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아앗 또 하노이 # 2-1

브-하 😎🤘(브로들 하이라는 뜻)

하노이 러버 매드리야!

 

1일차는 무사히 넘어가고 2일차가 되는날이야!

2일차에는 하노이에서 만난 친구가 우연찮게 날짜가 겹쳐서

만나서 점심을 먹기로 했어!

 

일단 아침을 간단하게 호텔조식으로 해치우고

하노이 성당앞 콩카페(Cộng Caphe)에서 친구들 기다리기로 했어

 

기다리면서 한잔🥤

 

잠시후 친구가와서 점심을 먹으러 갔지

 

다같이 한컷✌

 

친구가 초밥이 먹고싶다고 하면서

초밥집으로 끌고 갔어

 

하노이에서 초밥을?!🍣

 

레스토랑 이름은 기억이 안나는데

짱티엔 프라자 정문에서 옆으로 조금만 걸어가면 있는 곳인데

크기도 크고 나름 유명하더라고

 

 

- 시작은 참치 샐러드 🥗-

 

 

 

- 일단 음료도 한잔 시켜놓고 -

 

 

- 달린다 -

 

 

- 또...달려 -

 

 

- 뭐야 계속 나와... -

 

 

- 샐러드이후 유일한 풀 반찬 -

 

 

 

 

 

- 앗 드디어 고기 발견 -

 

 

 

- 그렇게 먹다가 결국 고기도 시킴ㅋㅋㅋㅋ -

 

 

- 무자비한 먹방 -

 

찐자 브로 3명이서 미친듯이 먹었던거 같았어

샐러드 - 회 - 초밥 -고기로 마무리...

아마 지금의 나는 저만큼 못먹을꺼야 ㅎㅎ

 

그렇게 점심먹고 친구는 일정이 있어서 떠났고

나와 Cero 브로는 잠시 돌아다니다가

Cero 브로도 놀러간데서 보내주고

 

난 Chi를 기다렸지 ㅎㅎ

배도 불러서 움직이기도 힘들더라고

Chi가 일을 끝내고 왔으니

저녁을 먹으러!

 

 

- Lee & Chi -

 

 

- Chi 가 좋아하는 레몬음료 -

 

근처 아무식당이나 들어갔는데

나는 너무 배가 불러서 못먹겠더라고

그래서 일단 Chi만 먹였어ㅎㅎ

 

 

- 베트남 가정식? 같은거였는데 기억이 안나-

- 물론 궁금하니까 한입씩은 먹어봤지 -

 

밥을 다먹었으니 또 후식을 먹으러

밥배는 꽉찼어도 후식배는 항상 비어있으니까🤩

 

하노이 성당이 보이는 후식집으로 이동!

내가 항상 로컬맛집으로 가자하면

군말없이 잘찾아주고 자기 단골집으로 데려가주는 착한 Chi! 

 

 

- 푸딩에 커피시럽 🍮 -

 

 

- 카페 쓰어다와 푸딩딩☕🍮 -

 

Chi랑 같이 있으면 별말은 안하는듯해

Chi는 자기일때문에 많이 바뻐서 나랑있어도 핸드폰만 만지작하고

전화하고 일만해ㅠ

그래서 나랑 있을때 내가 웬만큼 터치안해, 최대한 편히 있으라고

편의를 맞춰주니까

 

아 대화는 영어로 하는데 나도 영어를 못해서ㅋㅋ

문법도 엉망이고, 옛날에 들었던 팝송 가사형식으로 말하고

그러다 보니 서로 눈치껏 알아듣게 되더라

정말 못알아먹으면 번역기도 쓰고 ㅋㅋ

 

 

 

- 성당앞 후식집에서 바라보는 바깥풍경 -

 

베트남에서는 서로 마주보고 앉는경우가 별로 없고

마주보고 앉기보다는 같은 방향을 바라보고 옆에 앉더라.

같은 곳을 같이 멀리 바라보라는 의미인가...

 

그렇게 하루종일 배가 불렀던 2일차 하노이도 끝이났어!

2일차는 먹는 사진밖에 없는데

진짜 먹기밖에 안했어 ㅎㅎ

 

아마 3일차도 먹...ㅎㅎ

다음편도 기대해 브로들!

 

- 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