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쓰기 +60(x4배) / 글추천 받음+6 (x2배) / 댓글 +4(x2배)
  • 목록
  • 아래로
  • 위로
  • 댓글 0개
  • 쓰기
  • 검색

아시아(기타) 캄보디아 씨엠립 여행 후기 !!!

나오미1
173 0 0

image.png.jpg

 

 

 한국 돌아온지 1주일만에 여행후기 남깁니다.

 

 프놈펜에서 씨엠립은 버스로 6시간이 걸렸습니다.

 

 

image.png.jpg

 

 

 

중간에 휴식을 취한 휴게소입니다.

 

 

image.png.jpg

 

 

 

휴게소라 별로일줄 알았는데

 

록락... 생각보다 괜찮았습니다.

 

 맛있었어요 ㅎㅎ

 

 

image.png.jpg

 

 

 

씨엠립에 도착했습니다.

 

씨엠립 중심이라 할 수 있는 펍스트리트입니다.

 

씨엠립은 정말 작더군요...

 

밤 되면 시내에 사람이 엄청 많아집니다.

 

촌동네 같은 씨엠립이 펍스트리트는 물가가 비싸더군요..

 

 

image.png.jpg

 

 

 

제가 머문 호텔인데 방은 매우 컸는데;;;

 

에어컨이 너무 약해서 고생 했네요;;;

 

열받아서 다음날 다른 호텔로 옮겼습니다.

 

 

image.png.jpg

 

 

 

씨엠립에 있는 수끼뷔페 왔습니다.

 

회전초밥집처럼 ㅎㅎ 마음에 드는거 자기 육수에 넣으면 됩니다.

 

 

 

image.png.jpg

 

 

혼자서 한 40접시는 먹은것 같아요

 

8불에 매우 훌륭한 식사 했습니다.

 

 

 

image.png.jpg

 

 

 

펍스트리트는 밤 되니깐 난리 나더군요 ㅎㅎ

 

춤추고 마시고 놀고

 

낮에는 관광하고 밤에는 놀고

 

 

image.png.jpg

 

 

 

씨엠립에서 제일 유명한 레스토랑 레드피아노입니다.

 

안젤리나졸리가 톰레이더 찰영할때 매일 여기 왔다고 해서 유명해진곳입니다.

 

피맥 합니다.

 

 

 

image.png.jpg

 

 

 

현지 여행사를 통해서 톤레삽 투어를 했습니다.

 

차를 타고 1시간... 배를 타고 30분 들어갑니다.

 

 

 

image.png.jpg

 

 

 

image.png.jpg

 

 

 

image.png.jpg

 

 

 

배를 타고 들어가면서 수상가옥을 볼 수 있는데..

 

왜 캄보디아가 아시아에서 1인당 GDP가 제일 낮은지 알 수 있었습니다.

 

수입 없이 물고기 잡으면서 생활 하는데...

 

애들은 1달러 1달러를 외치고요...

 

 

image.png.jpg

 

 

 

이런 쪽배를 타고 투어를 가는데요..

 

 

 

image.png.jpg

 

 

 

저는 혼자서 탑승...

 

1인 5불입니다.

 

 

 

image.png.jpg

 

 

 

이런 정글 같은곳 들어가는데 별로였습니다.

 

굳이 5불 주고 들어갈 필요는 없어보였습니다.

 

 

image.png.jpg

 

 

 

톤레삽에 오는 이유는 단 하나

 

이 바다 같은 호수에서 일몰을 보기 위해서입니다.

 

 

 

image.png.jpg

 

 

 

톤레삽의 일몰은 굉장히 아름다웠습니다.

 

사진으로 담을 수 없는 아름다움과 경이로움이 느껴졌습니다.

 

이 일몰이 끝나면 모든 배들이 다시 돌아갑니다.

 

 

 

image.png.jpg

 

 

 

 마지막으로 톤레삽 투어 할때 에피소드입니다.

 

 이 투어를 하다보면 캄보디아 최빈곤층인 수상가옥 집들을 지나가게 되는데

 

 이때 많은 꼬맹이들이 "원달라 원달라"하면서 관광객을 따라다닙니다.

 

 가이드가 우리에게 이런말을 합니다.

 

 "배드보이.. 얘들은 나빠요. 돈을 절대로 주지 마세요"

 

그때 그 얘기를 듣던 할머니가 말합니다.

 

"얘들이 나쁘지 않다. 저들의 가난함을 이용해서 투어 프로그램을 만든 너와

 

그 투어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우리가 나쁜것이다

 

우리가 저들의 일상 생활을 이렇게 참관할 권리는 없다"

 

 

물고기를 잡아서가 아닌 물고기 잡는 방법을 주는게 맞는것인데

 

할머니 말씀을 들어보니 저 지독한 가난함을 이용한 투어프로그램이 어차피 존재하고

 

우리가 그들의 일상을 투어프로그램으로 인해 접하게 된다면

 

저들에게 금전적인 보상을 주는것도 나쁜건 아니지 않는가 그런 생각도 들었습니다.

 

어차피 이 투어 프로그램으로 돈 버는건 저 꼬마들이 아닌 그저 저 현지 여행사일테니깐요..

 

 

 

image.png.jpg

 

 

 

대박식당이라는곳입니다.

 

한식당인데 돼지갈비 무제한 + 된장찌개가 $7

 

정말 가성비 끝판왕이고 씨엠립에서 제일 유명한 식당입니다.

 

제가 왔을때 저 서양애들 3명이 두당 밥 3공기, 갈비 3번 리필

 

진짜 엄청나게 먹어대더군요;;;

 

 

 

image.png.jpg

 

 

 

반찬이 생각보다 괜찮습니다.

 

 

 

image.png.jpg

 

 

 

아이러브 돼지갈비.. ㅎㅎㅎㅎ

 

진짜 너무 맛있었어요

 

처음 방문한 한식당

 

 

 

image.png.jpg

 

 

 

오늘은 씨엠립에 온 이유인...

 

앙코르와트로 갑니다.

 

저는 뚝뚝을 하루 18불 주고 빌렸어요

 

기사가 나름 센스도 있고 좋았습니다.

 

 

 

image.png.jpg

 

 

 

바이욘, 타프롬, 앙코트톰, 앙코르와트

 

총 4군데를 방문합니다.

 

처음 앙코르와트 준비할때

 

한인투어를 해야한다. 아니면 한국말 하는 현지 가이드 해야 한다 뭐 말 많은데

 

오랜 여행경험으로 제가 느낀게 있습니다.

 

어차피 한국 오면 다 까먹는다...

 

실제로 여행하다보니 현지인 가이드 쓰는 한국 특히 젊은 여자분들 많더라고요

 

하지만 저는 더위에 매우 취약합니다.

 

힘들면 그냥 숙소로 돌아가기 위해 뚝뚝을 빌린거죠

 

 실제로... 너무너무 더워서 힘들었습니다.

 

 

 

image.png.jpg

 

 

 

앙코르와트 말고는 뭐 1시간씩 관광하면 됩니다. ㅎㅎ

 

진짜 날씨가... 미친듯이.. 정말 잔인할정도로 더웠습니다.

 

ㅜㅜ 헥헥...

 

 

 

image.png.jpg

 

 

 

앙코르와트에는 원숭이들이 많아요

 

사람이 먹고 있는건 일단 먹을려고 달려듭니다.

 

 

 

image.png.jpg

 

 

앙코르와트에서 사진 한장...

 

더워..

 

 

 

image.png.jpg

 

 

 

앙코르와트 벽에는 이런 여러 문양이 많더군요

 

 

 

image.png.jpg

 

 

 

image.png.jpg

 

 

 

사진 한장 박아주고..

 

 

 

image.png.jpg

 

 

 

 

더울때 코코넛 하나 마셔봤는데

 

웩... 역시 맛 없네요

 

 

 

image.png.jpg

 

 

 

제 사랑 망고입니다.

 

저는 망고를 너무 좋아해요..

 

캄보디아에서도 하루에 2~3개씩 항상 먹었습니다.

 

 

 

image.png.jpg

 

 

 

오늘 고생한 저에게 준 저녁은 캥거루미트볼 파스타 ㅎㅎㅎ

 

캥거루 고기.. ㅎㅎㅎ

 

이렇게 씨엠립 여행을 마무리합니다.

 

 

 

image.png.jpg

 

 

 

 

 씨엠립 공항 출발할때였습니다.

 

3번이 비지니스석,  4~6번이 일반석 수속 게이트였습니다.

 

게이트 오픈전까지 사람들 줄서 있었고

 

저도 꽤 일찍 온 편이었는데 맨 앞에 중국인이 한명이 있었습니다.

 

그 친구가 5번에 갔는데

 

갑자기 뒤쪽에 있는 자기 동료인지 가족인지 한꺼번에 부릅니다.

 

뒤에 사람들 50명 넘게 줄서 있는데 자기 가족? 일행? 약 스무명이 그때서야 옵니다.

 

15~20명이 새치기를 하는 상황인겁니다.

 

그러자 4번에 있는 서양인이 뒤에 있을때 항의를 하자

 

"헤이 노 블라블라.. We are Family"

 

라고 합니다.

 

서양인이 줄 안 섰지 않냐 하니깐

 

내가 섰다. 우리는 가족이다. 이럽니다.

 

뒤에 중국인들도 빡쳐서 뭐라뭐라 하고

 

공항 직원도 와서 제지하니깐..

 

"we are Chinese. you are Cambodain..

 

We are Stornger than you"

 

이럽니다.

 

상식이 전혀 안 통하더군요.

 

 

 

예전 제가 처음 해외여행 나갔던 2000년대 중반만 해도

 

외국에서 만난 중국인들은 그래도 좀 친절하고 매너 좋은 사람들 많이 만났는데

 

요즘에 중국이 급격하게 경제가 성장하면서

 

해외 여행객이 엄청 증가 하다보니

 

제대로 교육 못 받은 사람들도 해외를 나가면서

 

이런 자국에서 하던 행동들을 그대로 하는 모습을 보이는 그런 중국인들이 많아진게 아닌가 싶습니다.

 

 

 

image.png.jpg

 

 

 

한국으로 돌아가는길...

 

씨엠립은 공항에서 뱅기타러 이렇게 걸어서 가더군요 ㅎㅎ

신고공유스크랩

댓글 0

댓글 쓰기
0%
0%
에디터 모드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공유

퍼머링크

삭제

"캄보디아 씨엠립 여행 후기 !!!"

이 게시물을 삭제하시겠습니까?

주간 조회수 인기글

주간 추천수 인기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