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여행] 2019.12월 대만 가오슝 여행기

체크아웃 후 우버를 타고 Taiwan High Speed Rail Taichung Station로 갑니다! 기차역이 2곳이니 잘 확인해야합니다!

Taichung - Zuoying까지 55분이면 갑니다!(TWD 1420)

맛있다고해서 산 파파야 우유는 제 스타일이 아니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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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인 전이라 호텔에 짐 맡기고 지하철로 갑니다! 지하철+버스 조합으로 가려고 했는데 버스가 너무 안와서 

Ecological District Station에서 우버를 타고 갔어요!

 

너무 더워서 탑엔 올라가지않고 주변 구경하고~ 다시 우버를 타고 한신백화점에 갔습니다!

 

쿠라스시~!

 

이 백화점 장난감 코너를 다 돌면서 조카선물도 구매하구요~ 지하철 타고 호텔로 옵니다!

Brio Hotel Kaohsiung의 디럭스 트윈룸이에요~ 깔끔하고 큰 창문이 있어서 뷰가 너무 좋았어요!

Central Park Station에서 3분?걸으면 바로 호텔로 갈 수 있는데요! 

올라오는건 에스컬레이터가 있어서 괜찮은데 내려가는건 계단뿐이라 다른 출구로 가서 이용했어요! 너무 긴계단이라

 

침대 옆에 창문으로 본 노을! 정말 너무 예뻤어요!! 가오슝은 노을이 정말 예쁘네요!

 

저녁시간에 무료로 이용가능했던 스낵바? 하지만 음식은 맛이 없었어요ㅋㅋ 과자랑 티만 마시고 돌아왔습니다!

 

로비에요~ 이곳에서 모기약도 빌리고 ㅎㅎ 누가크래커도 받아주시고 굉장히 친절한 호텔이었어요 ㅎㅎ

 

시간이 애매해서 구경 간 루이펑야시장!   타코야키 한번 먹구요 ㅎㅎ

 

 

행복당에서 흑설탕버블티 한잔!

 

 

천사지파이에서 지파이 약간매운맛으로 사고

 

고이 포장해서 호텔로 돌아와서 먹었어요ㅎㅎ 엄청나게 많던 사람들 + 야시장냄새 + 엄청난더위로 30분? 정도 구경 후 바로 호텔로 돌아왔답니다ㅠㅠ 맛은 왜 이렇게 유명한거지? 그냥 치킨인데? 했지만 한입먹고나면 어 또 생각나네? 이런 맛이었어요

 

조식 먹어야죠 ㅎㅎ 창가쪽에 자리가 남아있어서 좋았어요 ㅎㅎ

 

 

샐러드+빵+디저트도 예쁜 곳에 담아주십니다~ 음료도 선택 가능했어요 ㅎㅎ

 

첫째날은 에그베네딕트와 프렌치토스트 이게 1인분이였어요 ㅋㅋ 엄청 무거운 조식입니다!

 

와플과 치킨?이었던거같아요 위엔 치즈!

조식당 안쪽은 이렇게 생겼어요~

 

 

 

이곳은 Chamonix new Champs Teppanyaki _ Kaohsiung Wufu shop 입니다.

체인점인거같아요~ 제일 평이 괜찮았던 곳으로 골랐어요!

입니다~ 

 

에피타이저는 같은거였던거 같기도.. 기억이 안나네요 ㅎㅎ

 

 

스프는 해산물 스프 골랐어요~ 직접 스프를 부워주시네요! 비린거 잘 못먹어서 생선 버섯정도만 먹고 말았어요 ㅎㅎ

 

 

제 메뉴였던 스테이크+치즈였는데 치즈가 그냥 치즈가아니라 감자가 섞인 특이한 치즈였어요! 처음엔 맛있었는데 나중에 느끼해서 치즈만 남겼어요 ㅎㅎ

 

볶음밥도 먹어주고요~ 볶음밥은 더 리필되는거로 아는데 한번만 먹었어요~ 엄청 배부르더라구요~

중간에 레몬샤베트도 주고 좋았어요!ㅎㅎ 

 

다 먹으면 자리 옮겨서 디저트 주신다고 합니다 ㅎㅎ 2층으로 올라가면 이렇게 디저트 즐길 곳이 마련되어있구요

 

 

케이크와 크림브륄레, 홍차와 주스를 골라서 먹었어요 ㅎㅎ 

아! 갑자기 사진도 찍어주시고 바로 인화해서 종이액자에 담아서 주셨어요 ㅎㅎ

원래 해주시는건지, 저희가 첫번째로 디저트 먹으러 올라와서 너무 예쁘다고 신나하면서 먹어서ㅎㅎㅎ 해주신건지는 모르겠네요 ㅎㅎㅎ

 

다 먹고 호텔로 가서 잠깐 태양을 피해서 쉬다가~ 노을 질 때쯤 치진섬에 도착했습니다! 

여기서 정말 큰 실수를 하게되죠.... 

 

전동자전거를 빌렸어야했는데

엄청나게 많은 전동자전거와 여권을 맡겨야된다는 불안감에 엄마는 그냥 걷자고 하십니다 ㅎㅎㅎㅎㅎㅎ

저도 구글맵으로 찍어보고 그냥 산책하듯이 걸으면 될꺼라는 착각에 그냥 걷게되죠...

 

여행을 갈 수 있게 된다면 꼭 또 다시 가고싶은 타이중 + 가오슝 여행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