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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잭나 필리핀 배낭여행 후기 29

잭나이프 잭나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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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 포커 대회 2등하고나서 한컷 ㅋ...

 

사실 포커하면서 페북으로 필리핀애들 실험해본거 있는데

 

"나 돈 다잃었는데 저녁좀 사줄사람?"  이거였음..

 

페북에 글싸니  반응에 웃겨요 존나 누르더라 ㅋㅋ  

 

그다음 패매로 일일히  돈꼬랏는데 저녁좀 사달라고 구걸해봤는데 ㅋㅋㅋ  페북친구 650명중에 딱 3명 반응 ㅋㅋ

 

그중에 1명만 마닐라 사는 애 ㅋㅋ..

 

그래서 얘 만나러 라스피냐스로 갔음 택시타고 오래 택시비도 내준다고 ..

 

그래서 라스피냐스 어디동네로 갔는데 일단 존나 말랐더라 얘가... 뭐 그거는 괜찬은데 친구라고 같이 온애가 레이디보이 ㅋㅋ..

 

얘네 친구집으로 갔는데 레보 1명 더있고 게이1명  그리고 여자 1 명 이렇게 해서 총 레보2 여자2 게이1 나

 

이렇게 있었음 ㅋㅋㅋ...  신선한 조합이어서 약간 벙쩟었음.. 내 계획은 얘네집가서 저녁적고 자다가 떡치고 

 

내일 서프라이즈 선물 해주고 그럴려 그랫는데 ㅋㅋㅋㅋㅋ 

 

여튼 착하긴 착하더라.. 머 밥도 주고 라면도 끓여주고.. 먹는데도 정신이 안차려졌음.. 

 

여튼 사실 돈있다고 말할 타이밍을 자꾸 잃어가고...

 

밥먹고나니 얘네들이 술먹으러가자더라.. 포커만 8시간 가까이 쳐가지고 존나 피곤한상태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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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 술집 여기저기 돌아다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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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새기 응딩이 흔들던데 극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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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카우보이 그릴에 정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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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 괜찬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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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 나가서 춤도 추고.. 디와디도 되는곳인것 같았음..

 

근데 진짜 너무 피곤해서 죽겠더라 아주...

 

그래서 근처 편의점에 폰 충전하러 갔다가  

 

페메로 나 진짜 피곤하다고 술못먹겠다고 그랫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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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가 나와서 그랩택시 잡아주고 택시비도 내줬음.. 호텔 가라고.. 도움필요하면 연락하라고하면서...

너무 말랏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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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는 친구..

 

호텔가서 바로 자고  다음날 말라떼있는 호텔로 옴겻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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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제이엄마 여동생이 말라떼 제이티비에서 일하는데 얘도 먹고 싶었다..

 

나 나가시티에서 마닐라 올라올때 얘가 페매보내면서 자기한태 오라그랫는데 내가 안갔었음..

 

그리고 지금 제이티비 간다니깐 약간 시큰둥 하더라.. 이미 자기 언니랑 얘기했는지 ㅋㅋㅋ

 

여튼 얘 일하는 제이티비가서  얘기좀 했는데

 

밥한끼 사주는게 그렇게 어렵냐고 했더니 자기도 이틀전에 퇴근하다가 권총강도 만나서 전재산 털렸다고 하더라..

 

사실여부 대충확인해보니 친구집에 얹혀사는거도 그러고 핸드폰도 친구꺼 빌려쓰고 있고  ㅋㅋ

 

여튼 끝나고 얘네 친구들이랑 얘 살고있는 집갔음..

 

알고보니 벌치타워라고  나호텔 묶는 같은 건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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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도 싱글맘임 ㅋㅋ 얘는 겨우 20살 싱글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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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새기 심술굳게 생겨서 앵앵댈지 알았는데  울지도 않고 씩씩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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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이뻐해줫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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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다음날 호텔 방옴겻는데 얘랑 같은층에 묶게 됫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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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이날도 얘네집 들려서 얘기하고..

 

얘가 나 일자리 알아봐준다고 페메 남자들한태 메세지열심히 보내고 그랬는데 잘안됬다..

 

근데 얘가 이렇게 알아봐주는거 보고.. 아 얘는 친구로 오래 알고지내야겠구나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이날 얘네 제이티비가서 얘말고 다른에 불럿는데 얘가 막 욕하고  화내더니 자기 집 이제 오지말라고하더라..

 

문도안열어주고..  여튼 나도 마지막으로 내방 오라고 했다가 안먹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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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새벽에 포커좀 치다가

 

다음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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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앙헬로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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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거 혼자 많이 사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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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거리는 늘 여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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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장어구이도 먹고...  이날이 비자 하루남긴 마지막 저녁이었을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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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 진짜 많이 빠지지 않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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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선129 머선129 Bro 포함 2명이 추천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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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synapse 20.09.01. 12:51

흉근 멋있네 마 벤치좀 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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