나름 깨끗한 도시인거 같네

건물도 너무 멋지게 봤는데~ 밖에 보이는데만 그렇다하니

안심하고 패스하면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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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어멤버 KEI 작성자 21.05.24. 19:11
닌자

한국에 있는 쌀국수 가게들에서는 선택권이 별로 없고 그냥 포바이. 끝. 이정도인데.

 

역시 쌀국수의 본고장으로 가니까 어마어마한 종류의 쌀국수가 날 기다리고 있었지. 놀랐어 정말.

 

그리고 그 고수라고 하나? 향신료?? 암튼 그게 나랑 좀 많이 안맞는 느낌이었어.

 

그거 괜찮다고 하는 사람이면 모르겠지만 대부분의 한국사람들은 베트남 쌀국수 좋아할 수는 없을거야

 

뭐랄까 막상 일본에 가서 일본식 라멘 먹어보겠다고 도전정신으로 임하긴 하지만

 

곧 엄청나게 짠맛에 정신을 차리고 이치란 라멘으로 향하는 수많은 한국인듯처럼

 

베트남 쌀국수도 종류는 많지만 한국인들이 선호하는 스타일은 처음부터 정해져있는 느낌이야.

 

고수 조심해 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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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은현실로 21.05.24. 18:12

KEI브로도 정말 사진 잘찍는구나... 나도 선추천 후감상ㅋㅋㅋ 하편 기대돼 얼른 가져와줘 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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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어멤버 KEI 작성자 21.05.24. 19:13
믿음은현실로

스마트폰이 아니라 카메라로 찍은 사진이 많아서 그럴거야. 사진은 역시 화질이 모든걸 설명하거든

 

호치민 돌아다니면서 더 어마어마하고 재미있는 순간들도 많았는데 사진이 많이 없어 아쉬워

 

사람들이랑 대화하고 현재의 시간을 살아가는것에 충실하다보니 지나가버린 광경들이 많거든

 

그래도 아주 사진을 안찍어두지는 않아서 이렇게 브로들에게 공유할 수 있어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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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은현실로 21.05.24. 19:23
KEI

그러게 케이브로를 포함해서 여행리뷰 게시판을 보면 얼른 여행 가고싶어져~ ^^

화질도 좋지만 찍는 각도라던지 담아내는게 좋은 것 같아 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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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어멤버 KEI 작성자 21.05.24. 19:16
똑디현준

해외여행이야 말로 우리들이 꿈꾸는 모든 로망과 모험의 세계가 압축적으로 들어있는 경험의 보물창고지.

 

맛있는 음식. 멋진 호텔에서 이루어지는 호캉스. 예쁜 여자들과의 만남. 그야말로 모든것.

 

해외연애로 넘어가게 되면 굳이 그 경험에 대해서 이렇다저렇다 말할 필요성이 없을거 같아.

 

울프코인은 한국인으로서의 한계에 갇혀서 꿈과 희망을 잃어버린 남자들에게 진정한 자기자신을 깨닫게 해주려해.

 

내가 무엇을 좋아하고. 어떤 것에 열광하는지. 내가 갖고 있는 꿈과 미래는 어떠한 것인지.

 

도전하고 성취를 이루는 과정에서 얼마나 큰 즐거움을 느낄 수 있고 성장할 수 있는지.

 

남자들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가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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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lee 21.05.24. 19:51

호치민은 딱한번 잠깐 들려본거뿐이라서 모르지만

 

확실히 하노이랑은 완전히 다른느낌의 베트남이지 ㅎㅎ

 

약간 캄보디아나 태국쪽에 가깝다고 해야되나? 하노이처럼 계절도 없고 하루종일덥다가

 

해떨어지면 다들 슬금슬금나와서 술먹고 저녁먹고 놀고마시고? 그런느낌의 도시였어!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다시한번 여행해보고싶어 호찌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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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어멤버 KEI 작성자 21.05.25. 00:40
Madlee

정말 하루종일 너무 더워서 도저히 돌아다닐수 없을만큼 힘들었어. 에어컨 없으면 나 죽을뻔.

 

근데 진짜 매드리브로 말처럼 해떨어지니까 다들 밖으로 나와서 놀러다니는 느낌.

 

저기 사진에는 등장하지 않았지만 저 광장에 사람들 엄청나게 많았고 외국인도 엄청 많음

 

주변을 뱅뱅도는 오토바이에 다들 여자한명씩 태우고 소리지르면서 도는사람들도 많고

 

호치민은 나도 처음이라서 더 궁금한곳이 많아 이곳저곳 다니긴 했지만

 

나중에 기회가 되면 진정한 호치민의 밤을 즐겨보고 싶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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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edbest 21.05.24. 20:37

해외여행은 언제쯤 다시 가볼수 있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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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어멤버 KEI 작성자 21.05.25. 00:42
speedbest

이제 슬슬 준비해야하는 타이밍이 맞는거 같아. 해외는 벌써 사회적 거리두기 없어지는 나라가 생기고 있더라.

 

우리나라도 다른건 모르겠지만 빠르게 팔로우업하는건 보통이 아닌만큼 어느정도 변화가 있을거 같아

 

해외여행 다시 시작해야지. 이번에는 해외연애까지 손에 넣어줘야하고. 그밖에도 해야할것이 너무 많아.

 

맜있는 음식. 그 나라만이 갖고있는 자연환경, 독특한 문화와 관습.

 

저기 저편에, 꿈과 희망의 세계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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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어멤버 KEI 작성자 21.05.25. 00:43
달탄이코인

달탄이코인 브로의 여행기는 잘 읽어보는 중이야. 앞으로도 잘 부탁해!

임붕어 21.05.24. 22:21

여헹가고싶네요 . 하편 기대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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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어멤버 KEI 작성자 21.05.25. 00:43
임붕어

호치민은 정말 괜찮은 도시였어. 바쁘게 돌아다니느라 여유가 없던게 아쉬워. 곧 하편업로드가 마무리 될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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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리 21.05.24. 22:30

호치민은 예전에 거래처 사장이랑 술마시고

맛사지 받은 기억만 남네~~

사진이나 많이 찍었뒀으면

울코에서 보여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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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어멤버 KEI 작성자 21.05.25. 00:45
헤리

태국만큼은 아니지만 호치민도 나름 마사지 괜찮게 받을 수 있는 느낌이었어.

 

중간에 현지인들만 다니는 식당 알아봐둔대로 그랩타고가서 먹고다닌적도 많고.

 

다만 나도 모든것을 사진을 찍어둔건 아니라서 아쉽네. 비지니스로 찍은 사진들 공개못하는것도 아쉽고

 

앞으로는 더 많은 사진을 찍고 다녀야겠어

9월27일목요일 21.05.25. 01:13

오 브로 나도 한달정도 호치민에서 지냈었는데 베트남을 요즘 대부분 휴양지인 보라카이쪽으로만 가거나 하노이만 가는데 호치민도 매력이 있는 도시지~~퍼 오랜만에 보니까 진짜 먹고싳다ㅠㅠ현지 맛이 진또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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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어멤버 KEI 작성자 21.05.25. 01:54
9월27일목요일

한달이나 호치민에서 보내다니 대단하다 브로. 난 일주일정도 있었고 그마저도 비지니스 목적이 대부분이라서

 

참 괜찮은 도시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일정이 바빠서 생각보다 많은걸 해보지는 못헀어

 

다음에 호치민을 가게 되면 그때는 좀 더 여유를 갖고 돌아보려고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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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슬리 21.05.25. 02:08

코코넛과 쌀국수!

이건 반칙이자나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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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어멤버 KEI 작성자 21.05.25. 02:12
웨슬리

내 코코넛 주스들 ㅎㅎ 아직도 생각나네. 베트남 너무 더워서 나 혼자 하나더 시켜서 두개먹었음

 

베트남 돌아다니면서 계속 먹는것 중에 하나가 망고주스랑 코코넛이었음

 

진짜 돌아다니는게 엄청 힘듬. 나중에는 그랩으로 주문까지 시켜서 먹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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