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쓰기 +60(x4배) / 글추천 받음+6 (x2배) / 댓글 +4(x2배)
  • 목록
  • 아래로
  • 위로
  • 댓글 1개
  • 쓰기
  • 검색

🇰🇷한국 부산 여행기_3일차

Soclee
8933 2 1
도시(City) 한국

이펨붕의 부산 첫 경험 - 3일차

 

벌써 3일차 마지막날.. 주요 일정은 흰여울 마을과 집으로의 귀환

 

 

 

2일차는 바람도 많이 불고 미세먼지도 매우 많아 아쉬웠지만 3일차는 아침에 일어났더니 화창하고 맑은 날씨이어서 기분이 매우 좋았습니다

 

ECA2A0D4-7337-4397-9566-A7FA9054D76F.jpeg 이펨붕의 부산 첫 경험 - 3일차
 

 

얼른 숙소에서 체크아웃하고 나와 향한 곳은 부산 해운대 가면 꼭 먹어야 한다는 나가하마만게츠라는 라멘집입니다. 

 

EDC1B97B-56AA-4022-BFE0-11C907520D6A.jpeg 이펨붕의 부산 첫 경험 - 3일차

가는 길에 날씨가 좋아 한 컷

 

 

 

나가하마만게츠

웨이팅은 한 30분정도 했습니다 그리고 들어가서 라멘과 차슈추가 사실 추천은 많이 받았지만 서울 유명 라멘집들을 많이 가보아서 그렇게 큰 기대는 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처음 맛을 본 순간 혀를 강하게 때리는 맛 짜다는 분들도 계시고 호불호가 갈린다고 들었는데 짜고 달고 매운것을 좋아하는 저는 진짜 너무 맛있었습니다 여태 서울에서 먹었던 라멘집들 까지 합해서 탑3 안에 뽑힐 만큼 해운대 숙소 잡으시는 분들은 추천 드립니다

 

CF34935A-583B-4F90-8401-6E9E30CF296E.jpeg 이펨붕의 부산 첫 경험 - 3일차
 

CE245FFC-026F-4282-A79E-E9A379E7D280.jpeg 이펨붕의 부산 첫 경험 - 3일차
 

 

해운대 바다와 뷰 맛집 스타벅스

날씨도 좋고 사람도 많고 마침 스타벅스 기프티콘이 있어 스타벅스를 갔습니다 근데 뷰가 진짜 좋네요 커피도 맛있었습니다

 

AF120C1F-4F2B-45C1-912B-8575A849FB7B.jpeg 이펨붕의 부산 첫 경험 - 3일차

 

7CCCE935-F13B-4308-B5DF-31CE9C800BA2.jpeg 이펨붕의 부산 첫 경험 - 3일차
 

4EE4C5F2-155E-4521-9CD6-F83A5E0E9669.jpeg 이펨붕의 부산 첫 경험 - 3일차
 

061C5DC6-2B57-4DB8-A1E4-728DC77C88F5.jpeg 이펨붕의 부산 첫 경험 - 3일차
 

09F59B4D-B8EC-443B-96E9-ED8DE0FC54F8.jpeg 이펨붕의 부산 첫 경험 - 3일차
 

B35B6975-C4DE-48E9-BC5A-81980B18B9DB.jpeg 이펨붕의 부산 첫 경험 - 3일차
 

740176B5-DCE6-45EE-83A1-ACBBAF082CD8.jpeg 이펨붕의 부산 첫 경험 - 3일차
 

83234D66-52EC-4082-9B5D-DDC319ED8ADA.jpeg 이펨붕의 부산 첫 경험 - 3일차
 

2CE4E530-1840-407A-980B-0A2703570856.jpeg 이펨붕의 부산 첫 경험 - 3일차
 

15F1EC2E-7D31-49B6-95F9-B01EAF131E78.jpeg 이펨붕의 부산 첫 경험 - 3일차
 

7C90D424-B1AA-4A4C-B005-46276A2B02F9.jpeg 이펨붕의 부산 첫 경험 - 3일차
 

굿바이 해운대.. 

해운대야 다음번엔 꼭 여자친구 만들어서 같이 올게! 

 

그렇게 아쉬움을 뒤로 하고 흰여울마을이 있는 영도로 이동

 

 

74721BE9-0355-457F-9EE2-F0C7B61FC937.jpeg 이펨붕의 부산 첫 경험 - 3일차
영도로 이동중 광안대교에서 바라본 바다

 

 

 

흰여울마을

버스에서 내리고 도착한 흰여울 마을 바다가 벌써 보이기 시작하는데 또 다른 느낌입니다

 

09CE449A-D2FA-43B5-A2C5-BC4957E3C7E3.jpeg 이펨붕의 부산 첫 경험 - 3일차
 

FEFEC21C-F7FB-4A61-8274-39449A927C03.jpeg 이펨붕의 부산 첫 경험 - 3일차
 

87DD218A-3481-46CC-9A87-5924065FF136.jpeg 이펨붕의 부산 첫 경험 - 3일차
 

D5B3E8D8-1E8E-4C19-A743-F4040ED8519B.jpeg 이펨붕의 부산 첫 경험 - 3일차
 

989717D4-18A3-4F22-8428-7209A702BE40.jpeg 이펨붕의 부산 첫 경험 - 3일차
 

02004F97-F203-4AA8-8484-096F87A11B3B.jpeg 이펨붕의 부산 첫 경험 - 3일차
 

B1AC435A-33BC-44F1-B884-CF13FFA48803.jpeg 이펨붕의 부산 첫 경험 - 3일차
절영로?라고 하는데 진짜 좋았습니다 옆에 자갈로 이루어진 해변?은 마치 제주도 온 것 같았습니다 진짜 딱 여기오자마자 느낀건 여자친구 있으신분들은 꼭 오세요! 감성 터집니다

 

 

A752FA1B-1294-4CE1-AD48-1A74414E5DAF.jpeg 이펨붕의 부산 첫 경험 - 3일차
 

5132DC94-5D8C-4C22-BDF2-935D99B9145A.jpeg 이펨붕의 부산 첫 경험 - 3일차
 

C40484D9-10BC-4518-BECA-CEE9800073CC.jpeg 이펨붕의 부산 첫 경험 - 3일차
 

EA9C8A39-1398-431C-8D84-6A427869FA3B.jpeg 이펨붕의 부산 첫 경험 - 3일차
 

28E06ECF-8546-4C43-836B-C5F781E5D75B.jpeg 이펨붕의 부산 첫 경험 - 3일차
 

A576203B-1CFE-4350-AB72-F88D51DA3154.jpeg 이펨붕의 부산 첫 경험 - 3일차
진짜 이쁘지 않나요? 여자친구 있었으면 사진 1000장도 찍어줬을듯..

 

912DF009-D7BC-4836-A2DD-1C3B3C701B49.jpeg 이펨붕의 부산 첫 경험 - 3일차
 

FBE648F0-02B7-4D05-9EBA-990CB443A1B3.jpeg 이펨붕의 부산 첫 경험 - 3일차
 

9578430C-EC8F-4CF9-B131-249D5E29AFA1.jpeg 이펨붕의 부산 첫 경험 - 3일차
 

3B449F60-8F51-4658-9170-CCD022C59EC8.jpeg 이펨붕의 부산 첫 경험 - 3일차
 

CC327683-EDCA-467F-B38C-FDDEF54A5935.jpeg 이펨붕의 부산 첫 경험 - 3일차
 

805DFBEC-1B35-4671-AB73-531D14DB122B.jpeg 이펨붕의 부산 첫 경험 - 3일차
 

68166D71-6A44-47FD-8216-FD8CF0005165.jpeg 이펨붕의 부산 첫 경험 - 3일차
 

5CBE69BC-A273-4744-9660-AC274853CCDA.jpeg 이펨붕의 부산 첫 경험 - 3일차

지나가다가 만난 냥이 

 

 

5A9BABB5-66C6-4F33-A6C3-00DF242C974A.jpeg 이펨붕의 부산 첫 경험 - 3일차
 

D5471444-0F3D-4B54-A015-33DA8E7156AC.jpeg 이펨붕의 부산 첫 경험 - 3일차
 

26CCD872-15BF-4B22-961C-D8A10BD60C22.jpeg 이펨붕의 부산 첫 경험 - 3일차
 

근데 솔직히 쫌 힘들긴했습니다 빠른 스피드로 돌아서 그런지 꼭 편한 운동화 신고 가세요 다들 

내려오는길에 호떡팔길래 하나 사서 먹었습니다

 

 

솔직히 흰여울마을 이 곳이 부산여행 3일중 제일 좋았습니다 제 감성을 제일 많이 자극한 곳 이기도 하구요 날씨가 좋아서 그랬나 커플들도 많았고 그래서 덕분에?인지 여자친구를 반드시 사귀겠다고 다짐을 했습니다!

 

아쉬운 마음을 뒤로하고 이젠 부산과 함께하기에 얼마 남지 않은 시간..

 

 

 

그렇게 버스를 타고 부산역으로 향했습니다. 

 

배가 고파 주변 맛집을 찾아봤고 본전돼지국밥 가라는 말을 들었지만 국밥을 계속해서 먹었으니 다른 것을 먹고 싶어 네이버 검색에서 찾은 짜장면 집에 들어갔습니다

 

간짜장을 시키고 비주얼은 괜찮았지만 적은 양과 비싼 가격 그래도 짜장면이니 맛있겠지란 생각을 했으나 솔직히 제 입맛에는 진짜 별로 였습니다

 

분명 간짜장인데 맹맹하고 짜장 맛도 느껴지지 않는 차라리 백종원 홍콩반점이 몇배는 맛있습니다. 아니 편의점에서 1000원 주고 먹는 짜파게티가 낫습니다. 이렇게 혹평을 하니 예의상 가게명은 알려드리지 않겠습니다 제 주관적인 입맛이기도 합니다

 

 

68430B00-3914-49F6-911C-F09C0F0C6BD1.jpeg 이펨붕의 부산 첫 경험 - 3일차

 

 

그렇게 실망을 한채 ktx타기 2시간전 핸드폰 충전이나 할 겸 그냥 피방이나 가자 하고 피방에 들어가 롤을 켰으나 연속된 닷지 

 

그러던 중 머릿 속을 스쳐지나가는 생각이 아 이렇게 부산과 작별하긴 싫다 근처 아무 바다나 가자! 하고 롯데리아에서 5000원짜리 버거 단품 하나 산 다음 부산역 9번출구로 가 북항이 보이는 곳으로 갔습니다

 

 

03AD089C-66F9-4325-8FA8-5B795F817262.jpeg 이펨붕의 부산 첫 경험 - 3일차
 

48145F70-A224-4202-97AD-8D746459649A.jpeg 이펨붕의 부산 첫 경험 - 3일차
 

25E27638-9A8A-45D5-9595-8E5BA7BA8F4A.jpeg 이펨붕의 부산 첫 경험 - 3일차
 

EBD1FD5C-F5DD-481E-BC77-8DDB22C37D35.jpeg 이펨붕의 부산 첫 경험 - 3일차
 

B82BA442-76B1-43A4-89DA-F3B643815D45.jpeg 이펨붕의 부산 첫 경험 - 3일차
 

그렇게 찬 바람을 쐐며 덜덜 떨며 바라본 북항의 모습 정말 아쉬웠습니다 

 

 

부산여행 3일이면 엄청 길지 오히려 지루할꺼 같은데? 란 생각을 가졌었지만 진짜 순식간이었고 좋았습니다.

 

정말 매력적인 도시에요 그렇게 ktx타기 20분전 역안에 들어갔지만 타기 10분전 진짜 마지막으로 부산 바다 안 보면 후회할 것 같다! 생각이 들어서 빠르게 나와 찐 막 부산항 야경을 보았습니다

 

6DA2FF81-B099-4BA7-94FF-6E5187865B41.jpeg 이펨붕의 부산 첫 경험 - 3일차
 

 

 

3일차 결산과 부산여행 소감

 

우선 3일차 걸음수

1BF61BC9-65AB-4BAC-9803-4E836C010811.jpeg 이펨붕의 부산 첫 경험 - 3일차

 

3일 간 계획표와 경비

DA4AD887-E127-46F0-89EC-6E00B0C33266.jpeg 이펨붕의 부산 첫 경험 - 3일차


많이 먹었지만 경비가 생각보단 안 나왔네요 학식이라 아껴써야죠..ㅎㅎ

 

진짜 여행 갈까 말까 고민을 진짜 많이 했는데 후회없는 선택이었습니다. 이번 여행 덕분에 지친 삶의 원동력을 얻게 되는 것 같아요

 

다음번에는 돈 많이 벌어서 더 좋은 호텔에서 더 맛있는 음식들 먹어야지! 

 

몸도 열심히 가꾸고해서 이쁜 여자친구 만들어서 같이 여행해야지! 

라는 생각들을 하게 되었습니다! 

신고공유스크랩
브라이언 브라이언 Bro 포함 2명이 추천

댓글 1

댓글 쓰기
profile image
1등 철원신문 22.03.30. 09:02

여행은 항상 즐겁죠 우리가족여행도 조만간 하려고 계획중인데 과연 언제쯤 가능할지 참

하루 빨리 코로나가 끝났으면 합니다

0%
0%
에디터 모드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공유

퍼머링크

삭제

"부산 여행기_3일차"

이 게시물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