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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여행기] 지난달 다녀온 세부여행기

민소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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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거의 막차타고 다녀왔습니다. 

조금만 더 늦었다간 줄줄이 결항 사태로 못돌아올뻔 했네요;;

 

카테고리별로 나름 묶어서 써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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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슬롭-모알보알 투어

입국하자마자 공항에서 바로 출발해서 오슬롭-모알보알 갔어요.

오슬롭 고래상어는 생각보다 너무 힘들었고(물이 너무 짜고 냄새도 심해요ㅠㅠ)

모알보알이 평화롭고 너무 좋더라구요. 정어리 너무 멋지고, 거북이랑 산호들도 많이 봤어요.

페스카르도 섬은 파도가 세서 입도가 안되었습니다.

업체는 현지업체 준투어 이용했고, 가격도 내용도 백프로 만족해요. 

간단한 영어만 되시면 전혀 두려워하실 게 없을 것 같아요.

식사는 오슬롭 츄비츄비 이용했는데, 뷰가 너무 좋아서 오슬롭 가시는 분들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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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다이빙

다이빙은 처음이라, 체험다이빙 도전해 봤어요.

앞바다에서 하고싶지는 않아서 힐루뚱안으로 배 타고 나가는 상품으로 예약했구요.

센터에서 간단한 교육 + 오전 다이빙 1회 + 점심식사 + 오후 다이빙 1회였고

중간에 시간 남을 때 원하는 대로 스노클링도 했어요.

참 재밌더라구요. 업체명 언급해도 되는지 모르겠네요. 안된다는 규정은 못찾겠는데...

세부 방문하시면 다이빙은 꼭 한번 해보시길 바랄게요!

 

 

3. 마사지

에*스파, 오*파 이렇게 두 군데 받았어요.

마사지는 역시 마사지사를 누구를 만나느냐가 관건인 것 같습니다.

에*스파는 고가였는데 저는 정말 마음에 안들었고 친구는 좋았다고 했구요.

오*파는 저렴한 곳인데 저는 정말 좋았고 친구는 쏘쏘 정도였다네요.

 

 

4. 유심

유심 고민이 많으실텐데, 저는 망고*이라는 업체 이용했어요.

유심도 주문할 수 있고(세부 공항 수령도 가능) 로드만 살 수도 있는데,

저는 전에 보라카이 가서 샀던 유심이 아직 살아있어서 로드만 100페소(2500원) 충전해서 잘 썼어요.

주문하고 입금하면 바로 유심에 충전시켜 주시니 간편하고 좋더라구요.

 

 

5. 먹거리

되도록 로컬 음식 먹어보자는 주의였어서, 이것저것 먹어봤네요.

츄비츄비는 오슬롭 한 번, 뉴타운 한 번 먹었고 맥도날드도 경험삼아 먹어봤습니다.

블랙페퍼 쉬림프 역시 맛나더라구요.

유명한 현지인 꼬치구이 집인 딥질로그도 먹어봤구요.

모벤픽 호텔 바로 앞에 있는 피에스타베이라는 현지인 식당도 갔네요. 여기는 빠따를 참 맛있게 먹었습니다.

첫 2박은 에어비앤비 잡아서 요리해 먹었고, 과일은 모알보알에서 이것저것 잔뜩 사서 내내 잘 먹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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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호텔

투어와 다이빙으로 숙소에 머무른 시간이 적었던

첫 2박은 막탄뉴타운 에어비앤비에서 저렴하게 보냈구요,

나머지 2박은 모벤픽 숙박했습니다.

모벤픽도 참 좋았어요.

아이들 있는 집보다는 커플이나 친구들 여행에 추천드립니다.

프라이빗 비치에 물고기도 정말 많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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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뒤숭숭한 요즘입니다.

하루빨리 사태가 진정되어서 여행도 정상화 되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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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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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라뷔 21.04.14. 13:03

아~보니까 시원하다^^사진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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