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4박5일 클락(천사의 도시 앙헬레스) 자유여행 계획세우기

필리핀 앙헬레스, 클락(클라크) 아직 좀 생소한 여행지일 수 있다. .

 

클락은 골프 여행지로 국내 골퍼들에게 골프와 밤문화를 한번에 할 수 있는 황제투어로 많이 알려져 있지만, 자유여행자에게는 아직 어색한 도시이다. 

 

하지만, 이어질 앙헬레스 포스팅을 보게 된다면 발 길이 자연스레 향할 것이다. 

 

 

| 4박5일 클락(천사의 도시 앙헬레스) 자유여행 계획세우기 

 

 

 

 

 

Angeles City(엔젤레스 시티) 이지만, 스페인어로 angel(앙헬)은 천사라는 뜻입니다.

 

뜻은 이렇지만, 미국 공군기지가 들어서면서 미군 부대의 환락가(필리핀 성매매 최대지역)으로 몸을 파는 소녀들을 가르켜 천사라 불리웠다고 한다.

 

그러나, 1991년 피나투보 화산 폭발을 계기로 미군부대는 폐쇄되었고 현재는 클라크 경제 특별구가 들어서면서 많은 발전을 이루고 있다.

 

화산이 큰일을 해준 것이지, 미군이 계속 존재했다면 발전은 하지 못하고 일본 오키나와 같이 군인만을 위한 도시가 됬을테니 말이다.

 

지도에 녹지들이 많은데 전부 골프장이고, 가족들은 위한 푸닝온천, 피나투보화산, 쥬라기공원, 워터파크, 스피드웨이(카트체험), 실탄사격장, 웨이크보드 연습

 

장 등 액티비티들도 많다. 

 

최근 프라이빗한 풀빌라+워킹스트리트 밤문화 투어로 뜨고 있으니 자유여행 목적으로 접근해보자.

 

| 필리핀 클라크, 앙헬레스 기본정보와 여행 계획

 

 

 

날씨는 너무 좋다. 내가 원하는 일정한 기후 연 20도~34를 너무 평균값이다. 

 

단, 비가 많이오는 우기(6월~9월)만 피하면 쾌적한 여행을 즐길 수 있다. 

 

1월에 갔음에도 불구하고 2일은 비가 내렸고, 과거 우기에 보라카이에 갔을때도 비는 한방울도 오지 않았다.

 

곧, 날씨는 복불복이란 뜻이다. 건기에 4박5일 여행을 갔는데 5일내내 비가 와서 여행을 망쳤다는 애기도 종종 듣는다. 

 

그냥 저렴한 비행기가 있으면 언제든 출발하는게 정신건강에 좋다.

 

 

2018년 12월31일 ~ 2019년 1월4일 연말 카운트다운 파티에 참가한다. 

 

새해 첫날부터 휴가를 쓴다고 욕을 먹던 말던, 나는 저 아쿠아비치 카운트다운 파티에 참가 할거야.

 

1일차 12월30일

 

앙헬레스 숙소 도착, 워킹스트리 밤거리 투어

 

 

 

 

 

 

도착하자마자 숙소에 짐만 풀고 워킹스트리트로 나가본다,

 

제일 핫하다는 하이소사이어티(High Society) 클럽도 가보고, 밤문화(유흥투어)를 체험해본다. 

 

 

 

 

2일차 12월31일

 

SM몰 쇼핑(클럽 화이트 코드를 맞추기 위한 쇼핑) & Aqua Beach Club 아쿠아비치 클럽

 

 

 

 

 

앙헬레스에 온 목적인 풀파티를 준비하기 위한 화이트 코드 쇼핑, 그리고 카운트다운 파티를 즐겨본다.

 

 

3일차 1월1일

 

행오버 숙취해소 휴식, 마사지 한인촌 관광

 

 

 

 

앙헬레스 한인타운을 살펴보고, 앙헬레스 맛집 앵그리 크랩(Angry Crab) , 마사지 힐링타임을 가진다.

 

 

4일차 1월2일

 

실탄사격, 피나투보 화산 투어, ATV체험

 

 

 

 

 

 

 

 

필리핀 클락아니면 할 수 없는 화산 체험, 실탄사격 체험을 한다. 이건 꼭해야햇!

 

 

5일차 1월3일

 

푸닝 온천, 마사지 귀국 준비

 

 

 

 

여행의 마지막, 피로를 해소 시켜줄 푸닝 핫 스프링.

 

심신을 달래고 한국으로 복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