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브로들과만 알고 싶은 섬! 비진도

통영에서 배타고 갈 수 있는 비진도 외부에 알려진 정보도 많이 없어서 관광객들이 그리 많지는 않습니다

이번엔 친구들과 함께 여행 간 사진 중에 아름다웠던 비경만 담아 왔습니다

 

 

이렇게 배를 타고 섬으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참고로 페리선은 비진도를 안가는 것 같더라구요 차량 가져오신 분들은 정착장 주차장에 주차하셔야 합니다

이동 시간은 약 40분 가량 걸린거 같구요 가는 길에 통영 지형 특유의 많은 섬들을 볼 수 있어 좋습니다

휴가기간에 배가 작다보니 사람들이 많아서 코로나 걱정되시는 분들은 밖에 있는게 좋더라구요

 

 

여행 중 가장 마음에 드는 비진도 풍경입니다 체력이 달려서 정상에서 못 찍은게 너무 아쉬웠어요

비진도는 사진처럼 섬 두개가 자연스레 생성된 해안길로 이어진 모습으로 되어 있습니다
 

특이한 점은 좌측 바다와 우측 바다 색이 달라서 스노클링을 하려면 좌측으로 해수욕을 즐기려면 우측으로 가야합니다

제주도 못지 않게 물은 맑았습니다 :)

 

 

이동 중에 찍은 갈매기..

 

 

8월에 간거 같은데 벼가.. 금색이네요?

 

 

산 중턱에서 봐라본 남해 전경

 

 

아까 전에 이야기했던 스노클링 포인트입니다

물이 꽤나 깊으나 꽤 들어가야 하고 무엇보다 자연산 성게가 무지 많았습니다

전 무서워서 ㅎㅎ 성게 근처도 못가겠더라구요

 

다음엔 제주도 사진으로 돌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