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힘들었던 보홀 여행기

 

 

 

 

 

 

 

 

 

 

 

 

 

 

 

 

 

오션젯타고 보홀로 넘어갔습니다
원래 보홀에서 4박5일 일정이였는데 16일부터 보홀 셧다운으로 하루만에 보홀에서 나오게 되었죠.

저는 6개월동안 정말 열심히 여행준비를 했습니다
그러나 코로나 사건으로 여행을 취소할지말지 수만번 고민끝에 지금아니면 가족여행 갈수있는 기회가 없을거같아 강행했는데 그게 정말 잘못된 선택이였어요. 봉쇄령이 떨어진걸 미리 알았더라면 취소했을텐데 딱 저희가 출발한날 봉쇄령이 발표되는 바람에ㅠㅠ

보홀에 도착했을때 날씨는 정말 그림같이 맑고 좋았어요.
그런데 이런 휴양지는 아무생각없이 쉬어야하는데 모든계획이 틀어지는 바람에 마음속은 계속 무겁고 다음일정을 짜느라 쉬지도 못하고 검색하느라 바빳죠..

보홀은 지금까지 가본 해외중에 가장 좋은곳이지만 이번여행은 제인생에 가장 힘들고 어려운 여행이였네요ㅜㅜ
지금도 여행을 강행한걸 후회하고 있지만 보홀은 정말 천국같은곳이고 아쉬움이 많이 남기에 다음에 기회되면 다시 꼭 가보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