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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아앗 또 하노이 # 5

Madlee Mad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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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하 (브로들 하이라는 뜻) 😎🤟

하노이 러버 매드리야 🤩

 

벌써 하노이에 온지 5일차겸 마지막 날이 다가왔어

언제나 그렇듯 즐거운 시간은 빨리 흘러가고, 아쉬운 시간은 점점 바르게 다가와

아아 이것이 그 유명한 상대성 이론인가...

 

아무튼 마지막 날 아침이 밝아왔어

하지만 비행기는 어차피 밤비행기라서 시간적 여유가 있었어

일단 숙소에서 짐을 챙기고 돌아다니기로 했어

 

나와 Cero 브로는 캐리어보다는 등짐? 등산가방을 좋아해

캐리어는 끌고다니기에는 너무 귀찮고 내가 여행가서 캐리어 끌고 다니다

너무 고생하서 바로 배낭으로 바꿨거든

 

아침에 조식은 패스하고 아점을 먹으러 갔지

 

꽌 안 응옥으로 갔어, 하노이에 가본 브로들이라면 익숙한 이름이겠지

티비에도 자주 나오기도 했고 나도 두번째? 세번째 방문이라서 익숙했지

 

P_20170925_183138.jpg

- 설레이는 메뉴판 🧾 -

 

이윽고 시킨음식들이 나오기 시작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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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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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닝글로리 🥬 -

모닝글로리는 태국이 조금더 맛있는거로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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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보남보(베트남식 비빔국수) 🍜 -

 

아점이라서 간단하게 먹었지

너무 배부르면 안돼!

왜냐하면 Chi를 기다려야하기때문

Chi가 일부로 일을 일찍 끝내고 우리랑 같이 놀러다니기로해서

많이 먹을수가 없었어!

 

잠시 기다리면서 쥬스한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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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벅 쥬스 -

 

여담이지만 하노이 성당앞 스타벅스는 사람이 많아

그리고 슈퍼카들도 많이 볼수있어, 건너편 카페에 슈퍼카 오너들이 많은데

카페사장이 친구인듯 거의 매일있어 슈퍼카들은 ㅋㅋ

 

점심시간이 조금 지나서 Chi가 도착했어 ㅎㅎ

그럼 Chi와 함께 점심을 먹으러

늘 가던곳으로 갔지 Bun Cha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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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짜, 분짜, 분짜 🍜 그리고 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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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인분의 국수양과 3인분의 국수양은 확실히 달라 -

 

분짜도 해치웠으니 후식타임!

 

여기는 간판도 없고 거의 현지인들만 가는 디저트가게인데ㅎㅎ

나만 알고싶은 디저트 카페? 그런거라서

위치는 분짜34 바로 앞이야 ㅎㅎ

시그니쳐 메뉴는 코코넛 아이스크림!

코코넛을 그릇으로 쓰고 그 위에 아이스크림을 올려줘

그릇도 파먹을수 있어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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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게의 시그니쳐 메뉴, 코코넛 아이스크림 🍦 -

 

후식을 먹었으니 이번에는 내가 궁금했던 Egg coffee 를 먹으러!

마지막 날이라서 조금 더 바쁘게 다녔던거 같아

원래 인터넷에 유명한 집으로 가려했지만

Chi 가 더 좋은곳으로 안내해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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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구가 작다 -

 

나중에 다시 찾아가기 위해 주소를 찍어두었지!

 

올라가면 1,2층으로 나눠져있는데 2층이 뷰가 좋아서 그런지 자리가 없었어

그냥 1층에 쭈구리고 앉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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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그니쳐 메뉴 Egg coffee -

 

커피를 마시고 다같이 마사지 집에 갔는데

이때 Cero 브로가 예약해둔 곳으로 갔는데

 

할인가격으로 30만동(1.5만원)밖에 안했어 !

원래 가격은 100~150만동(5~5.5만원) 사이ㄷㄷ

비싼집이였는데 샵 이전 기념으로 이벤트 할인중

 

맹인안마사들로 구성되어 있고 별도의 팁을 안줘도 됬어

벽에 아예 팁을 주지말라고 써있었어( 팁은 가격에 포함)

주소가 없어서 아쉬운데 나중에 Cero브로에게 물어볼꼐

 

마시지를 마치고 벤치에 앉아서 쉬었어

그냥 그렇게 흘러가는 시간도 나쁘지 않았지만

솔직히 아쉬운건 어떻게 할 수 없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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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벤치에 앉아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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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i & Lee -

 

그리고 비행기 타기전 출출해서

근처 아무 쌀국수집에서 쌀국수를 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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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쌀국수 고수맛🌿 -

 

그리고 택시를 타고🚕

노이바이 국제 공항으로 향했어

 

Cero 브로는 쌀국수를 먹고도 배가 안찼는지

파파이스에 가서 치킨을 또 시켰어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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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항맛 파파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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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셀카 찍는 Chi 의 모습-

 

그렇게 하노이에서 먹는 마지막 치킨까지 흡수하고

Chi 와 작별인사를 하고 우리는 다시 한국으로 돌아왔어

 

Cero브로의 4박 5일 깜짝선물로 이뤄진 이 여행은 좋은 추억으로 남아있어

내가 유일하게 같이 여행가는 브로이기도 하고, 좋은 여행 메이트지

남들은 찾기 어렵다는 여행메이트를 첫 여행에 찾고 지금까지도 잘지내고 있어

 

내가 여행갈때 언제나 1순위로 물어보지 " 같이갈래?" 라고

몇번 비행기값도 내준적도 있어 ㅋㅋ

 

서로 그렇게 돈 여유있는 사람이 티켓쏘고 다른 사람은 숙소값내주고 ㅋㅋ

아무튼 이 다음이야기에도 Cero 브로가 많이 나올꺼야 ㅎㅎ

 

그럼 4박 5일간의 여행 이야기를 봐줘서 고마워

다음 이야기는 원화 채굴이 끝난뒤에 해줄께

원화 채굴기간이라서 ㅎㅎ

 

그럼 "아앗 또 하노이" 이야기는 여기까지

 

 

 

- 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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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숙하는나 Bro 포함 5명이 추천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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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불콩 21.05.24. 13:46

브로~~~멋진여행이었네

나중에 코코넛 아이스크림은 함 먹어보고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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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lee 작성자 21.05.24. 13:52
불콩

저기는 한국인들은 잘모를껄? 아닌가 나만의 착각인가?

 

당시 현장에 나와 Cero 브로빼고는 모두 현지인이였어 ㅎ

2등 바다 21.05.24. 13:50

c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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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lee 작성자 21.05.24. 13:52
바다

Chi !! ? 아는 사람이야?? 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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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라뷔 21.05.24. 16:53

코코넛아이스크림 먹고싶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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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lee 작성자 21.05.24. 19:22
라뷔

한국에서는 아직 안유명하지? 그렇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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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리 21.05.24. 20:32

오늘의 여행먹방은 서양문물에 익숙한것들이 좀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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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lee 작성자 21.05.24. 20:49
헤리

그랬나??ㅎㅎ

 

그래도 맛있게 먹었고 로컬 디저트인 코코넛 아이스크림이 오늘의 포인트였어!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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