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대만 여행기, 코로나 이전 시절의 여행 (2)

푹자고 아침일찍 일어나서 연지담으로 갔다 거긴 한국에도 많이 알려진 용호탑이있는곳이다.
 

연지담은 밤에가야 보기좋다고 하는데 우리는 아침일찍 나섰다

 

이름모를 절 이뻐서 찍었다. 대만스럽다

 

 

누구신지는 잘모르겠지만 신을 모시는거같았다 안에들어가면 2층까지있는데 승려분들이 절하고있었음

 

 

 

 

용의 입으로 들어가서 호랑이 입으로 나오면 행운이있다고 하더라
 

호수도 엄청크고 볼만했던거같음

 

연지담을 다보고 5분거리에있는 티비에도 많이나오고 맛집으로 알려진 삼우우육면을 먹으러갔다

 

대기줄도 엄청길고 사람도 바글바글해서 엄청기대했으나,, 너무 로컬의맛이였다 솔직히 먹기힘들었음 ㅠㅠ
 

고기는 야들야들하고 맛있더라
 

대신 반찬으로 골랐던 돼지귀볶음은 너무맛있더라 로컬음식점이면 이거 거의 다파는데 
 

한번 먹어보는거 추천한다 개꿀맛임



그리고 대망의 가오슝여행의 꽃 치진섬으로 향했다
 

치진섬은 보얼예술특구 근처에있는 큰섬인데 안에 먹을거도 많고 볼거도 많다. 전동스쿠터를타고 해안도로를 달릴수가있어
 

사람들이 많이 찾는다. ( 치진섬 안에서 빌리면 전동스쿠터가 엄청비싼편이다. 무조건 섬밖에서 빌려서 페리를타고 들어가도록하자)

 

 

 

달려도 달려도 끝이안보인다 신나게 달릴수있다 안에 야시장도있고 먹거리도 충분하다. 전동스쿠터 개꿀잼이다 
 

앞서 말했지만 전동스쿠터 안에서 빌리면 2시간에 12,000원인데 섬밖에서 빌리면 6시간에 만원이다 개꿀 (24시간에 3만원)
 

속도도 시속 40Km까지 나온다 가오슝 여행중에 이게 젤재밌었음

 

 

 

 

신나게 놀고 소우산이라는 LOVE 전망대가 유명한 곳으로갔다 (ㅈ도없다 가지마라)
 

여기는 잘모르면 조온나 고생해서 걸어올라가야하는데, 숙소주인이 소우산 바로아래 정신병원이있는데 거기에 택시타고 내리면
 

소우산 전망대까지 안힘들게 갈수있다는 꿀팁을 줘서 택시를타고갔다,, 
 

갈때는 택시기사가 돈좀더주면 정신병원 주차장에서 기다려준다했는데... 내려갈려고 문자보내니 자기가 미안한데 너무무서워서 먼저갔다더라,,
 

우리도 존나 무섭게 산에서 내려옴 내려오는데 특유의 중국풍건물들이 조온나 보이는데 개무서워서 뛰어내려감,,

 

2편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