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내 생애 첫 베트남 일상 6 ( feat. 장어국수)

하이 브로들

 

베트남에서 조용한 일상중에 먹어본

장어국수가 떠올라서 ㅎㅎ

 

그럼 시작할께

 

 

아침에 일어나서 호텔 조식으로 쌀국수를 먹었어!

벳남에서 밥은 먹은 기억이 없는거 같아 

쌀국수도 어차피 쌀로 만들었으니까 밥이잖아!

 

 

 

조식으로 주문한 닭고기 쌀국수

호텔 조식치고는 나쁘지 않았어

 

 

 

 

그리고 토스트도 하나 먹어줬지

조그만 병은 요거트

 

밥도 먹었으니 배도 부르니까

밖으로 산책을 갔지

 

 

 

왜 찍었는지 모르지만? 아마 빨간옷이라서?

 

 

 

 

호텔에서 5분만 걸어가면 바로 호안끼엠 호수라서 

한바퀴 돌아주고 벤치에서 쉬었지

 

 

 

지금 느끼는거지만, 나도 참 기다리는거 좋아하는거 같아

이게 호구가 아니고 뭐겠어ㅋㅋ

 

그리고 

운동하고 그녀(CHI)를 기다렸지

 

 

 

다시 봉을 잡을수있을까??ㅠ

 

운동끝나고 씻고, 한숨자고 밖으로 나오니까

 

 

 

짜잔 밤이 되었습니다 고개를 드십시오!

 

 

저녁에 그녀(CHI)를 만나고

성당 앞에서 수다떨고

이것저것 사먹고 또 수다떨고 음료수 사먹고

 

 

 

이제는 너무 익숙해져버린 성당

 

 

 

항상 바쁜 그녀

 

호텔에서 그녀와 함께 밤을 보내고

눈을 뜨니까

 

눈 깜짝할 사이에 하루가 지났네!

 

 

 

아침해가 쨍쨍!, 베트남 건물은 길쭉길쭉하단말이지

 

 

그녀가 잠깐 병원에 들린다고 해서 

나는 병원 근처까지 바래다 주고 기다렸지

병원도 호수에서 그리 멀지 않고해서

기다리다보니 금방 나오더라고

 

그녀가 장어국수를 먹어봤냐고 물어보더라고

내가 생각하는 그 장어인가? 그 비싼거를 국수로?

나는 먹어본다했지, 나는 새로운 음식은 좋아하니까!

 

병원앞이라 그런지 보양식 느낌의 음식들이 많더라고

아마 그 거린 장어국수 거리? 그런 느낌이였어

볶음국수느낌과 국물국수가 있는데

각각 하나씩 주문하고 나눠먹었어

 

 

 

맨날 나랑 놀고 일하느라 많이 피곤해보이네ㅠ

 

 

 

이건 볶음장어국수

 

 

반대쪽 흙탕물같은게 장어국수(국물)

 

 

내가 먹었던 음식중에 못먹지는 않지만

먹으려면 큰 '용기'가 필요한 음식인거 같아 브로들ㅋㅋ

나중에 먹는다면 꼭 참고 하도록해(볶음이 먹을만했어)

 

우리가 생각하는 장어가 아니라

미꾸라지 크기의 장어같았어 자세한 사진은 없지만

장어를 잡아서 말리고 튀기 갈아서 요리를 하는거 같더라고

비릿한 맛과 짭쪼롬함 야리꾸리한 냄새까지 ㅋㅋ

 

근데 그거 알지 브로?

장어는 몸에 좋은거?ㅋㅋ

그날 따라 이상하게 몸에 힘이 남아돌더라고!

역시 장어인가? 깨닫게 되는 날이였어 

다음에 간다면 다시 먹어보고 효과를 이야기 해줄께 !

나도 다시 한번 먹어 보고 싶거든 ㅎㅎ

 

국수를 먹고는 별다른 일정은 없던거 같았어

아니면 사진이 없어서 그런건지 모르겠네ㅠ

 

오늘은 이야기를

어떻게 마무리 해야할지 모르겠네!

 

뿅!

 

 

 

 

 

 

P.S 추가사진

 

 

 

야광이라서 자랑하고 싶어서

친구가 마블 한정판 옷 당첨됬는데

너무 구리다고 나한테 선물로 줬어ㅋㅋ

(지금은 작업복으로 쓰이고 있어)

 

그럼 진짜 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