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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일본여행 - 11월의 간사이

뱅콕시리
6875 0 0
도시(City) 일본

2020년 11월21일부터 23일까지 간사이 다녀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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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이용한 킨테츠 3일 프리킷뿌.

원래 나고야-오사카 왕복만 할 생각이였는데

결국 뽕빼먹었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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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에 출발했기에 도착은 약 밤9시...

평이 좋은 한국식 중국식당 니이하오

닛폰바시역 근처에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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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만의 두번째 방문인데,

처음에 짜장면 먹었을 때는 면이 탱탱 불어있어서...

짬뽕을 주문(쩜)(800엔)

 

ㄹㅇ 한국의 그 맛... 너무 맛이 계십니다.

좃고야 느그는 이런거 읎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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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수육도 주문(쩜)(1000엔)

고기가 작고, 오버쿡 되서 좀 별로였습니다.

그래도 기본 찍먹으로 제공되는 점에서 골든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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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는 제가 좋아하는 비아인 체인.

고투 쿠폰 2천엔분 받았습니다.

딱히 써먹을데도 없어서 ㄹㅇ 애증의 쿠폰이었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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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첫번째 타자. 교토의 토지.

교토는 지금껏 5번인가 6번 가봤는데,

아직도 안가본 곳들이 많아요...

언제쯤 다 돌아 볼런지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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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일찍 갔는데 대부분 역광이라서 사진이 예쁘게 안나와요

아쉽아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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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도 짝이 있는데

왜 나는 짝이 없을까...

주변도 다들 커플,가족 단위네요.

 

침울하지만 돌아볼건 봐야죠...

토지는 기간별로 공개하는 곳들이 달라서

공통입장권 끊고 다 둘러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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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타자 에이칸도.

교토에서 단풍명소 하면 1빠따로 이름이 나오는 곳입니다.

 

2015년 단풍시즌에 입장했다가,

다음 일정을 못갈정도로 사람이 너무 많아서

보다가 중간에 호다닥 나왔던 기억이 있어서 재도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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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명불허전입니다.

2015년에도 이래서 이렇게 사람이 많이 오는구나

싶은 경치들이었는데....

 

정말

변함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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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파도 변함이 없습니다....ㅋㅋㅋ

변한거라곤 다들 마스크를 쓰고있는거 정도뿐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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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칸도를 전부 둘러보고, 나오는 길에

난젠지 수로각을 들렀습니다.

(에이칸도랑 난젠지는 근처에 붙어있어요.)

 

메이지 시대에 수력발전을 위해 지었다고 하던데(아마도..)

여기도 나름 명소이긴 한데...

사람이 이렇게 많은건 첨보네요 ㅋㅋㅋ(4번째 방문)

 

고투 위력은 대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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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일정을 위해 기온에 내렸습니다.

호텔조식 이외에는 아무것도 먹지 못해서

야사카신사 내부 야타이에서 뭐좀 먹으러 들어왔습니다.

 

여기도 바글바글하네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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톤페이야키. 500엔

돼지고기 구운거에 계란을 입히고 마요네즈로 마무으리.

맛이 없으면 이상한거죠.

단지, 얘네는 비계랑 살코기 비율이 이상해서 느끼하긴 합니다 ㅋㅋ

 

한국마냥 비계3 살코기7의 황금비율따윈 없어요.거의5대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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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 카스테라도 얌념뇸.(300엔)

ㄹㅇ 담백의 극치 ㅋㅋㅋ

아무 맛이 안납니다.... 배채우기 성공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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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 타자는 고다이지.

여기도 처음 가봅니다.

입장하는 길이 살짝 고되긴 하더라구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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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와를 박아서 용을 만들어 놓은 정원입니다.

저도 정원 참 좋아하는데, 이건 뭔가 정신사나워서 그닥...

제취향은 아니더라구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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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이런 멋드러진 부분도 있습니다.

근데 저 다리?는 못건너게 막혀있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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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다이지를 내려오면 대로를 끼고

니넨자카,산넨자카가 이어집니다.

 

넘어지면 2년,3년동안 재수없다고 하는 그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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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서야 넘어지고 싶어도 넘어질 수 없네요.

 

고투의 힘은 위대합니다.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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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을 걸렀으니 저녁을 먹으러 시조역으로 가야하는데,

걷다가 발견한 가부키 극장.

근데 귀멸을 가부키로...?ㅋㅋ

 

귀멸 안봐서 모르겠는데 어딜가나 귀멸 콜라보...

재밌긴 한가봐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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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저히 사람들을 뚫고 걸을 수 없어서 버스타고 도착.

제 최애 라멘집 멘야 비즈루.

 

교토는 특이하게

세아부라쇼유라멘, 파이탄라멘 둘다 유명한 도시입니다.

멘야비즈루는 파이탄을 취급하는데요,

진한 닭곰탕 같은 국물에 챠슈도 닭고기.

정말 담백하고 든든하고...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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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기간한정으로 교토 세아부라쇼유라멘을 팔길래 주문(쩜)

그냥 여기선 무조건 파이탄 먹는걸로^^

저는 별로였습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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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사진으로 못느끼겟지만,

버스에 이정도로 사람이 탈 수 있나? 싶을정도로

꽉꽉 눌러담아서 다닙니다.

교토 수많이 다니면서 이런거 처음봣어요 ㅋㅋㅋ

 

심지어 내리는 사람도 없어서

그냥 통과한 버스정류장도 부지기수...

 

고투의 위력은 대단합니다.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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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은 아직 끝나지 않습니다.

벚꽃철과 단풍철에는 관광지들이 야간개장을 합니다.

대신 코로나때문에 야간개장 안하는 곳들도 있더라구요...

 

기온,시조에서 가깝고 덜 유명한 치온인으로 갔습니다.

키요미즈데라는 이런 인파에 갈 엄두가 안나서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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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워서 폰카로는 한계가 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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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치온인을 낮에 와본적은 없고,

야간개장만 2번째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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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가운 도쿠가와 가몬이 보여서 찰칵.

치온인은 도쿠가와 가문의 명으로 지어진 곳이라고 추측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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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엔 없었는데, 이번엔 이런게 있네요.

2회차 공연시간에 딱 맞게 입장해서 구경했습니다.

무종교인데 불교 관련 행사를 구경하는건 처음이라 신기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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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탁인가...?ㅋㅋ

근데 저거 묶여있어서 손에 들지도 못하고...

그냥 기분내기용인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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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라서 구석에 앉아서 구경했습니다.

 

승려?로 보이는 분들이 대형을 갖추고 앉아서

처음에는 아~~~아~~~이런 멜로디만 읊다가

일어서서 열맞춰서 걷고, 손에 흰 종이 들고 뿌리고 하시더라구요.

신기방기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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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비가 오기 시작해서 그냥 스윽 보고 나왔습니다....

방금 공연은 기우제였나??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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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온인을 뒤로하고,

지옥같은 교토버스를 기온에서 타고 복...귀

 

치온인 앞 정류장에서는 앉을 수 있었는데,

기온에서 미친듯한 탑승러쉬. 버스는 만차.

기요미즈데라 앞의 정류장은 좀비떼마냥 사람들이 바글바글...

 

이번만큼은 힐링이 아닌

지긋지긋한 교토였습니다...어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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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덴덴타운에 위치한 에비마루혼포.

타코야키같은건데,새우가 통으로 들어가있고,

구운것을 튀겨서 내줍니다.

 

타이밍이 맞으면 구운것도 주문 할 수 있는데요,

둘다 먹어본 경험상 튀긴게 백배천배 맛있습니다 ㅋㅋ

 

소스는 오토나노에비마요(어른의 새우마요)가 국룰.

덴덴타운쪽 갈 일이 있다면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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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일본여행때부터 다닌 스시집에서 마무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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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날은 jr을 탑니다.

주말한정으로 1일권을 팔아서 냉큼 구입.

대신 당일판매는 안하기 때문에 교토역에서 미리 구입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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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숙한 '그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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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숙한 '그 길'

 

원래 양쪽으로 은행의 노란 단풍이 장관을 이뤄야 하는데...

이때 눈치를 챘습니다.

 

이미 단풍은 다 떨어졌다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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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숙한 '그 길2'

 

하지만 단풍철에는 먼저 들려야 하는 곳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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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자를 끼고 걷다보면 나오는 '그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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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봐야할 곳은 바로 고코엔입니다.

다른 계절은 정말 볼거 없지만,(심지어 벚꽃철도 뭐 없어요...)

 

단풍철만큼은 발군의 경치를 자랑합니다.

고코엔에는 총 12구획의 정원이 조성되어있는데요,

초반 절반가량의 구획이 단풍철에 무조건 가야할 곳입니다.

 

다른 계절은 다 스킵하셔도 좋지만,

단풍철 만큼은 고코엔 갑시다.(중요해서 두번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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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몽골 전통악기 연주회? 그런걸 하더라구요.

신기한 음색이긴 한데

의자가 꽉차서 서서 구경좀 하다가 나왔습니다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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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익숙한 '그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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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숙한 '그 자리'

 

네, 또메지성 갔습니다.

가족, 지인들 모두 또가?이러는데,

뭐 어떡합니까....일본에서 제일 좋아하는 장소인데 ㅋㅋ

(또 다른 곳은 교토 오하라 호센인... 접근성이 좀...)

 

고코엔과 비교해서 단풍이 전부 떨어져서 너무나도 아쉽지만,

이로써 9번 방문입니다.

다음 방문이 벌써 기대되네요.(아마 벚꽃철이 될듯)

 

저는 전생에 히메지성에서 노역했던 잡부였나봐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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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메지성 앞 광장에 푸드트럭이 있어서 사본 히메지 오뎅.

원래 다이콘(무) 1픽인데 품절이래요.ㅠㅜ

 

히메지 오뎅은 다진생강이 들어간 국물이 특징.

제대로된 가게에서 먹으면 생강이 씹히는게 일품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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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진짜 꼭 가세요.

(자세한건 현존12천수 정복기 1편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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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교자 하나때문에 여기를 갈 이유는 충분합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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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투쿠폰을 받는 식당들이 없었고,(제 동선상)

원체 오사카에서는 밤에 잠자는 용도였어서...ㅋㅋㅋ

 

결국 킨테츠 난바역 개찰구 내에 있는 타치노미야에서 1장,

야키사바스시(구운고등어초밥)구매로 1장 사용했네요.

 

젠장... 내 쿠폰...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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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고야로 갈 수 있는 보통열차 막차를 타고

나고야로 복귀했습니다.

 

교토 사진들이 적은건 기분탓?이 아니구요.

사람이 너무 많아서 질려버린 탓이 큽니다.

 

혼자여행의 큰 장점이 인파를 요리조리 뚫고

빠르게 이동이 가능한 것인데,

그 장점이 씹어먹힐 정도로 사람이 많았습니다 ㅋㅋ

(절레절레)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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