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보라카이 하루여행후기(보라카이초보편)

안녕하세요~!!

 

흔히 볼수없는 보라카이 하루 여행기 입니다.

 

비행기 일정은 진에어

 

금요일 인천공항     19시40분 출발

금요일 칼리보공항  23시25분 도착

일요일 칼리보공항  00시25분 출발

일요일 인천공항     05시55분 도착

*토요일 보라카이    06:30분~21시까지 하루만 보라카이에서 놀수있음;;;*

 

 

사람들이 토요일 하루만 놀꺼면 돈아깝게 왜가냐고 했지만

 

직장인이라 주말에만 여행갔으면 했고 

 

그냥 재미있을거 같다고 생각했어요ㅋ

 

1월달에 여름 휴가기간(여행은8월) 베트남 다낭 여행

 

진에어 비행기표를 예매하고 결제한뒤...

 

10일정도가 지나 갑자기 진에어 후쿠오카 비행기 특가가 나와 예매합니다

 

(여행은 6월) 저는 세일하면 뛰어가서 뭐든 삽니다;;;ㅋㅋ 

 

때는 2월달.....6월일본 8월 베트남 여행으로

 

이제는 정말 지출도 줄이고  절대 항공사 특가를 예매하지 않겠다고

 

다짐하였습니다.

 

그리고....보라카이 특가를 보게 되고 머리로는 일본도 다녀오고 베트남도 다녀오니

 

올해는 충분하다라고 생각했지만 이미 기간조회 버튼을 누르고 있었습니다.

 

그렇습니다ㅜ 결제했습니다 제 가슴이 시켰다고 이야기 할께요 하하하하하하

 

보라카이 가기전에 궁금했던 내용들이 많았지만

 

카페 글들을 보고 참고하여 픽업샌딩 예약없이 출발했습니다.

 

비행기 시간은 인천공항 금요일 19시40 보라카이 도착은 23시25분도착

 

 

 

 

사진1)까띠끌란도착사진

 

비행기 자리가 앞쪽이라 후딱 나와 짐 찾고 공항 나와

 

우측11시방향 사우스웨스트 택시쪽으로 가서 까띠끌란 항구까지

 

 

얼마냐고 물어보니 1300페소인데 차부르면 20~30분 걸리다고 하여

 

기다릴테니 차를 불러달라고 했습니다.

 

기다린지 1분 바로옆 가게에서 저를 부르더니 까띠끌란가냐고

 

여러명 모여서가는 차량있는데 1인당600페소라고 합니다.

 

그래서 너무 비싸다 하고 택시를 기다리니 5분후에 다시 오더니 2인 800페소를 부르더군요

 

그래서 그냥 택시 타겠다고했습니다. 

 

바로 라스트 가격이라고 700이라고 합니다.

 

무시하니 얼마를 원하냐고 물어보더라구요

 

그래서 두명400페소 말하니 그분들이 두명 600페소

 

저는 아니다 두명 500페소 이야기하니 오케이하더라구요

 

(캐리어 싣어주고 팁달라고하니 1달러짜리 바꿔가시는게 좋습니다.)

 

솔직히 픽업샌딩 예약없이 와서 걱정했는데...별거 없더군요....

 

조금 더 불편하겠지만 싸기도하고 차 못탈까봐 스릴도있음...ㅋㅋ

 

까띠끌란에서  보라카이까지 보트비1인당420페소였던거 같습니다~

 

짐꾼들이 보트에 캐리어 싣어주고 팁줘야 하지만

 

저는 그냥 제가 가지고 탐

 

(보라카이에서 까띠끌란 보트값은 거의 반가격이었던거 같아요아마도 170페소??)

 

보라카이도착 하면 스테이션 2 숙소까지

 

트라이시클(150페소) 전기트라이시클(200페소) 새벽에 깎지말고 그냥타세요

 

저는 더 피콜로 호텔인데 골목들어가 호텔이 있어요

 

길가에 내리지마자 바로 필리핀 남자 두분 피콜로?

 

그래서 오케이했더니 캐리어 들고 갑니다;;;;팁 2달러 ㅋㅋ

 

새벽3시쯤 도착해서 라면먹고 과자먹고 4시30분쯤 잠들었던거 같네요

 

07시에 일어나 조식을 먹었습니다

 

 

 

 

사진2)더피콜로호텔 2층에서...저희 숙박할때는 한국인 1명도 못봤어요ㅠㅠ

 

 

 

사진3) ##오른쪽추천 필리피노식단## 아침6시30~10시까지 메뉴한가지선택

 

조식 식사후 옷 갈아입고  09시에 예약 되어있는  체험다이빙하러 출발합니다.

 

스테이션 3에 있는 블루핀다이브 센터인데 숙소에서 구글로 찍어보니

 

16분? 정도 걸리더라구요 그래서 걸어갔습니다.

 

생각보다 가깝더군요 예약은 카톡으로 했습니다.

 

 

사진4) 체험다이빙 추천추천~!!

 

같이가는 분이 심해공포증이 있습니다.

 

물론 수영은 배운적도 없고 물에 들어가는걸 싫어합니다.

 

저는 스쿠버다이빙 자격증이 있습니다

 

같이가는 사람들과 체험하는걸 좋아해서

 

제가 옆에서 손잡고 다닐테니 걱정하지말고 체험 한번 해보자 했습니다.

 

결과적으로 매우 고맙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ㅋㅋ

 

글을 보시는 분들도 도전하세요

 

바다속 또다른 멋진 세상이 있습니다.

 

 

 

사진5) 화이트비치 걷다보면 나오는 할로망고

 

체험다이빙 끝나고 숙소 걸어가던중

 

더워서 망고아이스크림 큰걸루 먹었습니다. 200페소

 

바다 하늘 아이스크림 갬성 넘치고 행복하더라구요

 

 

 

 사진6) 힐롯스파 내부사진

 

 

 

 

사진7)힐롯스파 앞 바다풍경

 

 

 

사진8)힐롯스파 바로 앞 바다 풍경(관광객없고 화이트비치랑 또다른 매력있음)

 

13시 힐롯스파 예약하여12시30분에 디몰 맥도날드 옆에 차량이 대기하고 있어서

 

타고 한20분정도 걸려 힐롯스파 도착했습니다. 

 

 2시간30분짜리 마사지를 받았습니다.

 

잠도 못자고 돌아다니느라 피곤했지만 마사지 받으면서

 

피로회복 및 취침 했습니다ㅋㅋ

 

저는 한번도 마사지 받으면서 자본적 없지만 이날 진짜 피곤했는지

 

저도모르게 숙면을 취했습니다.

 

몸을 최대한 피곤하게 하고 가시는게 시원하실듯 ㅋㅋ

 

가격은 68불

 

 

 

사진9) 디몰 쇼핑중 마그넷샀어요 가격 180페소

 

마사지 받고 디몰구경중 기념품 마그넷 샀습니다.

 

그리고 사진은 없지만 과일도 사먹었는데

 

키로당 망고 120페소 망고스틴 400페소더라구요

 

너무  길었던거 같아 이제는 사진만 남기겠습니다.

 

 

 

사진10)비치타월 가져가서 모레에 누워 아무생각없이 즐기시길...

 

 

 

 

사진11)하루 알차게 놀아 기쁨의 몸짓

 

 

 

사진12) 무거워서 높이 못뜀

 

마지막으로 비행기시간이 00시25분이라

 

몇시에 보라카이 숙소에서 출발할지 고민이 많았는데...

 

그냥 9시 넘어서 나갔습니다.

 

숙소나가자마자 전기 트라이시클 200페소 주고 보트타러 출바알

 

보라카이에서 까띠끌란까지 170페소였던거 같아요

 

까띠끌란 도착하니 21시30분정도였고,

 

배에서 내리자마자 바로 택시필요하냐고 묻더라구요

 

그래서 얼마냐고 하니 1300 이야기 합니다.

 

나중에는 1200까지 이야기하더라구요

 

하지만 그냥 지나치고 봉고차 근처로 가서 얼마냐고 하니 둘 500페소에

 

팁없이 기사분이 캐리어 싣어주더라구요

 

타고 계시던분 전부 필리핀 사람들 이었음....

 

칼리보공항 도착하니 23시 공항에 중국분들 많이 줄서 계시더라구요

 

암튼 티켓팅까지 11시40분전에 끝내고

 

2층가서 바나나칩 160페소 사먹었어요

 

그리고 비행기타고 한국추울발 아쉽고 재밌었던 보라카이 후기였습니다.

 

좋은 여행 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