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2박 3일 첫 나홀로 국내여행 #부산편

나이 24살 먹고 처음으로 혼자서 여행가네요ㅎㅎ

코레일에 내일로라는 자유여행패스가 있어서 돈 부담없이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을 어디서부터 시작할지 고민하다가 그나마 익숙한 부산부터 가봐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집근처에 있는 서경주역에서 

 

부전역 -> 부산역

 

 

 

돼지국밥집이 8시반부터 오픈해서 바로 달려갔습니다.

 

오픈시간인데 사람이 엄청 많았네요ㄷㄷ

국물을 쓱 먹어보니

오우 잡내없이 상당히 깔끔했습니다.

 

 

 

국밥을 먹고 부산역에서 버스타고 감천문화마을로 갔습니다. 평일이라서 사람이 없었네요

 

간단하게 돌아다니기에는 정말 좋았습니다.

 

 

감천문화마을에서 국제시장, 보수동 책방골목도 둘러봤는데 사진을 못찍었네요ㅎㅎ

 

책방골목에서 버스타고 해운대로 가보았습니다

 

 

 

 

 

 

역광ㅠㅠ

 

오후5시쯤이라 이대로 숙소로 가기엔 많이 아쉬워서

돌아다니기로 했습니다.

그러다가 배가 너무 고파서 주변에 있는 국수집으로 갔습니다.

 

간단하게 술이랑 곁들여서 먹고 

 

해질때쯤 광안대교

 

오우 요건 이쁘게 잘 찍었네요

 

 

숙소가는길에 오랜만에 팥,슈크림 1개씩ㅎㅎ

 

지하철 타고 숙소에 도착!

 

1박에 2만원치고 상당히 좋네용

 

혼자서 여행가는게 두려웠는데 생각보다 괜찮네요

걸으면서 생각정리도 하고 행복하게 잘 다녔네요ㅎㅎ

 

 

 

다음편은 목포로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