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기타) 말레이시아의 휴양지 코타키나발루

원래 싱가폴이랑 홍콩 괌 같은 아시아나 휴양지만 갔어서 저번에도 ㅂㄹ 기대 안 했는데
여기 가고나니까 ㄹㅇ 휴양지가 뭔지 알겠더라

낮엔 바닷가에서 둥둥 떠다니며 자고
오후엔 저녁노을로 하늘이 분홍색이 되고
저녁엔 보르네오섬에서 반딧불이들이 별이 되는 광경을 보고
밤엔 호텔 라운지에서 피자 먹으며 라이브 공연 듣고

밤에도 낮에도 동남아 특유의 그런 게 느껴져서 좋아
난 가족이랑 갔지만 사랑하는 연인과 오면 더 좋을것같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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