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보라카이 여행 중 먹고즐긴 후기

보트가 엄청 많더라구요.급하게 예약해서 오느라 사진을 못 찍었네요. 
암튼 호핑, 다이빙하는 사람들이 뒤섞여있다 배에 올랐는데 중국인과 한국인뿐이네요.
물어보니 알란비펀투어에서 오신 분들은 저희밖에 없었어요.  

 

삐끼한테 오신분들도  있고 각양각색..
드뎌 출발하는데 갑자기 어두워지더니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
이런~~~하고있는데 크리스탈코브로 먼저 출발!

 

 

도착해서 입장료내고 두군데의  cave에서 수영하는데 업체는 구명조끼 벗고가라는데 가져가세요.

 

 바닷속 보시려면 스노클세트도같이.. 저흰  날씨가 안좋아 그런것도있지만 첫번째 동굴은 바로 발이 바닥에 안닿은 정도로 깊고 파도가 쳐서 좀 무서웠어요.그래서 안가져오신 분들은 수영 못 했어요.
수영하고 나오니 장대비가 또 쏟아져 섬 구경은 대충하고 점심 먹으러 갔네요.

 

 

 

여기에 600페소내면 새우 여러마리와 알리망고게 2마리 스팀해 준다는데 먹고 탈 날까봐 패스.
어차피 디딸리빠빠 갈 예정이므로 더욱 패쓰했네요.
음료와 물은 공짜였고 산미구엘 80페소 받네요.

스노쿨링은 조끼와 스노쿨세트 빌려주는데 상태가 그닥이니 있으시면 가져오시는게 나을것같아요.
노느라 사진은 못 찍었네요.^^;

호핑이 거의 끝나고 도착하니 오후 3시정도였어요. 거의 5시간투어..
비가와서 기다리는 시간도 있어서지만 길게한것같아요. 
참, 산호있는데 가끔 성게가있어 가시가 박혀 다치는경우있네요.
바늘과 쪽집게  가져오세요. 호핑업체 바늘 없네요.

트라이이클 60페소 주고 다시 가든으로 돌아와 소금끼 씻고 디딸리빠빠 갔어요.
가든이나 주변 묵으시면 트라이시클 탈 필요없어요. 가든 정문 맞은편건물앞이 디딸리빠빠라 걸어가도 가까워요.
트라이시클은 무조건 60페소 달라해요.
시장가서 3군데 딜한결과 랍스터 살아있는거 1.2키로짜리와 알리망고게 살아있는거 2마리, 새우 6개해서 2,500페소 줬어요.

 

 

 

 

랍스터는  갈릭소스, 알리망고는 칠리와 스팀해 달랬는데 실수로 스팀으로만, 새우는 갈릭과 그릴로 반반해서 쿠킹차지와 음료2과  산미구엘2병해서  902페소지불했네요.
기념품도 구경하고 싶었지만 비도 오고 낮의 과도한 호핑으로 피곤해해서 호텔로 돌아왔어요.

제생각에 호핑은 프라이빗이 나은것같아요. 그럼 스노쿨과 낚시도하고 점심은 필리핀가이드한테 저런곳말고 괜찮은곳으로 가자하면 될듯해요. 가이드말이 괜찮은곳 음식 가격이 250페소부터 시작한다했어요.
저는 괜히 프라이빗갈걸 후회했어요.

 

다음날 점심. 시간대를 잘 맞춰 안기다리고 착석.
다른분들은 샐러드에 티본스테키 드시던데 우린 치킨세트 원츄해서 런치세트로 먹었네요.
근데 치킨렌치 드시지 마세요. 넘 뻑뻑해요.
애들이 안먹어 우리가먹고 스테이크는 애들이 흡입.
스테이크는 맛나네요~

 

 

발할라 치킨세트네요.
숙소로 돌아와 다시 수영 삼매경~~
저녁은 올레!
넘넘 맛났어요.

 

 

가리비조개에 토마토매운 고추소스에 발라져 석쇠에 나오구요

 

 

 

이렇게 갈릭이랑 허브인지? 버터에 발라 구워 나오는데 맛나요.
이 두개가 세트인데 스테이크와 피자, 비비큐에 느끼함이 넘치시면 드셔보세요.
완전 얼큰..좋네요.
하지만 한국서 청양고추 즐기시는 분이라면 중간쯤 매울 듯~~^^

 

 

두번째 메뉴는 오징어먹물빠에야예요.
메뉴판보심 딱보면 알아요.
치킨과 햄, 새우가 버물여 나오고 직원이 직접 담아주는데 비쥬얼이 까매서 놀랐습니다
하지만 한번 먹더니 맛있다고 저보고 팁주라네요.ㅋㅋ

저흰 소금 조금 빼달라했어요.
여기 음식들이 대체로 짜서 이렇게 안하면 넘 짜서요.

 

보라카이 여행하면서 배터지게 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