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의 여행기 - 울프코리아 WOLF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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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방콕 떡투어 후기 -1-

잭나이프 잭나이프
7777 2 5

형들 안녕

 

난 그날 자카르타에서 방콕으로 이동했어

 

원래 계획은 우돈타니 치앙마이까지 가보는거였는데

 

5.2~5.10  이라는 짧은 일정에 가봣자 우돈타니밖에 못가겟더라구.. 

 

여튼..인도네시아에서 덜 치고온 떡도 마저 치고싶고..

 

일단 방콕에 있기로 마음먹었지..

image.png.jpg

방콕 상공 도착!!

 

image.png.jpg

 

저거 고속도로인가 가운데 라인이..

 

공항에서 환전할라는데 환율 창렬인거같아서

 

10달러만 환전해가지고 유심 살라고했는데...

 

100달러 내밀고 10달러만 해달라니깐 아무대도 안해주더라..

 

그래서 50달러 환전했음..

 

 

 

image.png.jpg

 

내가 산 유심..

 

image.png.jpg

 

유심이 여러가지가 있던데 투플러스 원 사려고했지만 

 

가게 아저씨가 그거는 인터넷속도 느리다고 속소 1.5메가? 나오는거로 하라길래 그거 샀음..

 

image.png.jpg

 

시내버스를 타고 온눗역으로 이동합니당..

 

택시 줫까

 

 

사실 이때까지도 호텔 예약을 안한 상태였는데

 

일단 스쿰빗역으로 가서 아고다키고 근처호텔 찾아봤음..

 

시간이 11시 다되가는데

 

좋은호텔 묵기는 돈아깝고.. 그렇다고 너무 구린곳에서도 있기 싫었음 ㅋㅋ

 

검색 계속하니깐 나나역근처에 프로미나드 호텔이라고

 

3만원인데 아고다 평점 7점 넘더라..

 

경험상 아고다 평점 7 넘으면 평타는침..

 

여튼 호텔가서 체크인하고 바로 뻗어잤음...

 

 

 

 

 

 

image.png.jpg

 

다음날 아침 나나역 근처 가든에서 조깅하고 

 환전하려고 돌아다녔음..

 

배고파서 밥먹으려했는데 막상 태국로컬음식 먹으려니깐 안땡기더라..

 

과일가게 보이길래 사과 하나 샀음.ㅋㅋ

 

image.png.jpg

 

이 빨간 사과는 하나에 160밧짜리.. 왜이리 비싸냐니깐 하우스에서 키운거라고함..

 

image.png.jpg

 

나는 이거 사과 하나에 16밧에 샀음 ㅋㅋ  

.

.

.

아 그리고 이 다음날에 동갤형들이랑 아침밥 좆목했는데 ㅋㅋ

아침먹고 여기 또 갔거든?   근데 사과하나에 24밧이라는거임 ㅋㅋㅋ 

그래서 어제는 나한태 16밧에 팔았잔아

나 기억하냐 ㅋㅋ

물어보니 기억한다고  갑자기 16밧으로 깍아줌 ㅋㅋㅋㅋ

그리고는 

저 핑크옷 동생이 나한태 라인따갓음 ㅋㅋㅋㅋㅋ 

게이던데 ㅋㅋㅋ 

.

.

.

 

.

여튼 사과 먹으면서 바슈환전소로 ㄱㄱ했음.

image.png.jpg

 

아 근데 여권 필요한지 모르고 호텔 갔는데 가서 물만 먹고 그냥 다시 환전소갔음 

 

빡대가리 ㅍㅌㅊ?   또 다시 호텔가서 여권가지고 바슈환전소로 왔는데 이새끼들 존나 불친절하더라..

 

여권카피 주고 달러랑 루피아 꺼내줫는데 씨발련이 뭐라고 하더만 

 

설명도 안해주고 ;;

 

image.png.jpg

 

이 개 씨1발1련 

 

여권사본에 호텔이름적는거 안알려줘서 개 좆병신마냥 30분간 서서 어버버대다가

 

동갤형들이 알려줘가지고 겨우 환전했다..

 

 

 

여튼 피곤해서 호텔 왓는데 티비에 왠 존못년 하나두고 남자 둘이서 아주 개지랄을하고 있더라

 

 

 

image.png.jpg

 

 

image.png.jpg

 

뭐 이딴 드라마가 다잇노..

 

 

인도네시아에서 18만원가량 남겨와서

 

달러랑 다환전하니깐 

 

2만4천밭정도 되더라구..

 

전에 동갤에서 향수뿌리면 푸잉들이 달라붙어서 안떨진다고

 

아무나형이 개구라를 처대길래

 

알리뤼블랑쉐인지 그거 사러 엠포리움으로 ㄱㄱ했음..

 

image.png.jpg

 

가는길에 찍은 뒷태 이상형...

 

난 구릿빛피부한태 잘꼴림..  허연년은 뭔가 밋밋해..

 

여튼 엠포리움갔는데 알뤼르 그거 가격이 애미가 없더라...한국에서 16만원정도라는데 여기서는 20얼마 였음..

 

여튼 좃까세요 하고 네이버에 "남자 향수 추천"

 

치니깐  ㅇㅂ에서 쓴 향수추천글이 있더라구..

 

나름 그럴듯해서  크리드 어벤투스랑 톰포드 오드우드 등등 시향 했음..

둘다 엄청 좋더라구..

 

가격도 한국보다 2만원정도 싸더라..

 

여튼 미들노트까지는 맡아봐야 아는거니깐. 시향종이 챙기고

 

옆에 공원가서 턱걸이 조졋음

 

 

image.png.jpg

 

간지나게 운동하는 양키들..

 

 

image.png.jpg

 

똥남아형들은 몸을 키워도 멋지지가 않노..

 

역시 골격이 중요해...

 

운동하고   마마상 쓰레기가 동갤에 추천해준 

 

젊은여자 때밀이 업소 찾으러 ㄱㄱ 했다..

 

그새끼가 말한대로면 여기인데..

 

완전 초건전이더라구..

image.png.jpg

 

 

image.png.jpg

 

아무리봐도 여자들이 와서 케어받는곳인거 같았음..

 

여튼 이새끼한태 통수당하고..

 

젊은여자 때밀이로 유명한 제이제이 패션으로 ㄱㄱ했음

 

image.png.jpg

 

가게 안에 누워있던 고양이..

 

일본어 좃도 몰라서 그냥 제일 비싼거 고르고 ㄱㄱ햇음..

 

초이스 사진 보여주는데

 

....

 

image.png.jpg

초이스사진은 사기야.. 거기서 다운그레이드 40퍼 정도하면 본판나옴..

 

일본인 대상 가게라 그런지 착하긴 착하더라..

 

옆방 푸잉이랑 무슨 얘기하는지 모르겠지만 마사지하면서 아가리 존나게 털더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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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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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의 관심 덕분에 글 쓰는 브로들이 더 많은 남자의 여행기를 작성할 수 있어. 댓글로 브로의 관심을 표현해줘~💙
1등 synapse 20.09.03. 07:08

어딜가던 외국인 상대로 돈장난치네 ㅋㅋ 과일장수 바로 태세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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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코어멤버 NEO 20.09.03. 12:13

톰포드 오드우드는 정장계열에 뿌리는 끝판왕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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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코어멤버 NEO 20.09.03. 12:16

잭나 브로는 현지인들과 잘 지내는 스킬이 있는거 같아

 

그점이 항상 부럽고 매력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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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함마황 20.09.03. 14:54

ㅋㅋㅋㅋㅋㅋㅋㅋ 잭나 쉽게 당하지 않네 클라스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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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skykim 20.09.04. 12:20

졸라 재밌게 봤어 잭나 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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