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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소소한 하노이 여행후기

도라에몽주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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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여행기로 채굴해보려해 ㅋ 

처음 작성하는 글이니 소소하게 써볼게 브로들


IMG_0080.JPG [여행기]별 내용 없는 베트남 여행기 - 하노이

 

IMG_0253.JPG [여행기]별 내용 없는 베트남 여행기 - 하노이
 

하노이의 교통은 다들 알다시피 매우 복잡하다

근데 내가 바이크를 타고 다니다 보니 괜찮은 것 같기도 하다

 

 

IMG_0119.JPG [여행기]별 내용 없는 베트남 여행기 - 하노이

 

IMG_0115.JPG [여행기]별 내용 없는 베트남 여행기 - 하노이
 

IMG_0117.JPG [여행기]별 내용 없는 베트남 여행기 - 하노이

처음 가본 카페

이 앞 가게를 가려고 했는데 문을 닫는다고 (오후 2시였는데?)해서 맞은편 가게로 들어왔다
 

듣던대로 베트남 커피는 맛있었다

사장님인지 직원인지 친절하고 가게도 오밀조밀 예뻐서 좋았다

뭐 해야 되나 앉아서 계획을 세웟다.. 99% 무계획 여행

 

 

IMG_0126.JPG [여행기]별 내용 없는 베트남 여행기 - 하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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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_0142.JPG [여행기]별 내용 없는 베트남 여행기 - 하노이
 

베트남은 설을 한 달 가량 지낸다고 한다

난 설 다음 날 베트남에 도착했고 여행하는 2주 내내 설이었다
 

사진을 찍고 있는데 어떤 꼬마애가 내 손을 잡고 아이컨택하며 저 거리로 끌고가서 

3분 정도 아이 가족이랑 동행했었다

아이만 싱글벙글~ 아이 부모님이랑 나는 당황.. 

서로 말이 안통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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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기업 좃데리아와 킹경규의 돈치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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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풍당당

갓 울 식 당

 

베트남도 중국놈들 미세먼지로 고생을 많이 하고 있었다

처음엔 자체 생산 분량도 많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남쪽으로 내려가니까 귀신같이 맑아졌다

역시 인류의 적.. '그 나라'

 

 

IMG_0193.JPG [여행기]별 내용 없는 베트남 여행기 - 하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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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국수는 먹어도 먹어도 맛있엇다

손가락 하나 펴고 퍼-가↗ 라고 하면 

맛있는 닭쌀국수를 준다

 

쌀국수는 금방 허기진다 

그럼 또 먹으면 된다 싸니깐

 

세계견문록 아틀라스 백종원 편에 나온 쌀국수집에 갔는데 

설이라 문을 닫아서 못먹었다

으으..

 

 

IMG_0269.JPG [여행기]별 내용 없는 베트남 여행기 - 하노이
 

IMG_0271.JPG [여행기]별 내용 없는 베트남 여행기 - 하노이

아침에 무작정 거리 헤매다가 배고파서 들어간 집

한국에서 꽤 유명한 분짜 가게라던데 이름이 기억 안난다

 

베트남에서 먹은 모든 분짜는 꿀맛이거나 개꿀맛이었다

여기는 꿀맛이었던 것 같다

 

 

IMG_0288.JPG [여행기]별 내용 없는 베트남 여행기 - 하노이

길거리에서 팔길래 궁금해서 먹어본 음식

이름은 모른다 

여기 외에 다른 곳에서 본 적이 없다

 

볶은 넓적 당면 위에 진미채랑 메추리알이 있었다

맛은 달콤짭짤했었는데 맛이 괜찮았다

옹기종기 먹고 있는 중학생들 옆에 쪼그려 앉아서 맛있게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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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적인 하노이의 아침

무슨 행사가 있던 건지 설이라 그런 건지 대규모 댄스파티가 열렸다

현지 시각 07시 무렵..

 

 

IMG_0287.JPG [여행기]별 내용 없는 베트남 여행기 - 하노이

3일 동안 머물렀던 백패커 Letage House
 

Letage를 한국식으로 읽으면 이태조였다는 건 한국에 도착한 후에 알았다 (태조 이성계 같은 그런 이태조였음)

여기 스태프의 친한 형이 전주에서 베트남 음식점을 하고 있다고 했던게 기억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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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트남을 가야 하는 이유 중 하나

망고를 마음껏 먹을 수 있다.... 입 안 가득 구겨넣고 씹어먹기 씹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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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치민 무덤(?) 앞 광장

이 공산주의스러운 분위기는 아무리 봐도 적응이 안됐다

생소한 광경이라 별 것도 없는데 재밌었던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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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지나 행사장 근처에는 이렇게 풍선을 잔뜩 들고 파는 분들이 있다

처음 봤을때 영화 업이 생각나서 혼자서 킥킥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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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엄청 많았던 성당

이름은 기억이 안난다

사람 엄청 몰려있길래 지나가다가 들어가봤다

 

나오는 길에 나한테 한국 여자들 셋이서 

'익스큐즈미~ (핸드폰 보이고 자기들 가르키며) 픽쳐 픽쳐~' 라고 하길래 끄덕이며 '슈어'라 대답했다

 

핸드폰 받아서 찍어주려는데 

자기들끼리 한국말로 어쩌구 저쩌구 하며 키득대더라

원 투 쓰리~ 하면서 찍어주고 원 모얼 하면서 몇 번 더 찍어줬다 

핸드폰 돌려주면서 여행 즐겁게 하세요~ 하니까 화들짝 놀라더라

 

 

1111.jpg [여행기]별 내용 없는 베트남 여행기 - 하노이

외국인 같아보였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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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eymaker Bro 포함 2명이 추천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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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털보형님 21.08.11. 02:26

진짜 기화만 된다면 한번 정도는 꼭 가보고 싶은곳중에 하나입니다. 코로나 지긋지긋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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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Madlee 21.08.11. 08:49

크 생각난다 하노이 거리와 하노이 성당!

 

성당이름은 그냥 하노이 성당이야 브로 ㅋㅋ

 

Tet에 여행을 하다니 ㅠㅠ

 

그때는 모든곳이 쉬어버려서 제대로 관광이나 여행을 할수없지ㅠㅠ

 

아침에 공원에서 댄스는 거의 매일?춘다고 보면되 ㅎㅎ 저녁에는 탱고같은 댄스도 많이 추시더라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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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blueskykim 21.08.11. 10:13

뭔가 아주 현장감이 느껴지는 여행기네 ㅎㅎ

 

화려한 모습만이 아닌.. 도시의 사람들 날 것 그대로의 느낌..

 

재미있다!

moneymaker 21.08.11. 23:38

이제 혼자 못갈 여행이라 더 공김기는군

언제 맘편히 가보려나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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