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20년 1월 대만에서 먹은 음식들

행복당 흑당버블티,아종면선 곱창국수 버블티는 줄 장난아니었는데 먹어보니 흑당보다 기본 버블티가 더맛있었고
곱창국수는 먹을만한정도?
 

갠적으로 스린보다 작고 안복잡해서 좋았던 닝샤 야시장 굴전집 좀 기다려서 먹었는데 식감이 흐물거리긴 한데 생각보다 괜찮았어요 

동파육을 한번도 못먹어봐서 (대만처음갔을때도) 꼭가보고싶었던 까오지 철판만두는 생각보다 별로였고, 동파육은 맛있는데 좀느끼해서 야채 너무 필수였던.. 

삼미식당 줄이 길어서 포장으로 사다가 숙소에서 소주한잔 갠적으로 저위에 스타벅스에서 산 펑리수가 딱 한입사이즈에 먹기 좋더라구요 

갈때마다 뭔가 의무적으로 가게되는 딘타이펑 본점..원래 달달한거 별로 안좋아하는데 밑에 커스터드 찐빵은 너무 맛있더라구요 ㅠ전 저게 제일맛있었음..

역시나 딘타이펑 먹고난후 의무적으로 먹는 망고빙수 늘 다 못먹는게 함정..

예스지 버스투어 신청해서 갔던 스펀 닭날개 볶음밥 배불러서 안먹으려다 먹었는데 생각보다 맛있었어요..지우펀은 왜 지옥펀인지 알게된 투어..사람진짜 많음

복귀전날 갔던 키키레스토랑 오픈시간쯤 맞춰 갔더니 웨이팅도 없어서 좋았네요

마침 속이 느끼했는데 칼칼한 음식들이 있어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두부는 식감이 계란같이 신기했고 새우는..그냥그랬어요

세번째 파리머리볶음인가 저건 완전 밥도둑.. 그리고 전 갠적으로 맨밑에 매운도미찜 맛있게 먹었습니다

마지막날 저녁에 구글지도로 여기저기 찾다가 들어간 이자카야입니다 주인이 일본사람이었는데 생각보다 괜찮았어요 

아쉬워서 2차로간 술집 100원술집인가로 유명하더라구요 관광객들 엄청많고 소주도 팔아서 소맥 말아먹고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