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경복궁을 다녀왔습니다

광화문에 볼일이 있어서 왔다가 시간이 좀 떠서 오랜만에 경복궁에 들렀습니다.

개인적으론 창덕궁을 더 선호해서 창덕궁은 최근까지도 종종 찾았는데, 경복궁은 거의 3년만입니다.

 

 

 

근정전

 

입장권을 구매하고 흥례문, 근정문을 지나면 경복궁의 정전인 근정전이 떡하니 버티고 있습니다. 오랜만에 보니까 감회가 새롭더군여

 

 

 

 

 

경회루

 

근정전에서 왼쪽으로 꺾어나오면 경회루가 맞이해줍니다. 여긴 봐도봐도 예뻐요

 

 

 

 

 

향원정

 

2018년 말에 복원공사에 들어가 최근 3년여간의 작업을 마치고 모습을 드러낸 향원정입니다. 뒤에 민속박물관이 좀 깨네요

 

 

 

 

 

집옥재

 

 

 

 

건청궁

 

쭉 걷다보면 집옥재와 건청궁이 보입니다. 조선시대에는 더 위로 올라가면 후원이 있었는데 현재로서는 이곳이 경복궁 권역의 북쪽 끝입니다.

 

날씨가 좀 추워서 고궁 특유의 약간 쓸쓸한 분위기가 살아있는 것 같아 좋았습니다 바람이 엄청 불었던것만 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